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이번 WBC 대표팀의 유일한 현역 메이저리거 오승환은 팀에서 스프링캠프를 소화하다 지난 2월 27일 귀국해 시범경기에서 한 차례 등판했지만, 대표팀 평가전에 나서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임창용과 오승환은 한국 대표팀 뒷문을 책임질 더블 스토퍼로 김 감독은 "베테랑 선수들이니 잘 준비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한국은 양현종(KIA)을 선발로...
시범경기에서 두 차례 등판 계획이 잡혔으나, 현장과 프런트가 상의해 결국 등판을 취소했다.
류중일 감독은 개막 직전 "윤성환과 안지만을 되도록 빨리 마운드에 올리고 싶다"며 "불펜투수인 안지만은 개막 3연전 중, 선발인 윤성환은 그다음 주에 1군으로 올릴 생각이다"라고 밝혔다.
삼성은 3일 안지만을 1군에 등록했다. 윤성환은 6일 수원...
비스트 장현승 “탈퇴설 사실무근…다음달 대만 팬미팅 참석”
[카드뉴스] 삼성 채태인, 넥센 유니폼 입고 오늘 시범경기 합류
삼성 라이온즈 내야수 채태인과 넥센 히어로즈 투수 김대우가 1대1 트레이드 됐습니다. 22일 두 구단은 올 시즌 개막을 불과 열흘 앞두고 이같이 결정했는데요. 삼성은 김대우를 영입하면서 임창용 이탈로 인해 구멍이 뚫린 불펜을...
삼성은 김대우를 통해 임창용의 이탈을 보완할 것으로 관측된다. 넥센은 박병호(미네소타 트윈스)가 빠져나간 1루수 자리를 메워줄 타자가 절실했던 상황이었다.
삼성에서 넥센으로 자리를 옮기게된 된 채태인은 당장 이튿날부터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리는 롯데 자이언츠와 넥센 히어로즈의 시범경기에 합류한다.
만약 복귀 시점 이후 소속팀의 시즌 잔여 경기가 총 경기 수의 50%보다 적으면 징계는 다음 시즌으로 이어진다. 또한 시범경기와 포스트시즌에도 적용된다. 다만 해외 리그에서는 KBO 징계에 영향을 받지 않고 뛸 수 있다.
한편, KBO는 임창용의 전 소속팀인 삼성에도 선수단 관리를 소홀히 한 책임을 물어 1000만원의 제재금을 부과했다.
특히 메이저리그 스프링캠프에서 시범경기에 참가한 만큼 몸상태도 나쁘지 않다는 판단이다.
연합뉴스는 삼성 관계자의 말을 빌어 "임창용의 의사가 중요하다"라고 보도하며 "현 상황에서는 임창용의 삼성 복귀가 가장 좋은 시나리오"라고 덧붙였다. 한편 임창용의 에이전트 김동욱 스포츠인텔리전스 대표 역시 "임창용이 메이저리그에...
앞서 임창용은 이번 시범경기 4차례 등판에서 4이닝 2피안타 2실점을 기록하며 부진한 모습을 보여 마이너리그 행을 통보 받았다.
이에 임창용의 메이저리그 재도전과 한국 프로야구 복귀를 놓고 수많은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메이저리그에 재도전하기에는 너무 많은 나이라는 이유다.
또한 원 소속구단인 한국 프로야구의 삼성 라이온스에서도 마무리 투수 오승환...
임창용은 초청선수 신분으로 메이저리그 캠프에 참가해 시범경기 4경기에서 4이닝 2피안타(1피홈런) 2실점 2볼넷 3탈삼진에 평균자책점 4.50을 기록했다.
피안타도 많지 않고, 구속도 151㎞까지 끌어올렸지만 컵스는 더 젊은 선수들에게 기회를 주기로 했다.
임창용은 지난해 처음 미국프로야구에 진출해 오른 팔꿈치 재활을 마치고 마이너리그를 거쳐 9월 5일...
하지만 올시즌 시범경기에서 11타수 4안타 0.364의 타율을 기록했고 타점도 3개나 올려 가능성을 보였다. 이대은(투수)과 하재훈(외야수)은 임창용과 같은 컵스에서 뛰고 있다. 비록 각각 더블A와 트리플A 소속이지만 미국 생활 6~7년째를 맞아 서서히 단계를 끌어올리고 있어 조만간 빅리그 승격을 기대해도 좋은 상황이다.
광주 챔피언스필드에서 오늘 첫 시범경기가 열립니다. 많은 팬분들이 응원하러 오셨어요^^"라는 글을 올렸다.
한편 16일 밤 9시에는 '김선신의 스프링캠프 다이어리'를 통해 김선신 아나운서가 메이저리그 스프링캠프 현장에 방문해 코리안리거들의 인터뷰와 현지 생활상, 동료 메이저리거들의 꾸밈없는 실제 모습을 볼 수 있는 메이저리그 특집 프로그램을...
미국 프로야구 시카고 컵스 소속 투수 임창용(38)이 시범경기 세 번째 등판에서 좋은 투구 내용을 보였다.
임창용은 16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서프라이즈 스타디움에서 열린 캔자스시티 로열스와 시범경기에 구원등판해 1이닝 탈삼진 1개를 포함해 무실점으로 호투하며 인상적인 모습을 남겼다.
임창용은 소속팀 컵스가 0-4로 뒤진 6회말 팀의 네 번째 투수로...
그러나 임창용의 도전은 거기서 멈추지 않았다. 올해 스프링캠프에 초청선수 자격으로 참가, 다시 한 번 메이저리그에 도전장을 내밀고 있다.
일단 출발은 좋다. 지난 7일(한국시간)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의 메이저리그 시범경기에서 팀의 네 번째 투수로 등판해 1이닝을 삼자범퇴로 막았다. 피칭 내용도 깔끔했다. 첫 타자 카를로스 산타나(28)를 2루수 뜬공에 이어...
미국 메이저리그 시카고 컵스 소속의 임창용이 시범경기에 첫 등판해 1이닝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임창용은 7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굿이어 볼파크에서 열린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의 2014 메이저리그 시범경기에서 1이닝 무실점 무사사구를 기록하며 삼자 범퇴로 상대 타선을 틀어막았다.
임창용은 6회말 헥터 론던의 뒤를 이어 팀의 네 번째 투수로...
오릭스는 3월3일 한신 타이거즈와의 2연전을 시작으로 3월25일까지 모두 16경기의 시범경기를 치른다.
이대호는 이번 시범경기를 통해 일본 투수들의 구질과 구위를 직접 눈으로 확인할 방침이다.
오릭스는 다음달 6일과 16일에는 임창용(36)이 속한 야쿠르트 스왈로스와 맞붙는다.
임창용이 마무리 투수로 등판 할 경우 이대호와의 투타 대결을 볼 가능성도 있다.
이승엽은 9일 일본 오사카 교세라돔에서 계속된 오릭스와 지바 롯데의 시범경기에서 5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장, 몸에 맞는 공 1개를 얻어내고 3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1-0으로 앞선 1회 말 2사 1루 상황에서 첫 타석에 선 이승엽은 지바 롯데 왼손 선발인 빌 머피의 투구에 맞아 걸어나갔고, 3회에는 삼진으로 물러났다.
그러나 이승엽은 선두 타자로 나선 6회에...
한편 지바 롯데의 김태균은 오키나와현 차탄 구장에서 시범경기에 처음 출장해 안타를 뽑아냈다.
오릭스의 이승엽은 고치현 하루노구장에서 열린 한신과의 경기에서 4차례 타석에 들어서 삼진 2개를 당하면서 부진했다.
이날 오릭스의 박찬호와 야쿠르트 스왈로스의 임창용은 등판하지 않았다.
김태균은 지난해 센트럴리그 마무리 투수로 올스타전에 출장한 임창용(34·야쿠르트)에 이어 한국 선수로는 두 번째로 팬 선정 올스타로 별들의 무대를 밟는다.
시범경기부터 지바 롯데의 4번 자리를 꿰찬 김태균은 28일 현재 69경기에서 타율 0.286을 때리고 홈런 17개를 때렸으며 타점도 62개를 수확, 데뷔 첫해 홈런과 타점 1위를 질주하며 팀의 상승세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