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올해 2월 개정된 첨단재생바이오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하면서 국내 세포유전자치료제 연구 개발사들이 각 파이프라인 임상 및 상업화에 속도를 붙을 전망이다. 제약바이오업계에선 중증 희귀 난치성 질환 치료제 개발 연구의 폭이 넓어져 국내 고형암 세포치료제 개발에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회사는 향후 중증 환자가 장기 복용 시에도 부작용 위험이 낮고, 5-아미노살리실산(5-aminosalicylic acid)과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인플릭시맙(Infliximab) 등 기존 치료제와 병용투여해 치료 효과를 높일 수 있는 신약 개발을 목표로 한다.
시장 성장세도 긍정적으로 마이크로바이옴 신약개발의 인기는 더욱 상승할 전망이다. 한국바이오협회 바이오경제연구센터에...
난치성 질환에 대한 근원적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구체적인 성과도 나오고 있다. 오가노이드사이언스는 올해 상반기 장 오가노이드 치료제 ATORM-C’의 임상시험에 돌입한다. 오가노이드를 궤양 위치에 이식한 후 생착시켜 궤양을 없애는 기전이다. 방사선 직장염, 염증성장질환 등 환자에게 효과를 볼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또한 방사선 치료, 자가면역...
미충족 의료 수요가 높은 희귀·난치성 질환에도 효과적일 수 있어 많은 바이오업계가 뛰어들고 있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첨단치료제 시장 진입을 위한 국내외 제약바이오기업의 M&A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SK팜테코는 2021년 3월 프랑스 이포스케시 인수를 통해 유전자 치료제 생산에 필요한 바이러스 벡터 개발 기술을 확보했으며, 유럽 내 CGT...
삼진제약 마곡 연구센터는 의학적 미충족 수요가 높은 암∙섬유화 질환, 안과 질환, 퇴행성 뇌 질환, 자가면역질환 등의 혁신 신약개발을 진행 중이다. 이와 연계해 국책과제 및 산학연 공동연구 등의 연구개발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축적하고 있다.
앞으로 삼진제약은 이런 연구인프라를 바탕으로 온코빅스와 암∙섬유화 질환의 근본적, 개량적 치료제 개발에 공동...
현재 삼진제약 마곡 연구센터에서는 의학적 미충족 수요가 높은 암, 섬유화 질환, 안과 질환, 퇴행성 뇌 질환, 자가면역질환 등의 혁신 치료제 연구개발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이와 더불어 삼진제약은 협약을 통해 산학연 공동연구 개발(퇴행성 뇌질환 신약·알츠하이머성 치매 플랫폼)과 도네페질 성분 치매 치료제 ‘뉴토인’, 콜린알포세레이트 성분...
대웅제약과 영국 아박타가 합작 설립한 아피셀테라퓨틱스가 중국 바이오사이토젠, 한국비임상기술지원센터와 동물 및 질환모델 개발을 위한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업무협약에는 3자가 면역질환 신약 개발을 위한 △동물 모델 및 질환 모델 개발 △동물 수급 및 비임상시험 진행 등에서의 협력이 포함됐다. 신약 개발 과정에서 동물 모델은 비임상...
이밖에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펙수프라잔', 당뇨병 신약 '이나보글리플로진' 및 난치성 섬유증 신약, 자가면역질환 신약 등 주요 파이프라인의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올해 '카나브' 출시 10주년을 맞은 보령제약은 미래를 향한 도전과 열정, 성취에 기반한 새로운 문화를 구현하겠다고 선언했다.
안재현 보령제약 대표는 신년사에서 "올해는 5대 질환...
경희대학교한방병원이 한의계 최초로 자가면역·난치질환센터를 구축하고, 지난달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나섰다고 5일 밝혔다.
총 10개 진료과의 교수진이 참여해 특화된 치료 시스템을 완성·적용한 특화센터에서는 기본 한방검사(양도락, 맥전도)와 경피온열검사 등을 바탕으로 한방 처치(침, 약침, 전기침, 추나, 좌훈, 기공요법 등)와 한약 처방을 통해 환자의 정확한...
한편, 전 세계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시장은 2017년 기준 약 45조원에 달하며, 2025년까지 약 61조원 규모로 성장할 전망이다. 희귀 난치성질환인 이식편대숙주질환의 전 세계 시장 규모는 2018년 약 5,000억원이며, 2023년까지 약 6500억원 이상의 지속적인 성장이 예측된다.
동구바이오제약 관계자는 “우수한 연구기관과 협업해 새로운 줄기세포치료 임상시험 연구에 지속적으로 투자할 계획으로 가장 우선적으로 연구를 검토중인 분야는 무릎관절염 치료와 아토피/건선피부염치료"라며 ”연간 300만명 수준의 무릎관절염 환자에게 보다 나은 치료기회를 제공하고 피부과 처방1위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자가면역질환인 아토피피부염과...
계열 내 최고신약(BEST IN CLASS)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웅제약은 위궤양, 당뇨병, 섬유증, 자가면역, 만성통증 등 난치성 질환에 대한 혁신신약 파이프라인을 구축하고, 올해 창립이래 최다건수의 신규 임상시험에 돌입하며 연구개발 경쟁력 강화에 본격 착수했다. ‘DWP16001’은 2023년 국내출시를 목표로 한다.
SCM생명과학은 난치성 질환인 자가면역질환에 대한 차세대 줄기세포치료제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성체 중간엽 줄기세포 분리 및 배양에 대한 독자적인 원천기술을 기반으로 10년 이상의 연구를 이어왔다. 이를 통해 미국과 EU, 일본, 중국 등을 포함한 주요 국가에서 특허 등록을 마쳤고, 현재 만성 및 급성 이식편대숙주질환(GVHD), 중증 급성 췌장염, 중증...
신약 파이프라인의 대표적인 과제는 APA(P-CAB) 기전의 항궤양제와 PRS 섬유증 치료제, 자가면역질환치료제 등이다.
항궤양제는 동종최상신약으로 올 4분기 임상 3상이 시작될 예정으로, 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의 지원과제에 선정된 바 있다. 임상 결과에 따르면 대웅제약의 후보약물(DWP14012)은 신속하면서도 강력한 위산분비 억제 효과를 지니고 있어 역류성...
항체 치료를 받은 환자 중 크론병, 루푸스 같은 자가면역질환 부작용 발생도 적지 않았다. 이런 이유로 PD-1, PD-L1 차단의 효능과 안전성 향상을 위한 새로운 표적이 요구돼 왔다.
에스티큐브가 개발한 항체는 기존 항체들과 달리 독성이 적고 치료효과가 크게 향상될 수 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이 회사는 작년 10월 대만 에이엘피에스바이오테크(ALPS...
삼성서울병원 소화기센터는 희귀난치성 간질환 환자를 대상으로 ‘난치성 간질환 클리닉’을 개설했다고 7일 밝혔다.
난치성 간질환 클리닉은 자가면역성 간염, 일차성 담도성 간경변증, 윌슨병, 버드키아리ㆍ간문맥 혈전증 등 간질환 중에서도 진단과 치료가 쉽지 않은 질병을 대상으로 한다. 전담 의료팀이 당일 진료 및 검사를 해 빠르게 치료를 받을 수 있는 신규...
엘러 셀텍스테라퓨틱스의 대표는 “이번 센터의 출범을 통해 특히 파킨슨병, 치매 및 자가면역질환 등 현대의학이 해결하지 못하는 희귀난치병 환자들에게 치료의 기회가 확대될 것”이라고 말했다.
라정찬 알앤엘바이오 줄기세포기술원장은 “앞으로 남미, 유럽 등 전세계로 진출하여 대한민국 줄기세포 기술이 세계 표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 환자의 자가 지방조직으로부터 줄기세포를 분리 정제해 이식하기 때문에 윤리성에서 자유로우며 제조의 용이성 및 안전성은 물론 치료 후 면역거부반응 등 부작용 없이 난치성 질병을 효율적으로 치료할 수 있다.
지역동물병원에서 줄기세포에 의존한 치료가 적합한 것으로 진단된 반려동물이 있을 경우 지방조직을 채취해 연구센터로 의뢰하면 연구센터에서는...
센터 크리스토프 스탐 박사(Dr. Christoph Stamm, German Heart Center in Berlin)는 “세계적으로 우수한 한국의 줄기세포 배양 기술을 독일에서도 활용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독일을 비롯한 유럽의 희귀난치 질환자들의 치료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알앤엘바이오의 라정찬 대표는 “올해 안에 독일 내 유명 병원과 제휴하여 자가 면역질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