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이자 국민의힘 의원도 안 위원장을 향해 “소위로 넘기실 건지 솔직하게 말하라”고 가세하자, 안 위원장은 “우리 국회법 절차상 소위로 회부하게 돼 있으니 그걸 참고해서 절차에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답했다.
안 위원장이 소위 회부를 위해 노조법(김주영 의원 안)을 전체회의에 먼저 상정하겠다고 하자 임 의원은 “소위를 먼저 구성한 뒤 상정하는 게 맞다....
국민의힘은 윤 대통령의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를 예고했다. 임이자 의원은 공청회 시작에 앞선 인사말에서 “법을 만드는 국회에서 권력분립에 대해서 그렇게 쉽게 숫자로 밀어붙일 일이 아니다”며 “이것은 독재나 다름없다. 힘의 논리로 밀어붙였을 경우 또 다른 권력분립에 의해서 대통령 재의요구권이 발동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했다.
노동특위 위원장인 임이자 의원은 이날 간담회에서 "유례없는 저출산 문제로 (우리나라) 인구 구조에 비상사태가 현실화했다. 인구 소멸 국가(로 가는) 초유의 사태를 방지하기 위해 사명감을 갖고 총력 대응할 것"이라고 했다.
대통령 직속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가 19일 발표한 '저출생 추세 반전 대책'을 해법으로 삼겠다고 밝힌 임 의원은 "부모...
김 회장의 요구에 추 원내대표는 “오늘 임이자 의원이 중대재해처벌법의 50인 미만 사업장 적용을 2년 유예하는 법안을 대표 발의했다”면서 중소기업계의 주장을 관철하는데 힘을 보태겠다고 약속했다.
추 원내대표는 또 “획일적인 주 52시간 제도 시행으로 현장이 받아들이지 못하고 있다. 기업별 영업 상황과 경영 상황이 다르니 평균 52시간을 지키되 시기에 따라...
임이자 특위 위원장은 결과 브리핑에서 “탄녹위, 환경부와 함께 22대 국회에서 다룰 주요 기후환경 현안을 논의했다”며 “탄소중립 관련 동향과 정부 정책 현안을 점검했고, 차질 없는 이행과 개선·보완을 (정부에) 당부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향후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청사진이 될 2035년 국가온실가스 감축 목표 수립에서부터 국민 안전과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임이자 위원장을 비롯한 국민의힘 노동특위 위원들과 이성희 고용노동부 차관이 12일 폭염·호우 대비 상황을 살피기 위해 삼성물산 반포3주거구역 재건축 현장을 방문했다.
국민의힘 노동특위 소속 임이자·김형동·김위상·우재준 위원은 이날 ‘호우·태풍 대비 산업재해 예방 대책’을 논의한 뒤, 이 차관 등 고용부 관계자들과 현장을 찾아 폭염·호우 대비 상황을...
임이자 노동 특위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국민은 삶 대부분을 일터에서 보내고 일자리는 국민의 삶을 지탱하는 만큼, 일자리 문제는 그 어떤 것보다 중요한 민생 문제"라며 "노동 특위는 일터의 시급한 민생 현안에 대한 해법을 찾고 적극적으로 대안을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관련 입법안 마련과 함께 "노동 양극화 해소를 위한...
공정언론·연금개혁·에너지 특위에 이어 △노동(위원장 임이자) △외교·안보(위원장 한기호) △재난안전(위원장 이만희) △교육개혁(위원장 서범수) 특위는 12일 첫 회의를 연다.
노동특위는 12일 첫 회의에서 여름철 폭염·호우 예방 대책을 정부 측으로부터 보고 받고, 현안 및 주요 입법 과제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국회에서 업무 보고를 받은 뒤 서울 서초구...
구체적으로 보면 △저출생대응(위원장 김정재 의원) △민생경제 안정(김상훈 의원) △세제개편(송언석 의원) △AI(인공지능)·반도체(고동진 의원) △에너지(김성원 의원) △의료개혁(인요한 의원) △연금개혁(박수영 의원) △교육개혁(서범수 의원) △기후대응 및 노동(각각 임이자 의원) 등 윤석열 정부 핵심 국정과제 관련 특위 위주로 꾸렸다.
이에 더해...
국민의힘 유상범, 민주당 박주민, 국민의힘 임이자, 녹색정의당 강은미 의원 순으로 각각 반대와 찬성 토론이 진행됐다.
민주당 박 의원이 발언 마지막, 마이크가 꺼진 상태에서 국민의힘 의원들을 향해 “국민의 요구에 부합하는지 제대로 된 판단을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라고 소리치자 여당 의석에서는 “뭐야”, “조용히 마무리합시다” 등의 항의가 쏟아졌다....
이날 제막식 행사에는 백 사무총장을 비롯해 국회기후위기특별위원회 김정호 의원(위원장), 임이자 의원(간사), 권영진 입법차장, 박장호 사무차장 등이 친환경에너지를 사용하는 국회수소버스에 탑승해 참석했다.
백 사무총장은 “국회 기후위기시계 설치 실천이 전 세계 의회의 기후위기 대응 노력을 더욱 확산시키는 불씨가 되기를 바란다”며 “새로 출범하는...
임이자 9건…서삼석·이양수 7건남인순·조승래 6건…2건 50명·1건 115명
21대 국회에서 가결된 제정안을 최다 대표 발의한 의원은 9건의 임이자 국민의힘 의원(경북 상주문경·재선)이었다. 야당에선 7건의 서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전남 영암무안신안·재선)이 가장 높았다.
30일 본지가 입수한 국회사무처의 '21대 국회 법률반영 제정안(의원 발의) 현황'에 따르면...
권역별 선대위원장에는 △서울 박진 의원·김성태 전 의원 △인천 윤상현 의원 △경기 김학용 의원·김은혜 전 대통령실 홍보수석 △충청 정진석·이상민 의원 △강원 권성동 의원 △호남 정운천 의원 △부산·울산·경남 서병수·김태호 의원 △대구·경북 주호영·임이자 의원이 각각 임명됐다.
국민의힘은 오는 17일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첫 중앙선대위원장 회의를 열...
경북 포항시 북구의 김정재 의원이, 경북 김천에서는 송언석 의원이, 경북 상주·문경에서는 임이자 의원이 각각 경선에서 승리했다.
이외에 관심을 모았던 대통령실 출신 인사들의 공천 결과는 제각기 달랐다. 경기 분당을에서는 김은혜 전 대통령실 홍보수석이 김민수 당 대변인을 경선에서 누르며 국민의힘 후보가 됐다. 서울 송파병에서는 김근식 전 당협위원장이...
김정재(포항 북구)·김병욱(포항 남구울릉), 김석기(경주), 구자근(구미갑), 임이자(상주·문경) 등 5명이 경선을 치른다. 부산·경남(PK) 지역 현역 26명 가운데 10명이 단수공천, 3명이 전략 공천을 받은 점을 미루어볼 때 TK 지역의 공천 확정 비율이 낮은 편이다.
단수공천과 경선 대상 의원을 제외한 현역 10명은 추가로 경선 대상에 포함될 수 있지만, 컷오프나 지역구...
이외에도 울산에선 서범수(울주) 의원, 경북에선 김정재(포항 북), 김병욱(포항 남·울릉), 김석기(경주), 구자근(구미갑), 임이자(상주·문경) 의원 등 현역들이 치열한 경선을 펼칠 예정이다.
앞서 당의 헌신 요구를 받아들여 출마 지역구를 옮긴 서병수(부산 북·강서갑)·김태호(경남 양산을)·조해진(경남 김해을) 의원은 모두 이날 우선추천(전략공천) 됐다.
단수 및 경선...
구자근(경북 구미갑), 김영식(경북 구미을), 박형수(경북 영주·영양·봉화·울진), 임이자(경북 상주·문경), 윤두현(경북 경산) 등도 단수 공천을 받지 못했다. 이들 중 일부 지역은 현역 의원과 대통령실 출신 인사들이 경쟁구도를 보여 경선이 불가피할 것으로 점쳐진다.
다만 낙동강 벨트 재배치 계획과 관련해 "당연히 있다"고 답했다. 이어 "전력...
여당 환노위 간사인 임이자 의원은 30일 “산안청 신설 의지가 있었다면 2022년 상반기 이후, 즉 문재인 정부에서 얼마든지 논의할 수 있었는데 안 했다”고 지적했다. 문재인 정부는 고용부 산업안전보건본부를 청으로 승격하려고 했고, 이보다 1년이 지난 시점에서 50인 미만 사업장 적용 유예 조건으로 ‘산안청 설립’을 들고나왔다는 것이다.
여야는 본회의...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여당 간사인 임이자 의원은 최근 지역에서 활동 중인 50인 미만 사업장 대표자들과 여러 차례 간담회를 했다고 전하면서 “이들은 (유예 법안 처리가 안 돼) 거의 공포스럽다고 우려한다”고 했다.
임 의원은 “2월 1일까지 이틀이라는 골든타임이 남아있다”며 “현장에 가서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라”고 꼬집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