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담하고, 한국 제품에 대한 현지의 높은 관심을 확인했다"며, "앞으로 현지 파트너와 협력하여 CIS 시장 진출을 성공적으로 이루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과원은 경기북부 중소기업들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15일부터 19일까지 일본시장개척단을 운영 중에 있으며, 9월부터 유럽, 중동, 동남아 등 다양한 지역에 시장개척단을 운영할 예정이다.
다만 그는 “갑작스럽게 강하게 규제하면 기업가 정신이 떨어지는 등 부작용이 생길 수 있에 가맹본부도 규제를 준비할 수 있는 쿠션 기간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중소 규모 프랜차이즈가 많은 우리나라 현실을 고려한 맞춤 정책이 필요하다는 주장도 있다. 서민교 맥세스컨설팅 대표와 김태희 경희대 경영학과 교수는 3월 발간한 ‘외식 프랜차이즈 산업 현황과 정책...
김경옥 대한화장품협회 글로벌협력실장은 "미국의 경우 2022년 12월 말부터 미국 화장품 규제 현대화법(MoCRA)이 제정돼 이전보다 진출이 까다로워졌다"며 "중소기업의 경우 관련 규제에 대응할 인력이 부족하므로 전문가 양성을 위한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일본에서는 색조 화장품 중심으로 인기가 있는데, 장기적으로 현지...
◇로봇 도입의 이유는 경제성 = 뉴빌리티는 2017년에 설립된 실외 자율주행 로봇 서비스 기업이다.
도심 환경에서 주행 가능한 카메라 기반 자율주행 로봇뿐만 아니라, 사업 파트너가 쉽고 편리하게 로봇 서비스를 도입할 수 있도록 로봇 관리 플랫폼도 개발하고 있다.
자율주행 로봇 ‘뉴비’와 로봇 통합 솔루션 ‘뉴비고’를 기반으로, 국내 도심지, 대학가, 골프장...
중소벤처기업부 국책과제로 진행된 이번 국산화에는 전기철도 기자재 생산업체 웰코와 재영테크가 공동 참여하고, 엠와이종합전력이 시험설치 시공을 맡았다. 부산교통공사는 테스트베드를 제공했다.
조은제 부산교통공사 기술본부장은 “앞으로도 혁신적인 기술 도입을 통해 도시철도의 안정성과 효율성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초로 중소벤처기업부가 선정한 예비유니콘 기업에 이름을 올렸다. 카카오벤처스를 비롯해 KDB산업은행, KB인베스트먼트, 하나벤처스 등 국내 유수의 벤처캐피털이 투자에 참여했다.
소셜빈은 2023년 396억 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약 58%의 매출 성장을 이뤘다. 2019년 첫 투자 이후 지난해까지 연평균 성장률은 77%에 이른다.
올해는 미국, 일본 등...
태국은 아세안 2위의 경제 대국이자 역내 최대 제조업 강국으로 한-태국 EPA 체결 시 일본, 중국 등 경쟁국 대비 우리 상품․서비스 등 수출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우리 중소기업의 아세안 지역 진출을 활성화하는 교두보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노 실장은 "우리나라가 태국과 이미 '한-아세안 FTA',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 등을 통해...
일본에서 노동자 10명 중 7명이 중소기업에서 일하는 점을 고려하면 실질임금이 하락세를 벗어나기가 쉽지 않다는 것을 의미한다.
시라이 사유리 게이오대 종합정책학 교수는 “중소기업 경영자들과 대화해보면 대기업이 임금을 올리기 때문에 (평균) 임금이 오르고 있다는 의견도 많이 듣는다”며 “노동 생산성을 더 높이는 것이 지속적인 임금 인상에...
코로나19 관련 중소기업 자금 지원이 대부분 6월 끝나면서 하반기 더 큰 위험이 전망된다. 특히 소기업들은 코로나19 기간 대규모 무이자ㆍ무담보 대출을 받은 탓에 과잉 채무 문제를 겪는 것으로 전해졌다.
산업별로는 인력 부족과 원자재 가격 급등의 영향을 가장 많이 받은 건설업이 21% 증가한 947건을 기록했다. 또 엔저로 인해 매입 비용이 늘어난...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연구개발(R&D) 세액공제율 격차가 과도하다는 지적도 나왔다. 임 연구위원은 “주요국의 알앤디 정부지원율은 OECD 평균이 대기업이 17%, 중소기업은 20%다. 그런데 우리나라는 2%와 26%로 격차율이 높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기업 규모에 따른 세제 지원 격차가 과도하면 다음 단계로 성장하는 성장사다리가 이루어지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중소벤처기업연구원과 통계청 등에 따르면 기술창업 기업 수는 2021년을 정점으로 2022년 4.3%, 2023년 3.5% 감소한 데 이어 올해 1분기는 작년 같은 기간 대비 10.3% 줄었다. 고금리 장기화와 투자시장 둔화 등이 주요 감소 원인으로 꼽히나 젊은 세대의 창업 열기가 한풀 꺾인 것도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탐방기UP에서 만난 한 스타트업 대표는 “대학에 강연을 나갈 일이...
윤 대통령은 "기업이 중소·중견기업을 거쳐 대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성장 단계별 규제를 합리화하고, 규제샌드박스 등을 적극 활용해 새로운 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규제를 개선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기업가치를 높이고 국민에게 자산 형성 기회를 제공하는 밸류업 프로그램을 정착시키고 확산하겠다"며 "적극적으로 배당을...
중소벤처기업부가 신산업 스타트업을 위해 주요 로펌과 법률지원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스타트업 법률지원을 본격화했다.
중기부는 2일 서울 프론트원에서 김앤장 법률사무소, 법무법인 광장, 법무법인 태평양, 법무법인 세종 등 4개사와 업무협약식을 개최하고 스타트업 법률자문단 출범식을 열었다.
중기부는 글로벌 진출 스타트업의 법률적 문제 해소를 위해...
중소벤처기업부가 신산업 스타트업을 위해 주요 로펌과 법률지원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스타트업 법률지원을 본격화했다.
중기부는 2일 서울 프론트원에서 김앤장 법률사무소, 법무법인 광장, 법무법인 태평양, 법무법인 세종 등 4개사와 업무협약식을 개최하고 스타트업 법률자문단 출범식을 열었다.
중기부는 글로벌 진출 스타트업의 법률적 문제 해소를 위해...
우리가 축적한 기업 경험, 산업 육성의 스토리를 담은 해외 글로벌 진출이야말로 일본의 동남아 진출이나 중국의 아프리카 진출과는 차별화된 한국만의 콘텐츠와 스토리를 제시해줄 수 있을 것이다.
우리나라에 강 회장 같은 멋진 중소·중견기업인들이 이제는 동남아로, 중남미로 더 나아가 아프리카 등으로 한국의 기업가 정신을 펼쳐야 할 것이다. 그래서 현지인의...
중소벤처기업부는 글로벌펀드 출자사업에 최종 15개 펀드를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모태펀드 1500억 원의 출자를 통해 1조2000억 원 이상의 신규 펀드들이 결성될 예정이다. 지역별로는 미국 5개, 싱가포르 3개, 영국 2개, 일본 2개, 중국(홍콩 포함) 2개, UAE 1개 등이다. 올해 출자사업이 역대 최대인 만큼 출자사업에는 세계 정상급 벤처캐피털을 포함해 80개사가...
IT 경기 상승으로 수출 중심 회복세를 보이던 체감경기가 내수기업과 중소기업의 부정적 전망과 전통 제조업의 침체가 지속되며 제동이 걸렸다. 매출액 중 수출 비중 50%를 기준으로 수출기업과 내수기업으로 구분했을 때 내수기업의 3분기 전망이 10p 하락한 88로 집계되며 수출기업의 전망치인 94에 비해 부정적 응답이 많았다. 이는 수출 회복세가 반도체 등 일부...
국내기업의 투자정보도 공유해 소개할 계획이다.
한편 중기부는 기존 국내 중심의 대학생 서포터즈를 글로벌화 정책 기조에 맞춰 ‘K-글로벌 특파원’으로 개편했다. 미국, 영국, 일본, 중국 등 세계 각지의 유학생과 현지 거주자가 참여해 K-중소벤처의 글로벌화 지원 정책을 현지 언어로 전 세계에 알리는 역할을 수행한다.
매거진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중기부 누리집...
미국과 중국, 일본은 2선 시장 진출을 위해 로컬유통업체 입점 지원, 지역박람회와 안테나숍 등을 추진한다. 또한, 현지유력 바이어 발굴에 중점을 두고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개편은 물론, 온라인 바이어 상담도 확대한다.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동반 수출과 수출기업에 대한 투자 활성화도 지원한다.
농식품부는 해외 네트워크와 인프라를 보유한 대기업과...
이러한 상황에서 일본, 한국 등 특허청들이 투자 및 지식재산 전략 수립을 연계하여 스타트업 및 중소기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시작한 것은 반가운 소식이다.
5월 24일 일본 특허청(JPO)은 ‘2024년 스타트업을 지원하는 벤처 캐피털 협력 지식재산 가속 프로그램(VC collaborating on Intellectual Property Acceleration program for Startups·VC-IPAS)’의 공모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