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대기업 총수 등으로 구성된 ‘일중경제협회’가 사상 최대 규모의 방문단을 형성해 중국을 방문했으나 지도부 핵심 인사는 만나지 못했다고 24일(현지시간) 일본 교도통신이 보도했다.
일본경제협회 방중단은 중국을 방문한 지 사흘째인 이날 베이징에서 왕양 부총리와의 면담을 했으나 지도부인 정치국 상무위원(7명)과의 만남은 성사되지 않았다.
오는 11월...
베이징을 방문해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 주석, 리커창(李克强) 중국 총리와의 회담을 바라고 있다. 아직 중국 정부가 회신하지 않았지만, 중국이 면담에 응하면 지난 2009년 9월 이후 원자바오(溫家寶) 당시 총리를 면담한 이후 5년 만에 일ㆍ중경제협회 방문단과 중국 최고위급 인사가 회담을 하게 돼 그 결과가 주목된다.
닛케이는 시 주석이 이번 달 들어 일본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