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의 한 의대 총장은 “2025학년도 의과대학 입시전형까지 발표된 현실에서 서울대의 이번 동맹휴학 조치는 무의미하다”면서 “의대 총장들은 대부분 동맹집단휴학은 휴학의 정당한 사유가 될 수 없다는 원칙을 그대로 적용하는 게 옳다는 ‘단일대오’ 입장”이라고 밝혔다.
이 총장은 “10월 말까지는 적어도 비상학사계획을 적용할 수 있는 기간이 있다”면서...
지역의 한 의대 총장은 “2025학년도 의과대학 입시 전형까지 발표된 현실에서 서울대의 이번 동맹휴학 조치는 무의미하다”면서 “의대 총장들은 대부분 동맹 집단 휴학은 휴학의 정당한 사유가 될 수 없다는 원칙을 그대로 적용하는 게 옳다는 ‘단일대오’ 입장”이라고 밝혔다.
앞서 서울대 의대는 지난달 30일 의대생들의 1학기 휴학 신청을 일괄 승인했다....
논술전형에 도전하는 학생 대부분은 자신의 성적보다 상향 지원을 한다. 이에 따라 논술 준비에 모든 에너지를 쏟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성신여대와 홍익대와 같이 수능 최저 기준을 요구하는 대학도 있기 때문에 논술 준비에 모든 시간을 쏟아선 안 된다. 논술과 수능 준비 시간을 적정하게 배분해 수능 대비에도 소홀함이 없도록 해야 한다.
우연철 진학사 입시전략연구...
고교별로 나눠 선발하기 때문에 전형별 입시결과에도 차이가 있다. 작년 동양미래대 수시 1차 일반고전형의 커트라인은 평균 6.2 등급이었지만 특성화고전형은 평균 4.2 등급이었다. 과거 입시결과를 확인할 때도 해당 전형이 어느 학생을 대상으로 한 전형이었는지 확인하고 본인의 성적과 비교해 볼 필요가 있다.
일반대학은 수시 6회, 정시 3회의 지원 횟수 제한이...
입시 전문가들은 수험생 본인이 준비하는 전형에 따라 이번 연휴를 활용하라고 조언했다.
우연철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장은 “수시 원서 접수가 마감됐기 때문에 이제 논술이나 면접이 있는 전형에 지원한 경우 해당 전형 준비에 집중하는 게 좋을 것”이라면서 “논술이나 면접 준비는 짧은 기간 안에 준비가 가능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수시에서 교과전형을...
성균관대 논술전형(46.9대 1)과 연세대(미래)논술전형(46.27대 1), 경북대 논술전형(33.86대 1), 인하대 논술전형(32대 1)도 30대 1 이상을 기록 중이다.
입시 업계에서는 여·야·의·정 협의체 결과에 따라 2026학년도 의대 증원 규모가 축소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내년도 의대 입시 경쟁률이 더욱 올라갈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의료계는 2025학년도 의대 증원부터...
과거 코로나19 때 입시가 2주 미뤄졌고 포항 지진 땐 수능이 2주 미뤄졌다"며 "상황에 따라서 변경했던 예가 최근에도 있었다. 정원을 조정하더라도 충분히 수시 지원하는 사람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을 정도로 정리가 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대통령실에서는 2026학년도 문제는 논의할 수 있지만 내년도는 불가능하다고 못을 박은 상태다. 김...
원서접수시 주의해야 할 사항을 입시전문기관 진학사의 도움을 받아 알아본다.
수시 원서 접수 기간은 4년제 대학은 9일부터 13일 중 3일 이상, 전문대학은 9일부터 내달 2일까지다. 대학별로 접수기간이 상이하므로, 본인이 지원하고자 하는 대학의 접수 일정을 정확하게 확인해야 한다.
수험생들은 원서접수 대행사인 ‘진학어플라이’ 등에서 통합회원으로 가입해야...
우연철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장은 “교과전형이 정량평가 중심의 전형이다 보니 지원 대학 판단이 비교적 수월해 보이지만 대학별 수능최저학력기준, 과거 경쟁률, 전형방법 등 고려해야 할 사항이 많다는 점을 놓치는 경우가 많다”면서 “단순히 어디가 사이트에 공개된 전년도 합격자 내신등급과 자신의 평균등급만 비교해 지원하는 우를 범하지 말아야 할 것”...
대학들은 전반적으로 수시 학생부위주, 정시 수능위주 전형 비중을 높게 유지했다.
올해 입시는 의대 정원이 크게 늘면서 의대 진학의 문이 지난해보다 훨씬 넓어졌다. 증원 첫해인 2025학년도에는 1469명 늘어난 총 4485명을 전국의 의대에서 모집한다. 이 중에 수시모집으로 67.1%인 3010명을 선발한다. 권역별로는 수도권 소재 12개 의대에서 1294명(수시 756명...
경희대학교는 2025학년도 입시에서 수시모집으로 2962명, 정시모집에서 2422명(45%) 등 총 5384명을 선발한다. 수시모집은 학생부교과전형에서 634명, 학생부종합전형 1533명, 논술우수자전형 477명, 실기우수자전형 318명 등을 선발한다.
이번 수시모집 주요 변경 사항으로는 △수시 수능 최저학력기준 적용 시 필수 응시 과목 지정 폐지 △수능 최저학력기준에...
대학입시의 킬러 문항 배제를 비롯하여, 공정한 교육 기회를 박탈하는 사교육 카르텔을 뿌리부터 혁파하고 있습니다.
노사법치를 확립하여 노동시장의 체질을 바꿨습니다. 연례행사였던 대규모 불법파업이 사라졌습니다. 근로손실일수는 이전 정부에 비해 3분의 1 수준으로 줄어들었습니다.
노조회계공시에 90%의 노조가 참여하여 투명성을 높였고, 노조 간부 자녀...
현재 중학교 3학년 학생이 지방대 의·약학 계열에 지역인재 특별전형으로 진학하려면 중학교부터 비수도권에서 나와야 한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는 대학입학전형위원회의 심의·의결을 통해 ‘2027학년도 대학입학전형기본사항’을 확정·발표했다고 28일 밝혔다.
2027학년도 대입은 올해 고1 학생이 대학에 진학할 때 적용되지만, 현재 중3 학생...
과거 여러 차례 대입제도가 개편됐지만 입시 경쟁 과열이 완화된 모습은 찾기 어려웠는데, 해결 방안 중 하나로 비례제를 제시한 것이다.
비례제는 대학이 자발적으로 입학정원 대부분을 지역별 학령인구 비율을 반영해 선발하는 제도다. 특히 입학정원 대부분에 적용해야 하는 점을 강조했다. 기존에도 서울대에 지역균형전형(이하 지균)·기회균형전형(이하 기균)...
특히 올해는 의대 모집정원 확대로 상위권 N수생이 늘어날 것으로 입시 전문가들을 예상한다. N수생이 늘면 고3 상위권 수험생에게는 모의고사 때보다 상당한 점수 변화가 있을 수 있다. 문과보다는 이과에서 N수생이 늘어나고, 국어와 수학 최상위권 점수 변화는 본수능에서 커질 수 있다.
지난해 전국 39개 의대 정시 기준 국어·수학·탐구 백분위 평균...
교육당국이 2025학년도 대입부터 무전공 입학을 확대할 예정인 가운데 현재 고등학교 3학년 10명 중 6명은 무전공 전형으로 지원할 의향이 있다는 설문 결과가 나왔다. 무전공 선발을 고려하는 이유로는 ‘진학을 희망하는 전공이 명확히 없어서’ 등이 꼽혔다.
22일 진학사는 8~15일 진학닷컴 고3 회원 1807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 같은 내용의 무전공 관련...
입시전문업체 진학사와 함께 주요 대학의 2026학년도 전형별 변경 사항을 알아본다.
‘교과전형’...서울시립대 정성평가 도입·이화여대 수능최저 적용
2026학년도에는 서울시립대가 교과전형 정성평가 반영 대학에 합류했다. 서울시립대의 2026학년도 학생부교과전형은 ‘교과성적(정량평가) 90% + 정성평가 10%’로 이뤄진다. 정성평가에서는 학생부 교과영역을...
우연철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장은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없는 교과나 논술전형의 경우 수험생의 부담이 적은 만큼 지원이 많을 수밖에 없기 때문에 유불리를 명확히 판단하는 것이 좋다”며 “대학마다 학생부 반영과목 및 점수 부여 방법에 차이가 있으니 미리 꼼꼼하게 체크해두고, 전년도 입결을 참고할 때는 전년 대비 변경사항 및 경쟁대학들의 변화 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