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당국은 이번 산불이 입산자 실화에 의해 발생한 것으로 보고 산불 발생원인 및 정확한 피해면적과 재산피해 등을 조사 중이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 관계자는 "애초 화재 위치가 계양구 목상동으로 나왔으나 진화 과정에서 서구 공촌동으로 파악됐다"라며 "산불 발생 초기에 진화 인력을 빠르게 투입해 불을 신속하게 끌 수 있었다...
여기에 코로나19 방역 조치가 완화하면서 산행 인구 증가로 입산자 실화, 소각산불이 산불 발생 원인의 61%를 차지하고 있다.
이에 정부는 선제적으로 교부세를 지원해 입산자 실화와 소각산불을 집중적으로 줄인다는 방침이다. 교부세는 산불 예방 수칙 안내, 영농 부산물 파쇄기·진화 장비 확충, 지자체 임차 헬기 계류장 개선 등에 세분화해 활용될 예정이다....
실화는 입산자 실화, 담뱃불 실화, 성묘객 실화, 어린이 불장난을 모두 포함한다.
문화체육관광부·산림청이 실시한 2020년 산불방지 국민의식조사 결과를 보면, 수도권 거주자 절반 이상은 봄·가을철에 시행하는 산불조심 기간의 입산통제구역 또는 등산로 폐쇄 범위에 대해 현재보다 통제를 강화해야 한다고 답했다.
또한 10명 중 7명은 산불조심 기간에...
산림청 관계자는 "산불 가해자를 검거하면 엄중하게 처벌할 계획"이라며 "연이은 건조·강풍 특보로 산불 위험이 커 불법소각과 입산자 실화 등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국립공원공단은 건조한 봄철을 앞두고 자연 자원을 보호하고 산불을 막고자 설악산, 치악산, 오대산, 태백산 등 강원도 내 국립공원 4곳 고지대...
입산자 실화 예방을 위해 산불이 많이 발생하는 지역과 취약 시간대에 드론으로 순찰할 예정이다.
산불감시 강화를 위해 기존에 운영하는 무인감시카메라 14대에 더해 블랙박스 8대(기존 57대) 추가 신설을 추진한다. 기존 감시카메라에 잡히지 않는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시민들의 경각심을 높인다는 취지다.
서울시는 산림청, 소방청, 경기도 등 관계기관과...
산림청은 밝힌 국내 화재 주요 원인으로 입산자 실화(27%), 논밭두렁 및 쓰레기소각(24%)을 꼽았다. 담배꽁초에서 꺼지지 않은 불씨가 화재의 원인이 되거나 봄철 논두렁과 밭두렁을 태우다가 산불로 번지는 경우도 많다.
◇"석탄 연료 사용 줄여야 하는데"…역행하는 한국
세계가 공통으로 직면한 위기. 해결책은 '이산화탄소 감축'이다....
이 불로, 약 0.1㏊의 소나무 산림이 소실됐다.
산림 당국은 헬기 3대, 진화차 6대, 장비 차 2대, 전문진화대와 공무원 등 152명을 투입해 오전 11시 30분께 주불 진화를 마쳤다.
삼척을 비롯한 동해안과 산지를 중심으로는 오전 11시를 기해 건조 특보가 발효됐다.
산림 당국은 입산자 실화로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피해면적과 원인을 조사 중이다.
피해 금액은 약 2392억 원에 달했다.
산불 원인 1위는 입산자 실화(36.1%)였다. 논·밭 소각(16.9%)과 쓰레기를 태우다(13.8%)가도 산불이 났다. 담뱃불(4.3%), 성묘객 실화(4%), 건축물 화재(2.6%), 어린이 불장난(0.6%) 등도 주 발화 원인이었다.
산불은 절반이상이 3∼5월에 집중됐다. 이어 12·1·2월(22.0%), 6∼8월(10.6%), 9∼11월(8.8%) 순이었다.
산불발생 원인은 입산자실화가 20건, 논ㆍ밭두렁 소각 9건, 쓰레기소각 15건, 담뱃불실화 4건, 성묘객실화 6건, 건축물화재 19건, 기타 69건 등이다.
이상기후로 인한 온도상승과 적설량 감소로 ‘눈 없는 겨울’이 계속되면서 최근 3년간 겨울철 산불이 크게 증가했다.
또 산불조심기간은 산불발생이 많은 봄철과 가을철에 운영하고 있어 겨울철에는 산불 대응인력...
실제로 산림청 통계에 따르면 지난 2008년부터 2017년까지 최근 10년 동안 421건의 산불이 발생했다. 그 중 입산자 실화 37%(155건), 논밭두렁 17%(72건), 쓰레기 소각 14%(58건), 담뱃불로 인한 실화 5%(22건) 등이 산불 원인이었다. 대부분 산불의 원인은 사람에 의한 실화로 발생되는 것으로 조사된 만큼 주의를 요한다.
해마다 입산자 실화나 논·밭두렁 소각 등으로 인한 산불이 그치지 않으면서 최근 10년간 여의도 면적의 20배가 넘는 산림이 사라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산림청도 드론과 헬기를 이용한 기동단속과 가해자 처벌 강화에 들어갔다.
26일 산림청에 따르면 최근 10년(2008~2017년)간 발생한 산불은 4210건에 이른다. 10년 동안 매일같이 하루에 한 건 이상의 산불이...
산림청은 지방자치단체 및 유관기관과의 공조를 통해 입산자 실화와 농산촌 지역의 소각행위 등 산불예방·단속을 강화하는 한편, 주택화재 등이 산불로 확산되지 않도록 산림연접지 산불대응을 확대할 방침이다.
김재현 산림청장은 “대형산불 확산을 막고 신속한 진화를 위해 유관기관의 협조가 절실한 상황”이라며 “건조특보와 한파로 산불 발생 위험도가...
산불 발생 유형별로 보면, 입산자실화가 최근 5년 간 843건으로 전체 2494건 중 33.8%로 가장 많았다. 이어 기타 544건, 논·밭두렁 소각 447건 등의 순이었다.
정 의원은 “제천 스포츠센터 화재, 밀양 세종병원 화재 등 최근 대형 화재 참사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와중에 겨울철 산불 화재도 급증하고 있다”며 “특히 입산자 실화가 가장 많은데...
이에 산림청과 지역 산불 관리기관은 산림인접지에서 소각행위와 입산자에 의한 실화 등 산불위험요인 차단을 위해 농·산촌지역 영농부산물 소각행위 근절 단속을 강화한다.
이미라 산림청 산림보호국장은 “예년에 비해 강수량이 적고 건조주의보가 지속되고 있어 산불발생 위험이 높은 만큼 대형산불에 대한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며 “산림과...
거의 대부분이 입산자 실화나 논ㆍ밭두렁 소각 등 사람에 의한 것이다.
2000년대 들어 동해안 산불을 비롯해 지난해까지 전국에서 일어난 산불은 총 7784건에 달한다. 연평균 458건으로 매일같이 발생한 꼴이다. 올해는 강릉 산불을 포함해 상반기까지만 582건의 산불이 발생했다.
2000년부터 지난달까지 산불로 인한 피해 면적은 4만1504헥타르(ha) 규모다. 여의도 땅의...
해당 기간 원인별로는 입산자 실화가 45%(29건)로 가장 많았다. 지역별로는 경북(20건, 31%)에서 가장 많은 산불이 발생했다. 산림청과 지역 산불 관리기관은 산불재난 위기경보 해제 시까지 산불조심기간에 준하는 신속한 산불 대비와 대응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박도환 산림청 산불방지과장은 “우리나라도 기후변화 영향으로 미국·포르투갈 처럼 여름철...
산불 발생 원인은 등산객이나 약초꾼 등 입산자 실화(失火)가 전체의 30%를 웃돈다. 쓰레기와 논·밭두렁 소각을 합해 60%가 넘는다. 담배꽁초나 불장난 등까지 더하면 사람으로 인한 산불이 거의 전부이다.
5월 발생한 강릉 산불 역시 문재인 대통령을 비롯한 당시 대선후보들이 현장을 찾아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지만, 아직 이렇다 할 방안은 보이지 않는다. 그 사이...
산불 발생 원인은 입산자 실화가 157건으로 전체의 32%에 달했다. 쓰레기 소각(82건·16%), 논밭두렁 소각(81건·16%) 등으로 나타나 실화와 소각 등 사람의 행위로 인한 산불이 전체 64%를 차지했다.
이처럼 인재(人災)로 인한 산불 사고가 잇따르면서 산불 가해자에 대한 실질적인 처벌 강화를 위해 산림청은 산불방지사항 위반자에 대한 과태료 기준을 100만 원...
산불 3건 중 1건은 입산자 실화에 의한 것으로 조사됐다.
31일 산림청에 따르면 올해 들어 전날까지 총 494건의 산불이 발생해 1281ha의 산림이 소실됐다. 여의도 면적(290ha)의 4.4배에 이르는 규모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건수는 54%, 피해 면적은 253% 급증했다. 봄철 고온·건조한 날씨가 지속되고 영동지방 강풍 특보 등의 기상요인, 휴일 증가 등으로 예년에...
강원도 강릉과 삼척의 산불 발생 원인이 입산자 실화인 것으로 추정되고 있는 가운데 7일 오후 경북 성주군과 영덕군에서 발생한 산불의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한편 7일 오후 진화가 완료됐던 강원도 강릉 일대의 산불은 오늘(8일) 새벽 재발화하면서 인근 주민들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현재 소방당국은 헬기 19대와 5500여 명의 인력을 투입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