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는 올해도 코로나19 확진자나 자가격리로 어려움을 겪는 개인이나 집합금지·영업제한으로 피해를 본 기업과 소상공인, 임대료를 낮춰준 '착한 임대인' 등을 대상으로 적극적으로 지방세입 지원을 하기로 하고 세부 지침을 지방자치단체에 15일 통보할 계획이다.
지침은 우선 지자체별로 착한 임대인, 소상공인, 중소기업 등 지방세 감면이 필요한 분야를...
시험 관리 주체인 관할 교육청은 시험장을 이탈한 자가격리 수험생을 고발조치 하게 된다.
교육부는 이달 26일과 다음 달 1일 두 차례에 걸쳐 수험생 전원에게 격리·확진 통보 이후 행동요령을 문자메시지로 발송할 예정이다.
여분 마스크 챙겨야…전자기기는 1교시 전 제출
입실 전 모든 수험생을 대상으로 체온 측정이 이뤄진다. 발열 등 증상이 있다면 관계자에게...
유증상자 및 여행력 있는 직원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1일 3회 체온을 측정하며, 유증상의 경우 즉시 퇴근하도록 조치하고 자가격리 생활수칙을 안내하고 있다. 대면회의, 보고 및 출장을 제한하고, 다중이용시설을 일시 폐쇄하여 사업장 생활방역에도 노력하고 있다.
특히 동서발전은 코로나19로 인해 계약이행이 지연된 협력사의 지체상금을 면책하기로 했다....
2주간 자가격리에 들어가 배달 일을 하지 못하는 라이더에겐 생계 보전비로만 82만여 원이 지급된다.
바이크 대여 비용도 전액 면제된다. 우아한청년들 측은 주당 8만3300원인 바이크 렌탈료를 라이더가 자가격리에서 복귀하는 시점까지 모두 면제해주기로 했다. 이와 함께 산재보험금도 바이크 렌탈 비용 면제 기간과 동일한 기간 동안 지원한다.
우아한청년들...
유학생 입국 후 14일간 기숙사 또는 자가 격리 조치할 계획으로 격리 대상 유학생 관리를 위한 현장인력(2376명)의 인건비로 25억 원이 투입된다. 또 유학생 관리인력에 지급할 방역용 마스크·손 소독제·체온계(3억 원) 및 기숙사 방역비용(12억 원)이 지원된다.
정부는 방역용 마스크는 기숙사 입소 유학생에 한해 지급하고 전체 입국 유학생 대상으로 공항에서...
정부는 유학생 입국 후 14일간 기숙사 또는 자가 격리 조치할 계획으로 격리 대상 유학생 관리를 위한 현장인력(2376명)의 인건비로 25억 원이 투입된다. 또 유학생 관리인력에 지급할 방역용 마스크·손 소독제·체온계(3억 원) 및 기숙사 방역비용(12억 원)이 지원된다. 정부는 방역용 마스크는 기숙사 입소 유학생에 한해 지급하고 전체 입국 유학생 대상으로 공항...
지원금액은 생활지원비가 14일 이상 자가격리 시 123만 원(4인 가구), 유급휴가비는 1일 최대 13만 원이다.
확진환자와 격리자에 대해선 ‘코로나19 통합심리지원단’을 통해 지난달 29일부터 심리지원을 실시 중이다. 이달 14일까지 임시생활시설 수용자 318건, 확진자·격리자 279건, 일반인 2997건의 심리상담이 이뤄졌다.
통합심리지원단 관계자는 “처음에...
‘주요 뉴스’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관련 다양한 뉴스를 볼 수 있는 메뉴이며, ‘질병관련 자료실’은 바이러스의 극복에 필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자료실로 현재 감염의심자의 자가격리 요령 예방권고문, 해외논문 중 참고할 만한 내용 등이 업로드돼 있다. 이 메뉴를 통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와 관련된 다양한 의학적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KMA...
대한의사협회가 2일 현재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국내 확진자가 15명으로 늘어난 가운데 환자와 감염의심자의 자가격리요령 및 예방권고를 제작했다고 밝혔다.
의협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 감염증이 자택 및 지역사회로 확산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세계보건기구(WHO)의 가이드라인을 참고해 이 권고문을 만들었다"며 "자가격리대상자...
행동 요령을 알지 못하는 자가격리자가 쓰레기를 배출하고자 자택을 벗어날 수밖에 없었다. 국민도 의료폐기물과 생활쓰레기를 함부로 취급할 것에 대해 불안감이 높았다.
감염병 전문가들은 의료폐기물을 통해 바이러스가 전파될 가능성은 희박하다고 보고 있다. 메르스 바이러스는 체외로 나가서 오래 살지 못하기 때문이라는 게 그 이유다. 또 쓰레기가 바이러스...
아울러 “지방자치단체가 중앙정부와 조율없이 독자적으로 대응하면 국민이 더욱 혼란에 빠질 수 있기 때문에 중앙정부와 지자체는 관련 정보를 실시간으로 공유하고 빈틈없는 공조체계를 구축해야 할 것”이라며 “특히 각 지자체는 메르스 확산 방지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자가격리자들의 철저한 관리에 각별하게 신경써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의협은 메르스 관련 자가격리 및 지역사회 확산 방지 권고안에 해당하는 대상자들이 실제 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세부 행동요령을 현실에 맞게 정리해 국민들 입장에서 메르스를 최대한 예방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고 밝혔다.
의협은 메르스와 관련해 일선 의료기관에서 메르스 감염 방지 등의 적극적인 대응을 할 수 있도록 의료기관 및 환자용 포스터 안내, 메르스...
출입자 및 시설 이용자가 잘 보이는 곳에 안내문을 부착하며 의심환자 격리 공간을 사전에 확보한다. 체온계와 마스크 등을 준비하며 비상 시 종사자나 자원 봉사 인력 확보 계획을 수립한다.
◆ 각종 기업체 등 행동요령
각종 기업체 또는 기타 근무시설의 종사자 및 방문자 등은 개인위생을 철저히 한다.
시설 관리자는 개수대와 휴지통을 충분히 준비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