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무회의에서 초·중등교육법 시행령 개정안을 통과시키면서 내년 2월 폐지 예정이었던 자사고와 국제고, 자율형공립고(자공고), 외국어고등학교 등을 유지시키기로 결정한 것이다.
이와 관련해 교육청 관계자는 “현재까지도 ’일반고 전성시대’ 정책은 유효하다”면서 “수업평가 개선, 고교학점제 등을 통해 학생들이 원하는 수업을 자유롭게 들을 수 있도록...
대구 소재 강동고, 경북여고, 군위고, 다사고, 포산고가 올해부터 5년간 자율형 공립고로 지정돼 시범운영을 시작한다. 각 학교는 매년 2억 원을 지원받고 교육과정에 대한 자율성 부여, 교사 정원의 100% 초빙 허용 등 다양한 특례를 적용받는다.
정부는 4일 오후 경북대학교에서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 열여섯 번째 ’첨단 신산업으로 우뚝 솟는 대구‘를...
자율적인 교육과정 및 특화 프로그램 운영으로 지역 교육혁신을 선도하게 될 '자율형 공립고 2.0' 40개교가 지정됐다. 교육당국은 선정된 학교에 올해부터 5년간, 매년 2억 원을 지원한다.
교육부는 29일 '자율형 공립고 2.0'에 40개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자율형 공립고란 학교 또는 교육과정을 자율적으로 운영하는 공립고등학교를 의미한다. 올해부터 추진되는...
이와 함께 의료, 바이오, 국방산업 등 지역산업 수요와 연계한 자율학교(자율형공립고등학교·자공고)로 전환도 추진한다. 사업 계획에 ‘늘봄’, ‘AI 교육’ 등 교육부의 주요 정책이 적절하게 잘 녹아든 것이다.
경북 구미는 24시 초등돌봄서비스를 구축하겠다는 계획이다. 학교복합화사업과 연계해 늘봄학교 시설을 확충하고, 구미형 유·초 연계 이음학기 시범...
이외에도 교육부는 공교육 다양성을 높이는 방안으로 오는 3월부터 자율형 공립고(자공고) 2.0 시범학교를 선정·운영할 계획이다. 교육부는 시·도교육청이 지역별·학교별 여건에 따라 자율적으로 학교를 운영할 수 있도록 자공고를 운영해 농촌과 어촌, 산촌, 원도심 등 교육 여건을 개선한다는 계획이다.
교육부 관계자는 “이번 개정으로 자사고‧외고‧국제고 및...
교육발전특구 연계 ‘자공고 2.0’ 추진…“지역인재 의무선발 ‘협약’ 해야”
이와 관련, 정부는 교육발전특구와 연계해 ‘자율형공립고 2.0’도 추진 계획하고 있다. 이 부총리는“해당 지역이 교육발전특구로 지정되더라도 자율형 공립고는 학생 선발권이 없다”며 “그래야 교육발전특구에 가장 적합한 제도”라고 설명했다.
간담회 현장에서 학부모와...
글로컬대학, 거점국립대 중심 ‘빅4’로 집중 투자해야교육발전특구에 자공고 설립, 비수도권 교육격차 줄여야
"지방분권 개헌 없이는 지방정부의 권한이 강화될 수 없다."
김형기 국가미래비전연구회장은 1일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정부의 입법권과 재정분권 조항을 헌법에 포함해야 한다"면서 이같이 강조했다.
김 회장은 또 교육부의 비수도권...
아울러 하동군 하수도시설 확충 민간투자사업 대상사업 지정 및 제3자공고(안)을 심의ㆍ의결하고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민간투자사업은 이달 교육청별 대상학교 확정 이후 사전 기획 및 고시 등을 거쳐 내년 공사에 착수할 계획이다.
이날 회의에서 서부내륙고속도로 민간투자사업 실시협약 변경(안)은 의결이 보류됐다. 서부내륙고속도로는 평택~부여~익산 구간 138....
합격생의 고교유형별로 분석해보면 일반고 87.4%, 자공고 6.9%, 자사고 4.1%, 예술체육고 1.6%로 이 전형으로 합격하는 학생들은 일반고 학생들이 압도적으로 많았다. 이 지역균형선발전형은 지방 광역시 또는 시에 소재하는 일반고 학생들에게 절대적으로 유리한 전형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2020년 8월 기준으로 전국의 고교 수는 일반고 1,573개, 특목고 65개(과학고...
올해 자율형공립고등학교(자공고)를 포함해 서울 지역 일반고등학교(일반고)에 입학하는 신입생이 4만5000여 명으로 지난해 보다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교육청은 3일 2021학년도 교육감 선발 후기고등학교 신입생 배정 결과를 발표한다고 밝혔다.
고교 입학전형은 원서접수 시기에 따라 전기와 후기로 나뉜다. 학교장이 선발하는 과학고·마이스터고 등...
서울 시내 자율형 공립고등학교(자공고)가 내년부터 일반고등학교로 일괄 전환된다.
서울시교육청은 내년부터 서울에 있는 자공고 18곳이 모두 일반고등학교로 일괄 전환된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2월 교육부의 초ㆍ중등교육법 시행령 개정 등에 따른 조치다.
자공고는 공립고 학교 운영 등에 자율성·책무성을 부여하고 교육과정 및 프로그램을...
DKU인재전형 의예과, 치의예과에 지원하는 학생들의 고교별 유형은 일반고와 자공고의 비율이 70% 정도이며 자사고가 약 27%, 과학고와 영재학교가 약 2% 정도이다. DKU인재 의학계열 면접은 학교생활기록부와 자기소개서를 기반으로 한 질의응답을 통하여 서류 진위여부, 전공적합성, 발전가능성, 인성을 종합평가한다. 단국대의 면접은 블라인드 면접으로 답변이...
학령인구 감소로 자율형공립고등학교를 포함해 서울 지역 일반 고등학교에 입학하는 신입생이 지난해보다 줄어들었다.
서울시교육청은 올해 서울 지역 교육감 선발 후기고 입학 예정 학생이 5만248명으로 전년도 5만2096명보다 1848명 감소했다고 28일 밝혔다. 교육청은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고입배정 대상 학생수 감소로 인한 영향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2019학년도 일반전형의 합격자 분포는 일반고 34.3%, 자사고 15.3%, 자공고 2.2%, 과고/영재고 23.8%, 외고/국제고 13.4%를 나타내고 있다. 여전히 일반고 합격자들의 비중이 높기는 하지만 일반고 합격자가 86.5%를 차지한 지균에 비하면 턱없이 낮은 수치다. 구조적으로 일반고에서 우수한 성취를 지닌 학생은 지균에 도전하면 된다. 전형 구조상 지균과 일반전형 중 한...
지금까지 외고·과학고·마이스터고·국제고 등 특수목적고와 자사고·특성화고는 전기에, 일반고와 자율형공립고(자공고)는 후기에 신입생 모집전형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8월부터 시작하는 전기모집에서 외고·자사고 등을 지원했다가 불합격하면 12월 일반고에 지원할 수 있었다.
하지만 새 시행령은 자사고·외고·국제고의 신입생 모집 시기를 후기로 바꿔 일반고와...
서울시는 이르면 내년 하반기부터 제3자공고, 디자인 국제공모 등을 실시해 세계적 수준의 창의적인 건축계획이 반영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2025년 준공을 목표로 2019년부터 단계별로 착공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
천석현 서울시 지역발전본부장은 "잠실운동장 일대 포함한 국제교류복합지구 조성사업은 서울의 미래 성장 동력을 만들고 시민들에게...
특목고에서 시행하는 자기주도 학습전형은 자기개발계획서를 자기소개서로 바꾸고 분량을 줄여 학생들의 부담을 완화했다.
구체적인 시행계획은 4∼8월 사이 전기고(영재학교·특목고·자사고·특성화고 등 17개교)는 학교장, 후기고(일반고·자공고 등 202개교)는 교육감이 각각 발표할 예정이다.
자사고와 자공고 공통지표는 △학교운영 △교육과정 운영 △교원의 전문성 △재정운영 △학교만족도 △교육청 재량평가 등 총 6개 평가영역으로 구성됐다. 시·도교육청은 이를 바탕으로 세부 평가계획을 수립해 서면평가, 현장평가, 학생·학부모·교원 만족도 조사를 한다.
특히 자사고는 선행학습(교육과정 부당운영)이나 입학전형 부정 등 당초 지정목적 달성이...
서울 시내 일반고등학교와 자율형 공립고등학교에 7만3190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교육청은 지난 16∼18일 2014학년도 후기고 신입생 입학원서를 접수한 결과 지원자 수는 7만3190명으로 지난해 7만9599명보다 8.1% 줄었다고 20일 밝혔다.
서울교육청은 저출산의 영향으로 후기고 지원자 수가 줄어든 것으로 풀이했다.
지원유형별로는 일반 지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