JTBC 측은 이날 자막 정정 영상과 함께 사과문을 게재했다.
JTBC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혼란을 드린 점 사과드린다”며 “실제 발언인 ‘매출 많이 오르게 힘 좀 쓰겠습니다’를 단순 착오로 인해 오기한 것으로 확인돼 바로잡는다”고 밝혔다. 재업도르된 영상에는 윤 대통령의 발언에 “매출 오르게 많이 힘 좀 쓰겠습니다”라는 자막이 달렸다.
어디까지 할 셈인지 이제 오기가 생길 지경인데요. 새로운 사건 사고와 쏟아지는 이슈 속 유유히 이 모든 일을 알고 있었다는 듯 익숙하게 자료를 꺼내곤 하죠. 이런 사례가 계속 반복되다 보니 이제는 ‘없는 게 없다’가 거의 고유명사처럼 붙어버렸는데요. 정말 다 있는 명작 중의 명작, ‘무한도전’ 이야기입니다.
언제부터인지 화제가 되는 모든 이야깃거리에는...
개회식 방송에서 부적절한 국가 소개와 사진 활용으로 대국민 사과를 했음에도 ‘고마워요 마린 자책골’, 인교돈->인교톤 선수 이름 오기, ‘황선우 200mm 자유형’ 자막 실수, ‘원했던 색깔의 메달은 아니지만’ 발언 등등 수도 없는 실책으로 구설에 올랐어. 이러한 일이 반복되자 일각에서는 “일부러 이러는 것 아니냐”는 의문까지 제기된 실정이야.
21일) 오전 'MBN 뉴스와이드' 시간에 하단 자막 뉴스를 내보내면서 문 대통령과 관련해 오타가 그대로 방송됐다"라며 "실무진의 단순 실수를 거르지 못한 채 방송된 점에 대해 시청자 여러분께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밝혔다.
한편 MBN은 지난 11일에도 '백운기의 뉴스와이드'에서 김정숙 여사를 '김정은 여사'로 오기해 논란을 빚은 바 있다.
시카고트리뷴은 12일(현지시간) 시카고 ABC 방송의 제휴사인 WLS-채널 7 뉴스 팀이 지난 10일 평창 동계올림픽 관련 뉴스에서 평창 2018 자막을 ‘Pyeongchang 2018’이 아닌 ‘P.F. Chang 2018’로 띄워 보도했다고 밝혔다.
이어 시카고트리뷴은 “평창은 서울에서 남동쪽으로 약 170km 떨어진 동계올림픽 주최도시이고 P.F.챙은 시카고 인근 5곳을 포함해 미국 내...
‘쿠미코, 더 트레져 헌터’의 도입부에는 “실화를 바탕으로 했음”(Based on true story)이라는 자막이 등장한다.
영화 ‘파고’와 관련 되어 얼핏 보면 ‘파고’를 연출한 코엔 형제에게 바치는 오마주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쿠미코, 더 트레져 헌터’는 토니시 타카코(Tonishi Takako)라는 일본 여성의 이야기와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다.
2001년 도쿄에서 혼자 살던...
음악 또한 오프닝 자막이 나올 때 아주 조용한 서정적인 멜로디가 깔리다가 갑자기 굉장히 흥분되는 음악으로 바뀌면서 어떤 마음의 준비도 없이 극적인 순간의 한가운데로 들어가는 도입이 신선했던 것 같다”고 설명했다.
#2. 엔딩, 설원 위 미도의 “사랑해요, 아저씨”
대부분의 감독들이 그렇듯, 오프닝과 엔딩을 가장 공들여 찍었다고 말한 박찬욱 감독이 고른 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