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특정인을 대상으로 "OOO 새끼"로 시작하는 짧은 메모가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28사단 관심병사 2명 동반 자살에 시민들은 "28사단 관심병사 2명 동반자살, 차라리 탈영을 하지" "28사단 관심병사 2명, 참으면 윤일병, 못참으면 임병장" "28사단 관심병사 2명, 부모 생각도 하지"라며 안타까워했다.
선 준장은 "(임 병장이)자해전 메모에 남긴 '그들'이란 어릴 때부터 지금까지 자신을 괴롭혔던 모든 사람들을 지칭한 것"이라며 "메모를 남긴 이유는 '그들'로 표현된 사람들의 행동이 자신에게 얼마나 큰 고통을 줬는지 공개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작성한 것으로 진술했다"고 밝혔다.
임 병장은 당초 알려진 것과는 달리 범행 당시 총을 난사하지...
GOP 총기난사 임병장 메모
GOP 총기난사 사고의 피의자 임 병장이 자해직전 남겼던 메모가 공개됐다. 임 병장은 일부 간부와 동료 병사들로부터 사건 전 무시나 따돌림을 당한 것으로 군 당국의 합동수사 결과 드러났다.
육군본부 헌병실장 선종출 준장은 15일 오후 국방부 브리핑실에서 'GOP 총기사고'의 합동수사 결과 발표를 통해 "이번 사건은 임 병장의...
임 병장은 메모를 통해 "모두에게 미안하다... 그들이 어떤 잘못을 저질렀건 살인을 저지른 건 크나큰 일이지만 누구라도 나와 같은 상황이었다면 사는 게 죽는 것만큼이나 고통스럽고 괴로울 테니까"라며 "나에게도 잘못이 있지만 그들에게도 잘못이 있다"고 전했다.
또 임 병장은 "무심코 던진 돌에 개구리가 죽는다는 말이 있고 어린애들이...
노봉국씨는 손석희 앵커와 인터뷰에서 "또 유가족은 임병장의 메모가 공개되는 것에 반대한 적 없다"며 "유가족의 입장은 장례를 무기한 연기하는 것이다. 진상 규명을 요구한다"고 밝혔다.
또 노씨는 "김관진 장관이 유족과 면담 자리에서 '왕따' 발언을 철회했다"고 언급했다. 뿐만 아니라, 총기난사 사건의 유가족 노씨는...
임 병장 메모 비공개 / 임 병장 메모 비공개 이유
동부전선일반전초(GOP) 총기난사 사건의 당사자 임 병장(22)의 메모를 두고 갑론을박이 한창이다.
국방부는 27일 임 병장이 자살 시도 직전 작성한 메모에 대해 비공개 입장을 밝혔다. 당초 사건 “피해자 유가족 측의 강력한 반대로 공개 할 수 없다”던 국방부의 입장은 “메모 공개를 반대 한 적 없다”는 유가족의 주장이...
임 병장 메모임 병장 메모 공개를 놓고 군당국과 총기난사 사고 유족들이 공방을 벌이고 있다.
2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GOP(일반전초) 총기난사 사건을 저지른 임모 병장은 자살시도를 직전 메모를 작성했따. 이를 공개하느냐가 관건으로 떠올랐다. 군당국은 비공개를, 유족은 비공개 요구한 적이 없다를 주장하고 있다.
임 병장 메모 공개여부와 관련해...
김 장관은 그러나 "(임 병장의 메모에) 집단 따돌림에 대한 언급이 있었던 것은 아니다"며 "제가 집단 따돌림이라고 한 것은 이제까지 일병, 이병 사이에서 이런 일이 벌어졌는데 전역 3개월을 앞둔 병장으로 봐서, 본인의 성장 과정으로 봐서 이런 일이 의심스럽다는 수준"이라고 말했다.
앞서 김민석 국방부 대변인은 지난 24일 정례브리핑에서...
이 유서 형식의 메모에서 탈영병 임 병장은 가족에게 자기를 잊으라는 말과 함께 희생자 유가족에 대한 사과를 남긴 것으로 전해졌다.
또 일부 공개된 유서에는 '벌레를 밟으면 얼마나 아프겠느냐', '개구리는 돌을 맞아 죽는다' 등의 추상적 내용을 남긴 것으로 전해진다.
이어 '나같은 상황이었으면 누구라도 힘들었을 것'이라며 범행동기를 유추할 수 있는...
한편 군은 임 병장의 메모를 공개할 것을 검토했다가 방침을 바꿔 공개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탈영병 아버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탈영병 아버지, 이 세상 모든 아버지의 마음일 것 입니다", "탈영병 아버지, 군대 보낸 자식이 있는 사람으로서 마음이 아프네요", "탈영병 아버지, 아버지가 아들을 살린 거네요"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김 대변인은 임 병장의 메모에 초소원에 대한 불만이 낱낱이 적혀 있다는 보도 내용에 대해서도 "사실이 아니다. (유서에는) 구체적인 내용이 없다"고 단답했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탈영병 유서에서 "나 같은 상황이었으면 누구라도 힘들었을 것"이라는 취지의 내용을 놓고, 집단 따돌림을 암시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특히 탈영병이 소속된...
김 대변인은 임 병장의 메모에 초소원에 대한 불만이 낱낱이 적혀 있다는 보도 내용에 대해서도 "사실이 아니다. (유서에는) 구체적인 내용이 없다"고 단답했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탈영병 유서에서 "나 같은 상황이었으면 누구라도 힘들었을 것"이라는 취지의 내용을 놓고, 집단 따돌림을 암시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특히 탈영병이 소속된...
김 대변인은 임 병장의 메모에 초소원에 대한 불만이 낱낱이 적혀 있다는 보도 내용에 대해서도 “사실이 아니다. (유서에는) 구체적인 내용이 없다”고 단답했다.
실제 왼쪽 좌측상엽폐 절제 수술을 받고 회복중인 임 병장은 현재 범행 동기에 대해 가족들에게 조차 일체 함구하고 있다.
앞서 임 병장은 강원고 도성군 명파리 야산에서 군 병력과 대치 중 종이와 펜을...
총기난사 임 병장이 메모에서 자기 가족과 희생자 유가족에게 미안하다는 말을 남겼다.
국방부는 24일 동부전선 GOP(일반전초) 총기난사 사건을 일으킨 임모(22) 병장이 자살시도 직전 작성한 메모에서 자기 가족과 희생자 유가족에 대해 사과했다고 밝혔다.
김민석 국방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임 병장의 메모는) 자신의 심경을 추상적으로...
군은 임 병장이 자살을 시도하기 전 작성한 메모에 범행 동기 등 중요한 단서가 있을 것으로 보고 이를 분석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무장 탈영병 생포 소식에 네티즌은 "무장 탈영병 생포, 사살하지 않았던 이유가 있었네", "무장 탈영병 생포, 숨진 병사들만 안타깝다", "무장 탈영병 생포, 22사단이 문제인듯", "무장 탈영병 생포, 22사단...
군은 임 병장이 자살을 시도하기 전 작성한 메모에 범행 동기 등 중요한 단서가 있을 것으로 보고 이를 분석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군 관계자는 "현재 사고 부대에서 활동 중인 육군본부 중앙수사단의 수사가 끝나면 국방부, 합참, 육군본부 등 전문가들로 합동조사단을 구성해 현지 부대에 대해 종합적으로 정밀 조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