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양 내정자는 최종 후보로 선정된 뒤 첫 출근길에서 “금융기관뿐 아니라 앞으로는 비금융조차도 함께 갈 수 있는 금융그룹화가 되고 있으니 그런 측면에서 (비금융사의) M&A도 고려하겠다”고 했다.
5대 금융지주 중 M&A가 가장 절실한 곳은 우리금융이다. 특히 임종룡 회장은 농협금융 회장 재직 시절인 2013년 12월 우리투자증권(현 NH투자증권)을...
직원 업무역량 스스로 점검·확인증권·보험사 인수 성과는 없어
임종룡 우리금융지주 회장이 1일을 기해 취임 100일째를 맞았다. 임 회장은 조직문화 개선 부문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는다. 다만, 취임 첫날부터 속도를 내겠다고 했던 증권사 인수 등 비은행 포트폴리오 강화는 아직 윤곽이 잡히지 못한 상황이다.
임 회장은 취임 후 차기 우리은행장 선정을 위해 두...
'지주는 전략, 자회사는 영업'이라는 임종룡 우리금융 회장의 경영철학과도 부합한다는 평가다.
자추위 관계자는 "조병규 대표가 우리은행장으로 내정됨에 따라 은행-캐피탈 두 자회사의 조직 안정을 도모하고 업무에 전념할 수 있도록 우리금융캐피탈 후임 대표 선임절차를 빠르게 진행했다"고 말했다.
이어 "금번 자추위로 전체적인 자회사 대표...
우리은행의 차기 행장도 내정된 만큼 임종룡표 기업문화 혁신 움직임이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29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금융지주는 ‘기업문화혁신 태스크포스(TF)’를 통해 우리은행의 인사평가 결과 공개 여부와 관련한 임직원 의견을 수렴 중이다. 이는 임종룡 우리금융 회장의 새로운 기업문화 조성 의지가 반영된 움직임으로 풀이된다.
앞서 임 회장은 3월...
임종룡 회장 강조한 ‘기업금융’‘조직혁신’ 함께할 첫 은행장
조병규 차기 우리은행장 내정자에게 주어진 과제는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이 취임 당시부터 강조한 '기업금융 경쟁력 강화'와 '조직문화 쇄신'이다. 조 내정자는 임 회장 취임 후 첫 은행장이자 우리금융이 새롭게 도입한 은행장 선임 프로그램을 거쳐 선정된 인물인 만큼, 이 두 과제를 얼마나...
조 행장은 지난 3월 취임한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과 조직문화를 쇄신하고 새로운 기업문화를 만드는데 전념할 방침이다.
26일 우리금융 자회사대표이사후보추천위원회(자추위)는 조 대표를 우리은행 내정자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조병규 대표는 1965년생으로 관악고와 경희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1992년 우리은행에 입행해 강북영업본부장, 준법감시인...
임종룡 우리금융지주 신임 회장의 공식 취임을 끝으로 주요 금융지주회사의 주주총회가 마무리됐다. 올해 초 ‘돈잔치’ 로 뭇매를 맡았던 금융권은 ‘관치금융’ 논란이 있었지만 대부분 역대급 실적을 등에 업은 경영진들의 의지대로 해피앤딩을 맺었다.
최대주주인 국민연금의 반대에도 불구, 무난히 선임된 진옥동 신한금융지주 회장을 비롯해 임종룡 회장 역시...
임종룡 우리금융지주 신임 회장이 공식 취임해 3년간의 임기를 시작한다. ‘관치금융’ 논란이 있었지만 24일 임 신임 회장의 사내이사 선임 안건이 주주총회에서 무리없이 통과됐고 이사회에서 임 신임 회장을 최종 선임했다.
임 회장 “조직혁신ㆍ비은행 포트폴리오 확대에 집중”
임 회장은 이날 취임사에서 ‘우리금융이 나아가야 할 방향’으로 △신뢰 △빠른...
24일 오전 우리금융 정기주주총회 앞두고경실련ㆍ금융정의연대 “관치금융” 비판국민연금, 전날 임 후보 회장 선임 찬성
우리금융지주 주주총회를 앞두고 시민사회에서 임종룡 내정자의 우리금융 차기 회장 선임 반대 목소리를 냈다.
24일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점 앞에서 ‘임종룡 전 금융위원장의 우리금융지주 회장 선임 반대 기자회견’이 열렸다....
임종룡 우리금융지주 회장 내정자는 24일 정기주주총회에서 회장으로 선임된 직후 우리은행장 인선 절차에 들어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앞서 임 내정자는 이날 오전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점에서 열린 우리금융 주주총회 전 기자들과 만나 “오늘 자회사대표이사후보추천위원회(자추위)를 열고 은행장 선임 절차나 방법을 확정해 바로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임...
수책위는 임종룡 우리금융 회장 내정자의 사내이사 선임의 건에 대해 찬성한 반면 정찬형 사외이사 선임의 건에 대해서는 반대했다. 감사위원회 위원이 되는 사외이사 지성배 선임의 건, 감사위원 정찬형 선임의 건도 반대했다.
KB금융과 하나금융의 일부 사외이사 선임의 건에 대해서도 반대 의결권을 행사했다. 수책위는 KB금융 주총 안건인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금융지주 중에서는 우리금융지주가 회장 신규 선임 안건을 주주총회에서 다룰 예정이다. 우리금융은 오는 24일 열리는 주주총회에서 임종룡 우리금융 회장 내정자의 사내이사 선임 안건을 다룰 예정이다.
국민연금 수책위에 정통한 관계자는 ”개별 안건에 대해서는 언급하기 어렵다“고 말을 아꼈다.
마지막으로 임종룡 회장 내정자 선임 이후 진행된 우리금융지주의 지배구조 개선 노력에 대해서는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이 원장은 "우리금융지주가 새로운 회장과 계열사 최고경영자(CEO)진을 중심으로 지배구조 개선과 경쟁력 강화, 포트폴리오 다변화 측면에서 여러 가지 노력을 하고 있는 것으로 이해하고 있다"며 "방향성 자체는 긍정적으로...
우리금융지주 노조는 임종룡 회장 내정을 두고 관치라고 반발하기도 했다. 임 회장 내정자는 이달 공식 취임한다.
KB손해보험 감사총괄에는 금융당국 출신이 줄곧 자리를 꿰차왔다. 이밖에 신한은행, KB국민은행, 하나은행, 우리은행, 삼성화재, DB손해보험, KB손해보험, 메리츠화재 등 굵직한 금융사들의 상임감사, 사외이사 등 임원 자리에 금융감독원 출신 인사들이...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 내정자는 7일 우리카드를 비롯해 우리금융캐피탈, 우리종합금융 등 자회사 8곳의 최고경영자(CEO) 교체인사를 단행했다. 우리금융 회장 자리에 도전했던 이원덕 우리은행장이 이날 사의를 표명하면서 금융 계열사 수장 9명이 새 인물로 바뀌게 된다.
임 내정자는 또 주요 계열사인 우리은행의 부행장 자리를 줄이고 3분의2를 교체하는 한편...
임종룡 신임 우리금융지주 회장 내정자 체제 출범을 앞두고 취임 1년 만에 스스로 자리에서 물러난 것으로 보인다.
7일 금융권에 따르면 임 내정자는 이날 오전 사외이사들에게 이 은행장이 사의를 나타냈다고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외이사는 자회사대표이사후보추천위원회 위원이다. 이 은행장은 전날까지만 해도 남은 임기를 채울 것이라는 전망이 많았다.
이...
임종룡 회장 내정자가 지배구조 개편 의지를 드러낸 만큼 상당폭의 이사회 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사외이사진은 기존 7명에서 6명 체제로 바꾸고 신임 사외이사로는 2명을 추천했다. 새로 합류할 지성배 후보는 IMM인베스트먼트 대표이자 한국벤처캐피탈협회장을, 윤수영 후보는 키움자산운용 대표이사와 키움증권 부사장을 역임했다. 우리금융이 비은행을...
이어 “이사회의 내부통제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이사회 내위원회인 감사위원회를 기존 3인에서 4인으로 확대했다”고 덧붙였다.
신임 사외이사 후보들은 임종룡 회장 내정자와 함께 24일 정기주주총회 의결을 거쳐 최종 선임될 예정이다. 우리금융은 같은 날 이사회를 열어 이사회 의장을 선임하고 내위원회를 구성하는 등 새로운 지배구조 체제를 본격화할 전망이다.
우리은행장 필두로 금융지주 14개 자회사 CEO 임종룡에 업무보고'경쟁자'였던 이원덕 우리은행장 거취 "조직 안정 위해 임기 채울 가능성↑"
다음 달 24일 우리금융그룹 새 회장으로 취임하는 임종룡 내정자의 자회사 최고경영자(CEO)인사 폭에 금융권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과감한 조직혁신을 통한 대대적인 인적 쇄신을 단행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