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서울병원 영상의학과 임효근 교수가 성균관대 삼성융합의과학원 2대 원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2016월 12월까지 2년간이다.
14일 임효근 삼성융합의과학원장은 “바이오헬스케어 산업 발전을 위해 국내 최초로 산학연 협력 모델로 설립한 삼성융합의과학원이 다학제간 융합 연구 및 의생명과학분야의 인재를 육성하는 세계적 교육기관이 되도록...
이 병원 간암센터 고주파열치료팀인 임효근ㆍ임현철ㆍ김영선ㆍ이민우 교수팀은 1999년 4월부터 이달까지 12년간 5000건의 간암 고주파 열치료를 시술했으며 치료성적과 연구 성과도 세계적 수준을 나타내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임 교수팀은 초기 간암 환자를 대상으로 장기간 추적해 유럽방사선의학회지(European Radiology)에 1년 생존율 95%, 3년 생존율 70%, 5년...
임효근 영상의학과 교수는 “초기 간암이지만 수술을 받지 못하는 환자의 경우 간암 고주파 열치료가 최상의 치료법임을 지난 10년간의 임상경험과 연구를 통해 입증했다.”며 “최근에는 보다 진행된 간암에 대해 동맥색전술과의 병합치료가 새로이 시도되고 있으며, 간암 치료효과를 바탕으로 신장암, 폐암, 골암, 갑상선 양성종양 등 고주파 열치료술이 다양하게...
식약청은 가이드라인 마련을 위해 2006년부터 성균관대학교 의과대학(임효근, 정명진 교수)과 함께 연구한 결과 흉부 엑스레이 촬영시 환자가 받을 수 있는 환자선량 권고치는 0.34 mGy으로 결정됐다.
이는 세계보건기구(WHO)와 국제원자력기구(IAEA) 등 6개 국제기구가 공동으로 권고한 0.4 mGy보다 낮은 수치다.
식약청 관계자은 "흉부 엑스레이 촬영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