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지가 들어서는 원동 일대는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단지 반경 1km 내에는 원동 남산 주택재개발정비사업(1167가구)과 현재 시공사 선정을 마친 원동주공아파트 주택 재건축(1240가구) 등이 조성 중이며, 개발 완료 시 약 7000가구를 품은 신흥 주거타운으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교통 환경으로는 제2영동고속도로...
고영희 일산 재건축연합회 회장은 “(기본 계획안에 설정된) 기준 용적률 300%는 예상했던 수준”이라며 “일산이 1기 신도시 중 가장 낮은 용적률이 적용됐었고, 또 다른 곳과의 용적률 형평성 등을 고려하면 일산에 충분하다곤 볼 수 없지만 예상한 수준으로 나왔다”고 말했다.
윤석윤 일산 강촌1·2단지 및 백마1·2단지 통합재건축 추진위원장은 “분당만...
국토교통부는 25일 일산 신도시 노후계획도시정비 기본계획(안)이 공개해 1기 신도시 5곳의 밑그림이 모두 제시됐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고양시는 일산 신도시의 노후계획도시정비 기본계획(안)을 공개하고, 주민공람을 시작한다. 일산 신도시는 ‘활력있고 생동감있는 공원도시 일산’을 비전으로 △생동감 있는 녹색공원도시 △이동이 편리한 교통도시...
일산의 한 재건축 단지 추진위원장은 "90% 이상의 동의율을 확보하는 것은 신탁사 등 외부업체의 도움을 받지 않고선 현실적으로 매우 어렵다. 우리 단지는 주민 자원봉사만으로 동의율을 받아서 80% 수준"이라며 "단기간 내 동의를 받다보니 충분한 설명도 없이 '묻지마 동의'를 받을 수 밖에 없다. 이런 부분들은 분명 추후에 문제가 될 것"이라고...
하지만 일산과 중동, 산본 등 다른 지역은 재건축 기대감이 크게 반영되지 않는 모습으로, 1기 신도시 내에서도 온도차를 보이고 있다. 고양시 일산서구는 선도지구 지정계획이 나온 뒤 0.38% 하락했고 일산동구는 보합을 나타냈다. 중동신도시가 속한 부천시 원미구와 산본신도시가 있는 경기도 군포시는 각각 1.58%, 0.87% 오르는 데 그쳤다.
윤수민...
먼저 통합 정비에 관해선 “1기 신도시와 같이 대규모 조성 지역에서 일시에 정비사업이 시행되면 가구 수와 용적률 증가로 도시 기반시설에 부하가 발생할 수 있다”며 “개별 단지 재건축 사업보다 광역적 정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다만 통합 정비 동의율 확보 등으로 정비사업이 어려워지는 만큼 통합 정비 여부를 신중히 결정해야 한다는 의견도 내놨다....
국토교통부가 1기 신도시 재건축을 포함한 노후계획도시 정비 가이드라인을 공개했다. 재건축 사업에 따른 대규모 이주 대책은 순환정비용 이주 주택 건설ㆍ사용 뒤 분양하거나 영구임대 재건축 사업 등을 동원한다. 1기 신도시인 중동과 산본이 기준 용적률 350%, 330%를 각각 적용해 재건축된다.
국토교통부는 14일 노후계획도시정비 세부계획 수립을 위한 정부...
래미안 레벤투스는 강남구 도곡동 삼호아파트를 재건축한 아파트다.
지하 3층∼지상 최고 18층짜리 4개 동, 308가구 규모로 이 중 조합원과 임대분을 제외한 전용 45∼84㎡ 133가구가 일반분양된다.
3.3㎡당 분양가는 6480만 원으로 전용 84㎡ 기준 21억6000만∼22억7000만 원대로 공급가격이 책정됐다. 분양가상한제를 적용받아 주변 시세보다 약 5억 원...
고양 장항 카이브 유보라는 고양시 3대 호재로 손꼽히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A노선, 1기 신도시 재건축, 일산호수공원 새단장 등 개발에 따른 수혜가 집중된 단지다. 높은 미래가치를 선점하기 위한 투자 수요가 모이기 충분한 입지다. 고양 장항지구에서 유일하게 일산호수공원과 한강 조망이 가능한 독보적인 장점도 갖췄다.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내 집...
이외에도 목련1·8·9단지, 목련6·7단지 등도 통합재건축 전체 단지의 가구당 주차대수 숫자가 크다.
일산에서는 의외로 사전 컨설팅 여부가 주민동의율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일산 평가기준 역시 국토부 표준안과 차이는 크지 않다. 대신 국토부의 선도지구 구상이 구체적으로 나오기 앞서 통합재건축 사전 컨설팅을 실시했다. 필명 '트루카피'로...
선도지구를 준비하고 있는 분당 통합재건축 단지 관계자는 "규모가 큰 단지에서는 큰 무리가 없지만 소형 단지에서는 부담이 될 수 있는 평가항목"이라고 짚었다. 또 다른 단지 관계자는 "공공기여가 강조될수록 사업성이 낮아지고 주민 분담금이 늘어날 수 있어, 주민 동의가 중요한 이번 선도지구 평가에서 주민들에게 필요성을 설득하는 것이 관건이...
1기 신도시에서 재건축을 제일 먼저 시작할 선도지구 자리를 차지하기 위한 본격적인 경쟁의 막이 올랐다. 지자체들이 가장 중요하게 평가할 주민동의율이 선도지구 선정에 절대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분당은 공공기여에서 판가름날 가능성이 크다.
25일 경기도 고양·성남·부천·군포·안양시는 각각 일산·분당·중동·산본·평촌 선도지구...
분양 관계자는 "GTX-A노선과 1기 신도시 재건축 본격화, 일산호수공원 새단장 등 다양한 개발호재가 겹치고 있는데다 일산테크노밸리, 고양방송영상밸리 등 인근 개발사업을 통해 풍부한 배후 수요까지 예상돼 수요자들의 뜨거운 관심이 이어졌다"며 "분양가상한제 적용에 따른 합리적인 분양가 책정으로 확실한 프리미엄까지 갖춘 단지로...
여기에 정부가 1기 신도시 정비 선도지구 선정계획을 발표하며 일산신도시에서 6000가구를 선정할 계획도 발표해 재건축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특히 반도건설이 공급하는 '고양 장항 카이브 유보라' 일대는 일산테크노밸리, 고양방송영상밸리 등의 개발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사업이 완료되면 약 13만 명의 고용 유발 효과가 예상된다. 핵심 배후 주거지인...
1기 신도시 재건축 선도지구 선정 기준이 공개되면서 해당 지역 주민들의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일부 단지는 가격 상승 기대감에 매물이 급격히 줄고 있고, 정부 기준에 맞춰 재건축 전략을 짜려는 움직임도 보이고 있는데요.
재건축 선도지구 조건 분석과 성공을 위한 방안을 진짜 경제를 진하게 살펴보는 찐코노미에서 짚어봤습니다.
사업성이 낮은 단지가 단순히 동의율이 높다고 1기 선도지구로 선정되면, 추후 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 전체가 삐걱거릴 것"이라고 우려했다.
일산지역 통합재건축 추진단지 관계자도 "공사비, 분담금 같은 중요한 문제들이 있는데 이런 이야기는 평가에서 빠졌다"며 "선도지구 선정이 이뤄지고 나서 더 문제가 될 것"이라고 비판했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A)-A 노선 하반기 개통과 1기 신도시 재건축 선도지구 지정 가시화 등의 영향으로 풀이된다.
24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올해 고양시의 아파트 거래량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452건이었던 매매거래량은 올해 1월 580건으로 늘었고 2월 661가구, 3월 671가구를 기록했다.
올해 1월 무순위 청약을 진행한 덕양구 'DMC...
분당, 일산, 평촌, 중동, 산본 등 1기 신도시재건축 선도지구 선정 작업이 본격화한 가운데 정부가 구체적인 배점표를 공개했습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건설 경기 악화로 인해 계획대로 사업이 추진될지 의문을 제기합니다. 재건축 선도지구 성공 방정식을 진짜 경제를 진하게 살펴보는 찐코노미에서 짚어봤습니다.
1기 신도시 재건축 선도지구 선정 기준이 공개되면서 지역 내 재건축 단지 몸값 상승 기대감이 확산하고 있다. 다만 1기 신도시 내에서도 분당과 평촌 등 특정 지역에서만 손바뀜 쏠림이 지속하고 있어 지역별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전문가들은 앞으로 지역뿐만 아니라 같은 지역이라도 단지별로 몸값 차이가 발생할 수 있다며 신중한 투자 결정이 필요하다고...
일산 지역 통합재건축 추진 단지 관계자는 "신도시 모든 곳을 한번에 선도지구로 선정하지는 않기 때문에, 일산이 6000가구에 더해 3000가구 가량 추가 선도지역에 선정될 수 있어 다행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평가항목과 배점에 대해서도 "주민동의율 배점은 70점 이상이 될 수도 있겠다고 예상했었다"며 "주차대수 기준, 정비 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