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유통가에 새 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임플로이언서(Employee+Influencer 합성어)’ 마케팅의 대표 사례다.
화보 모델로 참여한 롯데면세점 LDF하우스팀의 우지민 대리와 홍보팀 박주안 사원은 각각 94년생, 95년생으로 MZ세대 직원이다. 특히 나우인명동의 리브랜딩 프로젝트 메인 담당자인 우 대리는 직접 모델로 나설 정도로 이번 리브랜딩 작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이랜드 부모 직원들, 자녀와 키즈 화보로 홍보임플로이언서 마케팅, 매출 확대로 이어지기도
직원이 자사 제품을 회사 계정의 유튜브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직접 소개하는 임플로이언서가 패션ㆍ뷰티업계의 주요 마케팅 수단으로 자리 잡고 있다. 임직원은 자사 제품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 일반인보다 더욱 자세하게 제품을 소개할 수 있어 소비자들의...
제품 체험기 등 콘텐츠 매출 확대로 이어져MZ 임직원, 자기 PR 수단으로 여겨
임직원이 직접 자사 인플루언서로 활동하는 '임플로이언서'가 유통업계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임플로이언서는 직원을 의미하는 임플로이(employee)와 인플루언서(Influencer)의 합성어다. 임직원이 직접 소개한 제품은 매출 확대로 곧바로 이어지는 경우도 많아 업계의 효자 노릇을 하고 있다....
또 롯데면세점은 임직원이 나우인명동을 직접 홍보하는 ‘임플로이언서(임플로이+인플루언서) 마케팅을 진행한다. 롯데면세점 직원들이 직접 광고 모델로 나서 사진 촬영을 진행하고, 이를 나우인명동 인스타그램을 비롯한 다양한 매체에 홍보하는 형식이다.
1~2층에선 벨리곰 팝업스토어를 5월 31일까지 운영한다. 고객들이 인증샷을 찍으며 쇼핑을 즐길 수 있도록...
☆ 시사상식 / 임플로이언서
Employee와 Influencer(인플루언서, 영향력을 행사하는 사람)를 합친 말. 자기가 다니는 회사의 복지, 환경, 생활 등을 SNS에 공유하는 직원을 가리킨다. MZ세대가 자신의 직장에 대해 SNS에 솔직하고 자유롭게 표현하는 것이 인기를 끌며 생겨났다. 최근에는 기업들이 인스타그램이나 유튜브 채널을 개설해 이들을 통한 콘텐츠 생산에 앞장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