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은 최근 체코의 최대 자동차 부품사 중 하나인 타웨스코(TAWESCO)와 이탈리아의 자동차 강판 전문 가공 업체(SSC)인 유사이드(EUSIDER)와 탄소 저감 강판 판매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 고객사와 함께 탄소 저감 강판 부품테스트를 진행하는 한편, 탄소 저감 강판에 대한 공동 마케팅을 추진한다.
싱가포르 과학기술청 산하 연구센터인 ARTC(Advanced...
MOU를 체결한 고객사는 체코의 최대 자동차 부품사 중 하나인 TAWESCO와 이탈리아의 자동차 강판 전문 가공 업체(SSC)인 EUSIDER이다.
현대제철은 고객사와 함께 탄소 저감 강판 부품테스트를 진행하는 한편, 탄소 저감 강판에 대한 공동 마케팅을 추진해 관련 시장 확대에도 적극 나선다는 계획이다.
싱가포르 과학기술청 산하 연구센터인 ARTC(Advanced...
현대자동차그룹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 기반 전기차 모델이 세계 주요 충돌 안전 평가에서 최고 수준의 성적표를 받았다.
E-GMP는 저 중심 설계와 충격 흡수 효율성을 높인 구조로 충돌 시 탑승자와 배터리의 피해를 줄이고 안전성을 강화한 점이 특징이다.
25일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제네시스 GV60 △현대차 아이오닉5 △현대차 아이오닉6 △기아...
디자인, 안전 및 편의, 성능, 에너지 효율, 상품성 등 5개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9월 초 E-Tech 하이브리드 모델부터 고객 인도 예정
르노코리아의 새로운 중형 SUV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가 8월 ‘이달의 차’로 선정됐다.
한국자동차기자협회 산하 ‘올해의 차 선정 위원회’는 전월 1일부터 말일까지 한 달간 출시된 신차와 부분변경 모델 중 가장...
앞으로도 포스코와 르노코리아는 자동차강판과 이용 기술 개발, 신소재 적용, 공동 마케팅 등에서 다방면으로 협력하며 오랜 기간 다져온 양사 관계를 더욱 공고해 해 나갈 계획이다.
서유란 포스코 자동차소재마케팅실장은 “최고의 철강 품질을 자랑하는 포스코와 최고의 차량 제조 기술을 자랑하는 르노코리아가 함께 만든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가 우수한 제품...
이를 위해 탄소 저감 자동차 강판 및 전기차용 신강종 개발 등 자동차 소재 기술경쟁력을 기반으로 글로벌 고객마케팅을 확대한다. 글로벌 차 강판 판매 비중을 전년 대비 3%포인트(p) 증가한 21%까지 높일 계획이다.
또한, 내년 가동 예정인 HMI(Hyundai Motor India) 푸네 공장에 대한 자동차 소재의 안정적인 공급과 인도 현지 글로벌 주문자 위탁생산(OEM) 및 가전...
23일(현지시간)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에 따르면 일본제철은 중국 최대 철강회사 바오우철강그룹 산하 바오샨철강과의 합작사인 보강일철자동차강판(BNA)에서 지분을 모두 처분하고 철수한다고 밝혔다. 합작 계약 기한이 올해 여름까지인데, 계약을 연장하지 않고 중단하기로 했다.
양사는 지난 2004년 각각 50% 출자해 BNA를 설립해 매년 자동차용 강판을 연 262만 t...
이날 행사에는 유병옥 포스코퓨처엠 사장, 서유란 포스코 자동차소재마케팅실장, 헥터 비자레알 GM 한국사업장 사장, 토미 호세아 GM 해외사업부문(GMI) 구매 및 공급망 담당 부사장 등이 참석해 포스코그룹과 GM의 협력으로 완성된 전기차의 출시를 기념했다.
리릭은 GM의 차세대 모듈형 전기차 전용 플랫폼 '얼티엄(ULTIUM)'에 기반을 둔 첫 번째 모델이자...
업무협약을 체결한 고객사는 체코 최대 자동차 부품사 중 하나인 'TAWESCO'와 이태리 자동차 강판 전문 가공 업체(SSC)인 'EUSIDER'이다.
이들은 유럽 주요 자동차사인 폭스바겐, 스텔란티스 등에 철강소재를 공급해온 업체로, 향후 글로벌 자동차사들의 탄소중립 계획에 부응하기 위해 탄소저감 강판의 확보가 필요한 상황이었다.
현대제철은 현재 당진제철소에...
그중 전기자동차와 전기차용 배터리, 철강, 알루미늄 등에 대한 부과는 8월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EU는 최근 중국산 석도강판에 대한 반덤핑 조사에 착수했고 조만간 중국산 전기차에 대한 반보조금 조사를 마무리하기로 했다. 내달 초 조사 결과가 발표되면 EU는 추가 관세 부과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일련의 압박에 중국은 보복 가능성을 시사했다. 이번 주 류빈...
수용성 자동차 보수용 도료 ‘워터칼라 플러스’(Water Color Plus)는 차량의 손상 부위를 복구하는 데 사용하는 페인트다. 고휘도 색상 구현력과 원색 시스템으로 조색이 수월하고, 약 3만5000 색상을 배합할 수 있어 국내외 전 차종 컬러를 구현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노루페인트 관계자는 “올해 이차전지와 바이오도료 쪽으로 집중해 정밀화학 분야로 접근하려고...
김광평 현대제철 재경본부장은 “아직 명확히 항목별로 금액을 산정하진 않았지만, 올해 연간 설비 투자 규모를 2조 원 정도로 계획하고 있다”며 “미국 자동차센터 투자, 탄소 중립 관련 투자 등으로 전년 대비 투자 규모가 7000억 원가량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제철은 지난해 설비 투자에 1조2683억 원, 2022년엔 1조653억 원을 집행했는데, 올해엔 그 규모가...
현대제철은 자동차 경량화에 대응하기 위해 기존 자동차 강판 대비 가볍고 강도가 높은 3세대 강판 생산체제를 구축하고 있으며, 자동차 전동화 전환에 발맞춰 전기차 감속기용 부품 소재 개발도 지속한다.
해상풍력 발전설비 대형화 및 수요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대형후판 및 특화 소재를 개발하는 한편, 국내외 해상풍력 프로젝트에 강재공급을 추진하며 시장...
고급 자동차용 강판을 생산하는 2냉연공장은 기존 초고장력강의 강도를 유지하면서 성형성을 향상시킨 3세대 강판 설비를 구축하고 있다. 현재 신규 열처리 설비 발주가 완료된 상태로, 내년 2분기 상업 생산이 목표다.
3세대 강판은 기존 초고장력강의 강도를 유지하면서 성형성을 향상한 강판이다. 곡선 성형이 가능하고, 강도를 기존 1.0기가파스칼(GPa)에서 1.2Gpa로...
신규 태양광 발전소 프로젝트와 전력구매계약 체결현대모비스, 현대제철, 현대트랜시스 4사 계약 참여전기차 제조시설 및 부품·강판 생산시설 등 가동연간 약 14만 톤의 탄소 저감 효과 기대
현대자동차그룹이 미국 조지아주에 건설 중인 전기차 전용 공장을 재생에너지로 운영하기 위해 147메가와트(㎿) 규모의 태양광 발전 전력구매계약을 체결했다....
서 사장은 “철강 본업을 중심으로 투자를 집중해 나갈 예정”이라며 “특히 2050년 탄소중립을 목표로 전기로와 고로가 혼합된 ‘전기로-고로 복합 프로세스’ 생산체제 구축을 진행 중이며, 고로 제품 품질을 유지하면서 단계적으로 저탄소화된 자동차용 제품 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미래 성장 사업으로) 배터리와 이차전지 쪽이 유력하지...
신규 열처리 설비는 기존보다 2배 이상 빠른 냉각이 가능해 강판의 강도와 성형성을 확보할 수 있다. 현재 신규 열처리 설비 발주가 완료된 상태로, 내년 2분기 3세대 강판 상업생산이 목표다.
현대제철은 전기차 전환에 맞춰 차량 경량화를 위한 초고장력 자동차 강판 수요 증가가 전망됨에 따라 설비투자를 통해 고부가 자동차용 강판공급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전기차 모터는 일반 내연기관 자동차에서 엔진과 같이 전기차를 움직이게 하는 회전력을 생성한다. 이중 모터 코어는 전기차 모터의 동력을 담당하는 구성품으로 주행거리 및 가속 성능을 결정하는 핵심 부품이다.
적층 프레스는 얇은 강판을 여러 층으로 겹쳐서 모터 코어를 생산하는 설비로 특히 강판이 얇을수록 모터의 효율이 향상되는 특징을 갖고 있다. 높은...
포스코에 따르면 자동차는 여러 철강재의 용접을 통해 만들어지기 때문에 철강재 자체 특성은 물론 용접부 강도가 중요한데, 이번에 개발한 용접 기술은 포스코의 초고강도 강판인 기가스틸의 활용도를 배가 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포스코 기가스틸은 주로 자동차 소재로 활용되어왔는데, 용접용 소재에 니켈을 다량 첨가해 사용해왔다. 포스젯 기가는 니켈 대신...
반도체·이차전지 등 4대 첨단산업 주요기업 12곳 80조 원 투자정부 임시투자세액공제 적용 기간 연장·규제완화 등 투자 지원
SK 하이닉스, 현대자동차, 삼성디스플레이, LG에너지솔루션, 셀트리온 등 제조업 10대 업종 기업이 올해 총 110조 원을 투자한다. 이에 정부는 민간 투자가 원활히 진행되도록 투자세액공제, 국가전략기술 투자세액공제의 적용 기간을 연장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