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법상 이사는 주총 결의로 회사가 임용한 회사의 대리인이다. 이사의 보수 역시 정관이나 주총 결의로 회사가 지급한다. 민법 및 상법상 이사의 충실의무가 위임계약을 맺은 회사에게만 한정되는 이유다.
이사의 충실의무에 따르면 이사는 법령과 정관의 규정에 따라 회사를 위해 그 직무를 충실하게 수행해야 한다. 현행 조항엔 이 충실의무 대상에 주주는 명시되어있지...
각 과정에는 경제 현안, 비즈니스 경쟁, 잘파세대, 대 중국 정책, 골프, 인공지능과 AI, ESG 경영, 리더십 및 역사 속에서의 지혜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신세돈 교수(숙명여대), 임용한 박사, 최재붕 교수, 김진만 PD, 전병서 소장 등의 분야의 전문가를 초빙해 차별화된 강연을 제공한다.
수원 CEO 포럼은 4월 2일부터 매주 화요일 진행되며 1차 강의를 시작으로 경제, 경영...
삼성서울병원 양지혁•김지현 교수, 삼프로TV 김동환 대표, 서울대학교 인문학연구원 김헌 교수, 한국역사고전연구소 임용한 소장, 김영대 음악평론가, 범죄심리학자 박지선 교수, 건축가 유현준 교수 등이 참여했다.
시몬스 침대 관계자는 "시몬스 스튜디오가 큰 사랑을 받게 된 것은 좋은 이야기를 더 많은 사람과 나누자는 시몬스의 ESG 행보에 많은 분들이...
보수와 수당은 6급 상당 공무원을 기준으로 지급되며, 경력이 있다면 일반직공무원 등의 경력 환산율에 따라 초임 호봉이 결정된다. 청년보좌역은 자신을 임용한 기관장의 임기가 만료될 때 자동 면직된다.
정부는 청년보좌역 시범운영 기관에 2030 자문단을 구성하고, 성과를 토대로 제도 확대 방안을 검토할 방침이다.
임 소장은 "무혐의 결정을 했던 군 검사인 최 모씨는 현직 판사로 재직 중이고 당시 고등검찰부장 역시 군사법원 내 고위직을 맡고 있다"며 "이런 사람을 임용한 사법부도 문제지만 증인으로 소환조사 조차 하지 않은 것도 문제"라고 지적했다. 이어 "아무리 지체 높은 사람이더라도 진실을 밝히기 위해서는 증인으로 법정에 서야 한다"고...
오 시장이 A 씨를 시장실 ‘메시지 비서'(8급 별정직 공무원)로 임용한 사실이 알려진 이후 일이다.
그간 A 씨는 문재인 대통령을 '문씨' 등으로 호칭하며 영상을 제작했다. 영상 제목에 '문씨의 몰락이 시작됐다', '피고로 전락하는 문씨'라는 표현을 사용했다. 취업 준비생으로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던 A 씨는 보수 색채가 짙은 영상 콘텐츠를 주로 제작해 온 것으로...
그러면서 “국회 보좌진은 헌법기관인 국회의원의 입법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국회사무처 소속으로 임용한 별정직 공무원으로서 임의조직이 아니라 정당 소속 당직자와도 다르다”며 “국회 규칙상 각 교섭단체 소속 의원의 입법활동을 보좌하기 위해 정책 연구위원을 두도록 하고 있으며, 현재 정원은 77명에 민주당 배정은 44명으로 이 중 33명은 정책과 관련 없는...
한편 책임운영기관 제도는 정부 부처·기관 중 공공성을 유지하면서도 전문성과 경쟁력을 갖출 필요가 있는 경우 기관장을 공개 모집해 임기제 공무원으로 임용한 뒤 책임운영이 가능하도록 조직과 인사, 예산 운영상의 자율성을 부여한 것이다.
현재 의료·문화·연구 분야 등에서 50여개 기관이 책임운영기관으로 지정돼있다.
앞서 기금운용본부는 올해 2회에 걸친 채용을 통해 총 36명을 임용한 바 있다. 이번 채용을 통하여 총 280명의 기금운용직 정원을 모두 채울 계획이다.
기금운용본부는 전문적인 기금의 관리·운용을 위하여 투자실무 경력을 갖춘 이를 대상으로 공개 모집, 서류 및 면접 전형 등의 절차를 거쳐 기금운용직을 선발한다. 이번 채용을 통한 최종 합격자는 내년 1월 중...
지난 2012년 4월 제1회 변호사시험 합격자 42명을 검사로 임용한 이래 처음으로 50명 이상의 법학전문대학원 출신 검사를 신규 임용했다.
법무부는 학업 성취도와 전문성 등을 검증하는 서류전형 및 실무기록평가를 거쳐 공직관·윤리의식·균형감·인권의식 등을 심층적으로 검증하기 위해 인성검사·3단계 역량평가·조직역량평가 등의 결과를 바탕으로 검사 적격자를...
1990년 판사로 임용한 노정희 대법관 후보자는 1995년 변호사로 개업한 후 2001년 다시 판사로 임용됐다. 제29회 사법고시 출신으로 서울중앙지방법원 판사, 광주지방법원 부장판사, 서울중앙지방법원 부장판사, 서울남부지방법원 부장판사, 서울고등법원 부장판사, 법원도서관 관장 등을 지냈다. 여성과 아동 인권을 연구했다는 평가를 받는 노정희 대법관 후보자는...
이에 한국당 정태옥 원내대변인은 “정부 부처는 무력화되고, 현실을 무시한 코드 정책은 춤을 추고, 정권이 임용한 운동권 출신 어공들이 엘리트 공무원을 호령하는 기막힌 일들이 난무할 것”이라며 “퇴물 정치인이나 폴리페서에게 장관급 자리 주고, 떠돌이 운동권에 밥벌이해주는 위원회는 절대 용납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당 예결위 간사인...
청와대의 이번 인사가 모두 파격적이지만, 조국 서울대 교수를 민정수석에 임용한 것에서 청와대의 검찰 개혁 의지를 엿볼 수 있다. 검찰도 바짝 긴장하는 분위기이다. 적폐(積弊)로 지적돼온 검찰의 권력 눈치 보기와 정치 검사 양산 등이 퇴출될 것이라는 기대도 나오고 있다.
민정수석은 원래 대통령 친인척의 비위를 살피고, 공직자 직무 감찰과 인사 검증 등을 맡는...
가토 전 지국장은 “박근혜 대통령은 취임 초기에 임용한 고관 인사에서 실책을 되풀이했다. 방미 중에 성추행 사건을 일으킨 청와대 대변인도 있었다. 박 대통령은 이런 인사를 누구에게도 의논하지 않고 혼자 단행했다고 지적돼 왔으나, 그 배후에 최순실 씨가 있었다면 얘기가 달라질 것”이라고도 했다.
가토 전 지국장은 세월호 참사 당일 박근혜 대통령의 행방에...
보훈처에 따르면 조 회장은 신주인수권부사채(BW) 사건으로 향군에 막대한 재정위기를 초래한 최모씨가 운영하는 기업의 사내이사인 조모씨를 무리하게 경영본부장에 임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최 씨는 2011년 향군 유케어사업단장을 하며 4개 상장사 BW에 대해 향군의 지급 보증을 함으로써 향군에 790억원의 손해를 초래했으며 현재 향군과 소송을 진행 중이다.
조...
단국대학교가 신영철 전 대법관을 법과대학 석좌교수로 임용한 것에 대해 학생들이 반발하고 나섰다.
6일 단국대는 신 전 대법관을 법대 석좌교수로 임용했다고 밝혔다. 신 전 대법관은 이번 학기 법과대학 특강을 맡고 2학기부터 대학원 강의를 전담할 예정이다.
신 전 대법관은 대전고, 서울대 법대를 나와 사법시험 18회(사법연수원 8기)로 공직에 입문했다. 1981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