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국제빙상경기연맹(ISU)은 홈페이지와 SNS 등을 통해 중국 주자가 임페딩 반칙을 하는 장면을 선명하게 빨간 줄로 표시하며 "더 이상 언급하지 않을 것"이라고 못박았다.
김연경은 해당 네티즌에게 "여기서 내 나라를 욕하지 마라. KRKRKR"이라고 쏘아붙였다. 팬들 역시 "중국인이 더티를 논하다니", "김연경은...
가장 일반적으로 행해지는 반칙은 임페딩 반칙이다. 이는 상대 선수를 고의로 방해하거나 가로막기, 차징(공격), 몸의 어느 부분을 미는 행위를 말한다. 국제빙상경기연맹은 20일 진행됐던 평창올림픽 여자 3000m 계주에서 중국의 임페딩 반칙을 지적했다. 중국은 실격 처리됐다.
임페딩 외에도 오프 트랙(코너를 돌 때 마커 안쪽으로 들어가는 것), 어시스턴트(같이...
ISU는 21일 홈페이지와 공식 페이스북에 중국의 '임페딩 반칙' 장면이 담긴 사진을 게시했다. 이와 함께 ISU는 "쇼트트랙 여자 3000m 계주 결승 당시 심판 판정 기준이 된 사진을 공개한다. 이 문제와 관련해 추가 언급은 없을 것"이라고 못 박았다.
공개된 사진은 중국 판커신이 한국 최민정을 미는 장면이다. ISU는 "마지막 주자 교체 과정에서...
사진 판독 결과 심판은 최민정이 킴 부탱(캐나다ㆍ23)을 추월하는 과정에서 손으로 무릎을 건드는 임페딩(고의로 밀기) 반칙을 범했다고 판단했다. 킴 부탱은 4위로 들어와 메달권 밖이었으나 최민정이 실격 처리되며 동메달을 목에 걸게 됐다. 하지만 경기가 끝난 뒤 최민정과 킴 부탱의 접촉 장면이 논란이 됐다. 최민정이 돌파하는 과정에서 킴 부탱이 손을...
그러나 사진 판독 후 임페딩(밀기반칙) 판정이 내려지며 실격처리됐죠. 이날 경기에서 최민정은 캐나다의 킴 부탱을 제치는 과정에서 몸싸움이 벌어졌고, 최민정이 킴 부탱의 무릎부위를 건드리는 장면이 포착됐습니다. 그러나 네티즌들은 오히려 킴 부탱이 최민정을 손으로 미는 듯한 모습이 보였다며 반발했습니다. 게다가 킴 부탱이 작년 쇼트트랙 월드컵에서...
사진 판독 결과 심판은 최민정이 킴 부탱(캐나다ㆍ23)을 추월하는 과정에서 손으로 무릎을 건드는 임페딩(고의로 밀기) 반칙을 범했다고 판단했다. 킴 부탱은 4위로 들어와 메달권 밖이었으나 최민정이 실격 처리되며 동메달을 목에 걸게 됐다.
하지만 경기가 끝난 뒤 최민정과 킴 부탱의 접촉 장면이 논란이 됐다. 최민정이 돌파하는 과정에서 킴 부탱이 손을 써...
최민정이 쇼트트랙 여자 500m 결승에서 실격한 이유인 임페딩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최민정은 13일 강릉 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500m 결승에서 아리아나 폰타나(이탈리아)에 이어 2위로 결승선을 통과해 은메달을 목에 거는듯했다.
하지만 사진 판독 결과로 최민정은 실격 처리됐다. 한국 쇼트트랙 역사상 500m 첫 은메달이...
앞서 4년 전 밴쿠버 동계올림픽 당시 마지막 바퀴에서 중국 선수에게 임페딩 반칙을 범했다는 이유로 실격된 한국에 있어 통쾌한 역전극이었다.
여자 쇼트트랙 3000m 계주 중국 실격 이유에 대해 네티즌들은 "여자 쇼트트랙 3000m 계주 중국 실격 이유, 누가 봐도 실격이다" "여자 쇼트트랙 3000m 계주 중국 실격 이유, 샘통이다" "여자...
심판진의 판정 결과 안현수는 조 1위로 진출한 반면 신다운은 임페딩 반칙을 선언당해 실격됐다. 신다운은 지난 2012-13시즌 세계선수권에서 개인종합 1위를 차지한 지난 시즌 세계 챔피언이다.
안현수는 신다운과의 충돌에도 불구하고 1분 25초 264의 기록으로 결승점을 통과, 8강에 올랐다.
신다운 안현수 충돌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신다운...
500m 예선 경기에서도 안현수는 각각 1위와 2위로 골인하는 등 녹슬지 않은 기량을 선보였다.
이날 안현수는 "2년 반 만에 한국에서 대회를 치르는 소감이 어떻느냐"라는 질문에 "다음에. 올림픽이 끝나면 얘기하겠다"며 신중한 자세를 취했다.
한편, 이날 경기에서 안현수는 한국의 신다운과 충돌했으며, 신다운은 임페딩 반칙으로 실격됐다.
김민정은 25일 열린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3,000m 계주에서 1위로 들어왔지만 '진로 방해'를 이유로 실격 판정을 받았다.
그는 중국의 쑨린린을 밀었다는 판정에 대해 "레이스에서 어떤 실수도 하지 않았다"면서 "임페딩 반칙도 아니고 크로스 트랙으로 볼 수도 없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