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총리가 되기 전에는 ‘있는 자리 흩트리기’, 이번엔 ‘대한민국 금기 깨기’다.
‘대한민국 금기 깨기’에서 그는 최저임금 인상을 둘러싸고 청와대 정책실과 이견이 있었다며 현 정부의 소득주도성장을 비판했다. ‘있는 자리 흩트리기’에서도 강조한 자신의 혁신성장과 소득주도성장을 놓고 정책 우선순위 문제로 정책실과 부딪혔다는 점도 밝혔다. 정치권에서...
김 부총리는 저서 ‘있는 자리 흩트리기’에서 비SKY 출신으로 조직에서 살아남기 위해 ‘유학’을 선택한 사연을 적었다. “내가 나온 대학을 이야기하면 ‘그런 대학도 있나요?’라는 이야기까지 듣는 학력 콤플렉스를 극복하는 유일한 길은 유학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부총리의 저서에는 현재는 야당의 3선 국회의원인 A 의원도 기재부에서 비SKY 출신으로 고초를...
특히 "삼성의 지배구조나 이런 부분은 국민의 지지, 국내외 투자 신뢰를 이야기했다"며 "이 부회장이 (그런 부분을)신경을 써서 우리 삼성이 가치창출하고 대표 주자로서 역할을 잘하겠다"고 말했다고 소개했다.
한편 이날 부총리는 이재용 부회장에게 '톨스토이 단편집', 자신이 쓴 '있는 자리 흩트리기' 등 2권의 책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기획재정부 A 과장은 최근 ‘있는 자리 흩트리기’라는 책을 밑줄까지 그으며 정독했다. 이 책의 저자는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에 지명된 김동연 아주대 총장이다. 이 책은 김동연 후보자가 지명되기 전인 5월 5일에 출간돼 지명된 21일 이후 베스트셀러에 등극했다.
교보문고가 30일 집계한 베스트셀러 67위에 진입했고 자기계발서 분야에서는 8위에 랭크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