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기소된 임운희 전 대한은박지 대표는 징역 2년6월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한 1심과 달리 징역 3년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받았습니다.
재판부는 "이씨가 자신의 자금을 거의 투입하지 않고 회사를 인수한 뒤 인수한 자산을 마치 자신의 돈인 것처럼 사용해 회사와 주주, 종업원과 채권자에게 엄청난 피해를 입혔다"며 형 가중사유를 밝혔습니다....
함께 기소된 임운희 전 대한은박지 대표는 징역 2년6월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한 1심과 달리 징역 3년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받았다.
재판부는 "이씨가 자신의 자금을 거의 투입하지 않고 회사를 인수한 뒤 인수한 자산을 마치 자신의 돈인 것처럼 사용해 회사와 주주, 종업원과 채권자에게 엄청난 피해를 입혔다"며 형 가중사유를 밝혔다.
재판부는 또 두...
대한은박지는 15일 임운희 대표와 김도우 전 최대주주가 횡령·배임혐의 발생 정정공시에서 횡령 금액이 기존 95억800만원에서 418억600만원으로 추가 확인됐다고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임운희씨가 약속어음 19건 263억7000만원을 발행해 횡령했고 회사의 보관중인 양도성증서 49억8800만원과 현금 104억4800만원 상당 재산상 이익을 취득해 회사의...
박 회장의 지분을 장외매수한 주체는 박 회장이 추천해 지난달 신규 대표이사로 선출된 임운희씨와 김도우 이사 등 3인이다.
우리은행 감사역을 지낸 김도우 이사는 경영참여 목적으로 10만주(8.15%)를 인수했고, 김 이사의 특수관계인인 이윤숙씨도 5만주(4.07%)를 인수해 김도우 이사 외 1인의 지분율은 12.22%(15만주)다.
이에 따라 임운희 대표는 나머지...
사내이사 후보로는 임운희 전 서울지검 검사 출신 변호사, 지방경찰청 검사를 지낸 조준용 변호사, 헌법재판관을 거친 김영일 변호사와 함께 삼성문화재단 상무를 역임한 주원상씨, 제일기획 상무를 맡았던 방형린씨 등 9명이다.
특히 사내이사 후보 중 김영일 변호사, 김도우씨, 인트리분에트 대표인 박중학씨 등 3명은 사외이사 후보로 중복 추천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