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신청사는 농식품의 안전관리를 위한 농산물 안전성조사와 원산지 관리 등의 업무를 수행하기 위해 유전자분석, 잔류농약분석, 각종 이화학분석 등이 가능한 시험연구시설을 갖췄다.
임재암 농관원장은 “김천 신청사 이전을 계기로 생산자에게 희망을, 소비자에게 믿음을 주는 농식품 현장관리의 중추기관으로 거듭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하의 벌금, 미표시 행위는 2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지정 용도 외 사용·처분 행위에 대해서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사용·처분한 양곡을 시가로 환산한 가액의 5배 이하의 벌금을 물게 된다.
농관원 임재암 원장은 "단속과 더불어 쌀 유통·가공업체를 대상으로 지도·교육을 강화해 소비자와 생산자 보호에 온 힘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농림수산식품부에 30년 가까이 몸담고 있었던 필자는 연구조직인 농촌진흥청에서 근무하면서 처음에 묘한 느낌을 받았다. 연구 부서간, 연구원간, 직능간 의견들이 참으로 다양했다. 일사불란이 아닌 이런 다양성 속에서 식물, 동물, 기계, 바이오공학 등에서 여러 성과들을 어떻게 도출해내는지 궁금했다. 그러한 궁금함을 쫓으면서 생각난 것이 “다양성이 힘이다”라는...
진단하는 도구를 개발해 구성원의 성과수준을 진단하고 애로사항과 만족도 조사를 통해 연계성과 효율성이 제고된 전략적 성과관리 매뉴얼인 ‘성과향상 길라잡이’를 발간했다.
농진청 임재암 기획조정관은 “내년까지 성과문화 진단을 통해 도출된 다양한 방안을 기관 특성에 맞게 운영해 창의적인 성과문화 롤모델(Role Model)을 정립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임재암 농진청 기획조정관은 “전국 농어촌지역을 대상으로 국민들이 인식하는 지역 인지도와 매력도를 종합적으로 조사해 기초자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이번 조사의 의의가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매년 조사해 지역 활성화 사업에 참고하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 조사는 조사결과의 객관적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일본브랜드총합연구소(BRI)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