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에 있는 한 식당에서 한국 손님의 초밥에 고추냉이를 과하게 넣어 ‘와사비 테러’ 논란이 일었다. 한국인 비하 은어를 버스표에 표기하는 등의 사건이 발생하기도 했다. 혐한 시위가 격화하자 일본 정부는 2016년 특정 인종과 민족에 대한 비방을 막겠다며 ‘헤이트스피치 금지법’을 제정했다. 하지만 처벌 규정이 없는 선언에 그쳐 실효성을 두고 논란이...
한국인이 일본 내 유명 초밥집에 갔다가 와사비 테러 등 각종 혐한을 당했다는 사연이 전해졌습니다.
지난 3일 한 온라인커뮤니티에는 이러한 내용이 담긴 글이 게시됐습니다. 일본에 방문했다는 글쓴이는 일본 긴자에 있는 프랜차이즈 초밥집을 방문했다고 합니다.
글쓴이에 따르면 초밥을 만들어주던 주방장은 먹던 도중 글쓴이가 외국인인 것을 알았는지 이후부터는...
일명 '와사비 테러'로 불린 사건은 오사카의 한 초밥집이 한국인 손님들을 비하하며 고추냉이를 과도하게 넣어 커뮤니티에서 알려지게 됐습니다. 이영돈 PD는 직접 이 식당을 찾아 주인의 사과를 받아낸 한편 오는 14일에는 더 상세한 취재 현황을 방송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후 A 씨는 버스표를 SNS에 게재했고, 이를 본 일본어를 아는 지인이 한국인 비하 문구를 발견해 알려줘 뒤늦게 이 사실을 알아챘습니다. 한국인을 대상으로 한 일본 오사카 초밥집의 ‘와사비 테러’ 외에도 한국인 관광객을 비하하는 사건이 이어져 논란은 거세지고 있습니다.
[카드뉴스 팡팡] 와사비 테러, 일본은 왜 한국을 미워하나
'기대를 품고 초밥을 한입 가득 넣었다가 눈물만 줄줄 흘렸습니다''회와 밥, 와사비 비율이 거의 1:1:1이라니까요?''초밥을 먹는 건지 와사비를 먹는 건지 모르겠더라고요''너무 매워서 뱉으려고 휴지를 달라고 했더니 무시했어요''조xx이라며 직원들끼리 수군거리며 비웃었어요'
일본...
일본 오사카(大阪)의 한 초밥(스시)집이 외국인 손님에게 고추냉이(와사비)를 많이 넣은 음식을 제공해 논란이 일고 있다. 이른바 와사비 테러로 불리는 이 사건에 일본 네티즌도 분노했다.
3일 교도통신을 포함한 일본 언론 등에 따르면 일본 식품업체 H사가 운영하는 오사카의 초밥집 체인이 외국인 손님에게 고추냉이를 과도하게 넣어 제공했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한국인 손님에게 고추냉이(와사비)를 듬뿍 넣은 초밥을 내놔 일명 '와사비 테러 논란'을 부추긴 일본 초밥집이 사과문을 게재했다.
일본 식품업체가 운영하는 오사카 초밥체인점 시장스시는 2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대량의 와사비를 넣은 것은 사실이지만 해외 손님들이 와사비를 더 넣어달라는 요구가 많아서 그 후 서비스로 제공했던 것이다...
일본 오사카의 유명 초밥집 체인 ‘이치바 스시’가 와사비 테러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이곳은 국내 일본 여행객들 사이에서 맛집으로 유명세를 탔는데요. 최근 일본 여행을 다녀온 관광객들이 인터넷 커뮤니티에 “와사피 테러를 당했다”며 경험담을 공유하면서 논란이 시작됐습니다. 이들은 이 초밥집이 일본어를 못하는 한국인 관광객이 주문을 하면 눈물이 핑 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