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튬 대체한 나트륨이온 배터리저렴한 가격·풍부한 매장량으로 주목낮은 에너지 밀도는 한계…이륜차 등에 활용
에코프로비엠은 최근 독일 뮌헨에서 열린 배터리 산업 전시회 ‘인터배터리 유럽 2024’에서 국내 자동차 기업과 나트륨이온 배터리를 탑재한 전기차 출시를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나트륨이온 배터리는 리튬을 나트륨(소듐)으로 대체한...
글로벌 자동차 기업 BMW, 유럽 현지 배터리 셀 제조사 프라이어, 양극재 제조기업 유미코아, 로펌 리드스미스, 유럽배터리산업협회(BEPA), 네덜란드·노르웨이·폴란드 배터리협회 회원사들도 참석해 기술 협력 강화를 희망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글로벌 배터리 시장을 이끌어나갈 에너지저장장치(ESS), 원통형 배터리, 전고체 배터리, 나트륨배터리를 비롯해 양극재...
반도체 전시회 ‘PCIM Europe 2024’에 출품돼 혁신적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주목받았다.
UC는 고속 충·방전과 긴 수명이 장점인 산업용 특수 배터리다. 업계에서는 글로벌 UC 시장 규모가 2020년 23억 달러에서 2026년 85억 달러로 연평균 25% 성장할 것으로 보고 있다.
홍영호 LS머트리얼즈 대표는 “자동차의 출력 보조 배터리에 적용하기 위해 고객사와 협의 중”...
이외에도 더케이, 사운드그래프, 제이앤엠디스플레이, 대홍테크뉴의 디지털 사이니지용 모니터 등의 제품군과 대영테크, 엘엠에스, 오토로보틱스, 이엘피의 디스플레이 소부장 기술에 대한 전시가 이뤄졌다.
이동욱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 부회장은 “건축, 창호, 자동차 등 유관산업과의 융합으로 새롭게 태어나는 디지털 사이니지 시장은 OLED 및...
美 오토테크서 SDV 솔루션 ‘LG 알파웨어’ 소개“미래 모빌리티 기술로 차별화된 고객 경험 선사”
LG전자가 소프트웨어중심자동차(SDV) 솔루션인 ‘LG 알파웨어’를 앞세워 자동차 산업의 트렌드를 이끈다.
LG전자는 5일(현지시간)부터 이틀간 미국 디트로이트에서 열리는 글로벌 자동차 기술 전시회 ‘오토테크 디트로이트 2024(이하 오토테크)’에...
SDV 시장 올해 2709억 달러→2028년 4197억 달러삼성전자, 1월 현대차그룹과 '홈투카·카투홈' 협력LG전자, SDV 솔루션 'LG 알파웨어' 고도화 강화
자동차 산업이 기존 하드웨어(HW)에서 소프트웨어(SW) 중심으로 빠르게 전환하고 있다. 자동차가 단순히 내연기관의 이동 수단이 아닌 다양하고, 편리한 콘텐츠까지 즐길 수 있는 생활 공간으로 관점이 빠르게...
영국 자동차 권위지 오토카는 전염병의 대유행과 보수적인 행사 취지ㆍ기업의 지원 중단ㆍ미디어 환경의 변화ㆍ자동차 산업의 침체 등을 꼽았다.
앞서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제네바 국제모터쇼 재단은 홈페이지를 통해 “제네바 모터쇼를 영구적으로 폐지한다”고 밝혔다. 행사를 주최해온 재단도 해체한다.
제네바 모터쇼는 1905년 첫선을 보인 이래 2019년까지...
타이어 쾰른은 타이어, 휠, 자동차 부품 등 타이어 산업 관련 업체가 참가하는 글로벌 전시회로 내달 4일부터 6일까지 열린다.
넥센타이어는 다채로운 전시공간 및 체험 공간을 마련해 혁신 기술과 브랜드를 선보일 계획이다. 전기차용, 썸머, 윈터, 올시즌, 레이싱용 등 5개 카테고리에서 8개 주력 제품을 전시한다.
먼저 신제품인 윈터 타이어 ‘윈가드 스포츠 3’와...
산업용 로봇 제조 기업 로보스타의 최대주주이기도 하다. 두산은 계열사인 두산로보틱스를 작년 9월 유가증권시장에 따로 상장시켰고, 현대자동차그룹은 2020년 미국 로봇 기업 보스턴 다이내믹스를 인수했다.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은 4월, 국내 최초로 협동 로봇을 상용화한 한화그룹의 로봇 계열사 한화로보틱스 본사에 방문해 "사람과 로봇의 협업은...
미국 플라스틱 협회가 주최하는 NPE는 자동차에서 의료, 소비재, 건설 등에 이르기까지 모든 산업을 아우르는 미주 최대 규모 플라스틱ㆍ화학 전시회다. 플라스틱의 혁신과 지속가능성을 촉진시키는 목표를 가지고 3년마다 개최되고 있으며, 중국의 차이나플라스, 독일의 K쇼와 함께 3대 전시회로 손꼽힌다.
최근 북미 지역에서는 플라스틱 재활용에 대한...
양국은 전시회 참여 외에도 '한독 과학치안 공동 세미나'를 개최해 한국 과학치안 연구개발의 성과 등을 공유했을 뿐 아니라, 한국과 독일이 공동으로 연구개발 검토 중인 주제인 '미래형 순찰차'가 구현할 미래 모습에 대해서도 깊이 있는 토의를 했다.
미래형 순찰차 개발은 자동차 산업의 선도국인 양국의 최첨단 기술을 기반으로 치안 역량을 높여 국민 안전에...
최근에는 글로벌 배터리 산업 전시회 인터배터리 2024에서 ‘에너지 테크 솔루션’을 주제로 부스를 기획했다. 노루페인트는 이차전지 소재인 전지용 바인더, 접착제, 몰딩제, 폼 등 13종과 수소에너지 관련 소재 3종을 공개했다.
이차전지 산업에서 화재 안전성이 주요 이슈가 되면서 화재 위험도를 낮출 수 있는 소재 개발에 집중했다는 설명이다. 내화 도료, 난연...
코팅 완제품, 원자재, 기술, 코팅, 생산 설비 등 각 분야를 포함한 제품기술이 전시됐다. 각국의 해당 산업 제품 기술을 보여줄 수 있어 미국에서 입지를 갖춘 전시회다.
컬러레이는 이번 전시회에서 △카멜레온 시리즈 △스타크 시리즈 △흑금 시리즈 △백금 시리즈 △무기마젠타 시리즈 및 최근 2년 동안 출시한 산업용 등급의 새로운 색상 시리즈들을...
올 하반기 태국 방콕에서 개최되는 해당 전시회는 국내 식품산업의 활발한 글로벌 비즈니스 네트워크 구축을 목표로 한다.
특히 기존의 기업 간 거래(B2B) 행사뿐만 아니라 최초로 기업 대 소비자(B2C) 전시를 동시 기획해 태국 소비자들에게 한국의 미식 체험을 적극 제공하는 등 ‘K푸드 경험 플랫폼’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를 토대로 이번 행사를 아시아를...
6일 본지가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의뢰해 전자, 반도체, 자동차, 화학, 철강 등 산업계 주요 30개 기업을 대상으로 재무제표(연결기준)를 분석한 결과, 번 돈으로 이자를 내지 못하는 이른바 ‘이자보상배율 1 미만’인 기업들이 증가하는 추세다.
2021년 2곳에서 지난해 4곳, 올해는 6곳으로 최근 3년간 매년 두 곳씩 늘었다. 올해는 SK하이닉스(-5.26)...
中 전기차굴기에 美·EU 생존경쟁징벌적 관세·법안 등 전방위 대응
작년 10월 독일 뮌헨 모빌리티 전시회부터 올해 3월 제네바 모터쇼와 최근 베이징 모터쇼까지 가장 주목받고 있는 곳이 바로 비야디·지리자동차 등 중국 전기차 전시관이다. 미국·독일·한국·일본 등 글로벌 전기차 기업들이 중국 전기차의 성장속도와 생산방식에 주목하고 있기 때문이다....
차이나플라스 2024가 23일부터 나흘간 중국 상하이 국립전시컨벤션센터(NECC)에서 열린다. 차이나플라스는 미국 NEP, 독일 K쇼와 함께 글로벌 3대 화학 산업 전시회로 꼽힌다.
이번 전시회는 ‘스마트 제조, 첨단소재 및 친환경 재활용 솔루션’을 주제로 전 세계 150여 개 국가에서 4000개 이상의 기업들이 참가한다.
롯데케미칼과 롯데정밀화학은 초고충격...
국내 최대 ICT 전시회로 꼽히는 WIS 2024는 올해 10개국, 446개 국내외 기업과 기관이 전시에 참가했다. 삼성전자·LG전자·SKT·KT·기아자동차·LG CNS·카카오 등 기업을 비롯해 유망 스타트업들이 출품했다.
올해 화두는 단연 AI였다. 이번 행사는 'AI가 만드는 일상의 혁신'이라는 슬로건으로 AI에 의한 일상의 변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술과...
늘어난 길이 만큼 자동차, 금속 가공, 물류 등 다양한 산업에서 활용할 수 있다.
행사 현장을 찾은 기업 관계자는 “제품과 기술 전시 외에도 디지털 전환 관련 최신 글로벌 트렌드를 배워갈 수 있어 뜻깊었다”며 “온라인 전시관 연계 홍보ㆍ국내외 바이어 매칭 등 다양한 지원책이 마련돼 이를 잘 활용하려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