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카카오는 이사후보추천위원회를 열고 사업 총괄을 맡고 있는 정신아 카카오벤처스 대표를 단독 대표 내정자로 보고했다고 밝혔습니다.
정 내정자는 내년 3월로 예정된 이사회와 주주총회를 거쳐 공식 대표로 선임되는데요. 그는 연세대 불어불문학과를 졸업, 동대학 경영대학 마케팅 석사를 거쳐 미시건대학교 MBA를 수료했습니다. 이후 보스턴컨설팅그룹과...
두 내정자는 3월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거쳐 공식 대표로 선임된다.
한편 임지훈 대표는 “카카오의 지속성장을 위한 사업구조 재편과 안정적인 수익 기반의 확보 등 1단계 작업이 마무리됐으며, 더 큰 성장을 위해 새로운 리더십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면서 3월로 예정된 임기까지만 대표직을 수행할 뜻을 밝혔다. 임 대표는 대표 자리에서 물러난 후 카카오의...
한성숙 네이버 대표 내정자는 지난달 22일 열린 ‘NAVER CONNECT 2017’ 기조연설에서 “네이버가 추구하는 것은 첨단기술을 일상으로 끌어 들여 모두가 손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대중화시키는 것”이라며 ‘기술 플랫폼’의 비전을 처음으로 밝혔다. 앞서 10월 개최된 개발자포럼 ‘DEVIEW2016’에서 네이버의 그간 연구개발 성과는 아미카, 파파고, 로봇 M1, 자율주행 기술로...
임지훈 카카오 대표는 21일 카카오 내부 인트라넷 게시판에 글을 올리고 카카오 브랜드 디자인 총괄 부사장으로 조수용 JOH & 컴퍼니 대표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조 내정자는 내달 중순께 카카오에 합류할 예정이다. 조 내정자가 합류하게 되면 카카오는 7인 부문장 체제로 가동하게 된다.
조 내정자는 서울대학교 산업디자인 학사와 석사 과정을 마치고 프리챌...
카카오는 23일 제주도 제주시 첨단과학기술단지 내 본사에서 주주총회를 열고 임지훈 대표 내정자의 사내이사 선임안이 통과됐다고 밝혔다. 이어 진행된 이사회에서는 공식적으로 사명을 다음카카오에서 카카오로 변경하고 신규 CI를 공개했다.
새롭게 개발된 이번 CI는 젊고 유연한 카카오의 기업 이미지를 반영했으며 글로벌 트렌드에 맞는 워드마크를 사용했다. 또한...
◆ 다음카카오, 오늘 주주총회서 '카카오'로 새 출발
다음카카오가 23일 회사명을 '카카오'로 바꾸고 임지훈(35) 신임 대표이사 단독체제로 새롭게 출항합니다. 카카오가 다음커뮤니케이션과 합병한 지 1년 만에 또다시 중대한 전환기를 맞는 셈입니다. 다음카카오는 23일 오전 9시 제주 본사에서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사명 변경 안건과 임지훈내정자의 사내이사...
다음카카오는 23일 오전 9시 제주 본사에서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사명 변경 안건과 임지훈내정자의 사내이사 선임 안건을 논의한다.
임 내정자의 사내이사 선임 건이 통과되면 이사회를 열어 대표이사 선임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두 안건 모두 별다른 문제 없이 통과될 것으로 보여 오전 중이면 모든 절차가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된다.
다음카카오는...
일각에서는 인터넷 회사를 이끌어본 경험이 없는 임지훈 대표 내정자를 위해 지원체계를 구축했다는 분석도 있습니다.
주요 부문을 담당하는 6명의 협의체인 ‘CXO팀’에는 임지훈 다음카카오 대표 내정자를 비롯해 홍은택 최고업무책임자(COO), 최세훈 CFO, 정주환 최고비즈니스책임자(CBO), 박창희 최고상품책임자(CPO), 신정환 최고기술책임자(CTO) 등이...
일각에서는 인터넷 회사를 이끌어본 경험이 없는 임지훈 대표 내정자를 위해 지원체계를 구축했다는 분석도 있다.
21일 IT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다음카카오는 최근 최고경영자를 비롯해 주요 부문을 담당하는 6명의 협의체인 ‘CXO팀’을 신설했다. 이 팀에는 임지훈 다음카카오 대표 내정자를 비롯해 홍은택 최고업무책임자(COO), 최세훈 CFO, 정주환...
각각의 임무를 살펴보면 임지훈 대표 내정자는 광고 게임 브랜드 사용자경험(UX) 신규플랫폼 전략 등을 담당하고 최 CFO는 재무, 정 CBO는 택시 커머스 콘텐츠 등을 담당한다. 박 CPO는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다음앱 미디어, 신 CTO는 연구개발(R&D) 부문을 맡으며 홍 COO는 대외협력 홍보와 인사, 총무 등 경영지원 부문을 담당하게 된다.
특히 CXO팀 신설은 오는 23일...
임지훈 대표 내정자는 10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축하해 주시고, 격려해 주시고, 응원해 주신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씀 올립니다.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당분간은 소셜 미디어를 못할 것 같네요. 다들 건승하세요"라고 글을 남겼다.
다음카카오는 빠르게 변화하는 모바일 시대에 강하고 속도감있게 변화와 혁신을...
다음카카오의 또다른 시작을 위한 최고의 인재다. 다음카카오의 더 빠른 성장을 기대해달라”고 주문했다. 최세훈, 이석우 공동대표는 임지훈 신임 대표 내정자가 대표직을 수행하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내정자는 오는 9월 23일 임시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거쳐 공식 대표로 선임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