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샬 총괄은 “유럽의 미카(가상자산 규제법), 호주, 영국 등도 각자 프레임워크를 만드는 중”이라면서도 “그럼에도 FATF(국제자금세탁방지기구)처럼 최소한의 요구사항이 있을 것이고, 이 위에서 성취하고자 하는 기준에 따라서 각 규제 기관이 원하는 요구사항이 더해질 것 같다”고 전망했다.
이처럼 전 세계에 통용되는 최소한의 규제와 각 국가의 개별...
세계적인 금융 허브인 싱가포르는 불법 자금방지ㆍ범죄 예방 등을 위해 국제자금세탁방지기구(FATF)의 권고사항을 준수하고 있다. 이로 인해 4월에는 고객 정보를 공유하는 디지털 플랫폼을 도입했다. 홍콩의 한 컨설턴트는 "중국 부유층으로부터 홍콩으로 사업을 이전하거나 설립하겠다는 문의를 15건 이상 받았다"며 그중 절반은 실제 거래로 이어졌다고...
국제자금세탁방지기구(FATF) 국제기준 및 특정금융정보법에 따라 FIU가 전담하고 있는 가상자산사업자 자금세탁방지의무 관련 업무를 계속해서 수행하기 위함이다.
자본시장조사 관련 전담인력도 3명 늘어난다. 이 중 1명은 디지털포렌식 전담인력으로 관련 분야 전문가를 채용할 계획이다. 지난해 자본시장법 개정으로 불공정거래에 대한 과징금 부과가 가능해짐에 따라...
단, 납세자번호가 필요하거나 국제자금세탁방지기구(FATF) 선정 고위험 국가의 외국인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 서비스는 외국인 비대면 금융거래의 신뢰성과 편의성을 높이고자 올해 1월 신한 쏠뱅크에 도입한 ‘외국인 신분증 진위확인 시스템’을 기반으로 한다. ‘외국인 신분증 진위확인 시스템’은 국내에서 발급된 외국인 신분증과 법무부 정보를 실시간으로...
궂게자금세탁방지기구(FATF), 4일~5일 민간부문협의포럼 개최코드(CODE), 한국 민간 부문 대표로 회의 참석해 교류 강화
국내 트래블룰 솔루션사 코드(CODE)는 4일과 5일 국제자금세탁방지기구(FATF)가 개최한 민간 부문 협의 포럼에 한국 민간 대표로 참석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국제자금세탁방지기구(Financial Action Task Force, FATF)의 민간 부문 협의 포럼...
차기 국제자금세탁방지기구(FATF) 신임의장으로 멕시코의 엘리사 마드라조가 선출됐다. 마드라조의 임기는 7월부터 2026년 6월 말까지 2년이다.
금융위원회 금융정보분석원 등 6개 기관은 프랑스 파리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본부에서 열린 '제5차 FATF 총회'에 참석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총회에 참석한 FATF 회원국들은 현재 의장인 라자 쿠마르의 임기가 6월 말...
24일 연합뉴스와 AFP통신에 따르면 국제자금세탁방지기구(FATF)는 23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총회를 열고 북한·이란·미얀마 3개국을 고위험국(블랙리스트)으로 지정했다. 이에 따라 북한은 2011년부터 14년 연속 고위험국으로 분류됐다.
북한과 이란은 회원국의 대응 조치(countermeasures)가 필요한 고위험국, 미얀마는 그보다는 위험이 작지만 거래에 강화된...
국제자금세탁방지기구가 제시하는 국제기준에 맞게 법과 제도를 대폭 강화하고, 자율규제 또는 관련 법률 개정을 검토·추진한다.
이윤수 FIU 원장은 “올 하반기 예정된 가상자산 이용자보호법 시행과 대규모 갱신신고 등에 사전 대비하기 위해 가상자산사업자에 대한 신고 심사 강화를 위한 제도 개선을 신속히 추진하고, 이를 바탕으로 갱신신고를 차질없이 준비...
국제자금세탁방지기구가 제시하는 국제기준에 맞게 법과 제도를 대폭 강화하고, 자율규제 또는 관련 법률 개정을 검토ㆍ추진한다. AML은 국내, 국제적으로 이뤄지는 불법자금의 세탁을 적발하고 예방하기 위한 법적ㆍ제도적 장치로 사법제도, 금융제도, 국제협력을 연계하는 종합 관리시스템을 의미한다.
연내 '의심거래 선제적 거래정지제도(suspension)' 도입을 적극...
IMF와 금융안정위원회(FSB), 국제자금세탁방지기구(FATF) 등 국제기구는 금융안정성 위협에 공동 대응에 나서고 있다.
FSB는 9월 암호자산을 법정 화폐나 공식 통화로 삼지 않고, 자금세탁방지 및 테러자금 지원 방지를 포함한 법 표준 규정을 명확하게 규정하도록 하는 규제 지침을 발표한 바 있다. 게오르기에바 총재는 “FSB와 IMF는 이러한 모든 측면에서 회원국들을...
금융위원회 금융정보분석원은 프랑스 파리 OECD 본부에서 개최된 제33기 4차 국제자금세탁방지기구(FATF) 총회에 참석했다고 29일 밝혔다.
FATF 회원국 및 9개 지역기구(FSRB) 대표단 등 약 300명이 모인 이번 총회에서 회원국들은 자금세탁 방지 및 테러자금조달 금지를 위한 국제기준의 주요 개선과제와 FATF 국제기준 미이행국에 대한 제재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운용 자금 세탁 방지 검사 대상 범위가 몇 년 전부터 확대되기 시작했다”며 “국제자금세탁방지기구(FATT)와 검사 대상을 맞춰가야 하는데, 운용사가 새로 편입돼 검사해봐야 한다는 차원에서 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금융당국은 수탁액 및 직판 규모를 고려해 미래에셋운용을 첫 검사 대상으로 선정했다. 자산운용업권에 조사를 나가는 첫 사례인...
코드는 국내 유일 트래블룰 솔루션 기업으로 국제자금세탁방지기구(FATF, Financial Action Task Force)및 규제기관의 기준에 부합하는 글로벌 트래블룰 서비스와 가상자산사업자에게 특화된 컴플라이언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대한민국은 FATF가 2019년 6월에 발표한 가상자산 트래블룰(자금이동추적) 권고안을 세계에서 가장 먼저 적용한 국가 중 하나다. 현재...
국내도 AML(자금세탁방지) 국제기준과 국제자금세탁방지기구(FATF) 상호평가 결과를 반영해 국내 PEPs까지 고객확인 대상으로 취급할 수 있다.
국내 PEPs의 공백은 FATF 상호평가 등급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금융위원회는 지난 2020년 FATF 상호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결과는 2등급인 ‘강화된 후속점검’이다. 평가 구분은 세 가지로 정규 후속점검, 강화된 후속점검...
국제자금세탁방지기구(FATF) 국제기준 등에서는 자금세탁방지 업무의 중요성을 감안해 보고책임자를 관리자급 이상으로 임명하도록 권고하고 있다. 이에 은행은 보고책임자를 업무집행책임자로 하고, 나머지 대규모 금융회사는 준법감시인 바로 아래 직위로 두도록 했다.
이윤수 금융정보분석원장은 "가상자산 등 새로운 자금세탁위험이 증가하고 자금세탁기법이...
앞서 금융위는 2021년 3월 특금법 개정에 따라 가상자산사업자에 대한 신고제를 도입하고 자금세탁방지의무와 투자자보호를 위한 각종 규제 장치를 마련하는 등 가상자산 시장을 규율해왔다. 하지만, 현행 자금세탁방지 중심의 규제로는 가상자산 시장의 불공정거래 행위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응하기가 어렵고, 이용자 보호 및 가상자산사업자에 대한 감독‧처벌에...
가이드라인에는 △라이선스 미취득 기업의 영업 금지 △홍콩 개인 투자자에 대한 거래 허용 △국제자금세탁방지기구(FAFT) 기준에 맞는 자금세탁방지(AML) 및 테러자금조달방지(CFT) 시스템 구축 등의 내용이 담겼다. 또한, 홍콩 당국은 상장 코인에 대한 조건도 제시했다. 홍콩 거래소에 상장되는 코인은 이전에 최소 1년 이상의 거래 기록이 있어야 하고, 당국이...
이어 “트래블룰을 포함해 Defi, 개인간(P2P) 거래에서 증가하고 있는 위험에 대한 가상자산 표준 규제를 제정하려 FATF(국제자금세탁방지기구)의 이니셔티브를 지지한다”고 강조했다.
FATF는 2019년 가상자산 트래블룰 권고안을 발표하고 이에 따른 후속 조치를 이어가고 있다. FATF 가상자산 실무 그룹(VACG)은 각국의 권고안 이행 실태에 대한 보고서를 6월까지...
FIU가 FATF(국제자금세탁방지기구)가 아닌 특정 국가 금융당국과 특정 가상자산 거래소의 인허가 여부를 논의하는 건 전례가 없는 일이다. 그만큼 FIU를 비롯한 국내 금융당국이 바이낸스가 인수한 고팍스의 가상자산 사업자 변경 신고 수리 여부를 두고 고심 중인 것으로 풀이된다.
2021년 3월 특정금융정보법 시행 이후 국내에서 사실상 사업을 중단한 바이낸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