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전통적인 ‘메달밭’ 배드민턴에서는 올해 전영오픈과 세계선수권 등 9개 대회의 금메달을 휩쓸며 여자 단식 ‘챔피언’ 자리에 오른 안세영(삼성생명)이 메달 사냥에 나섭니다. 한국 배드민턴은 2002년 부산 대회 때 단체전과 개인전의 모든 종목에서 메달을 딴 경험이 있는데요. 이후 세대교체로 진통을 겪다가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대회에서는 1978년...
유소연은 30일 일본 지바현 노다시 지바 컨트리클럽 노다코스에서 열린 일본여자오픈 골프선수권대회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최종 4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5개 잡아 5언더파 67타를 기록했다.
공동 선두로 4라운드를 출발했던 유소연은 최종합계 15언더파 273타로 일본의 하타오카 나사를 3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JLPGA 투어...
여자대회만 하던 KB금융그룹이 남자대회를 5월에 창설한다. 지난해 무산된 중국과의 경기를 재개한다. KPGA 인비테이셔널(가칭)로 6월에 개최하는데 한국, 일본, 중국 등 3개국의 선수들이 모여 샷 대결을 벌인다.
올해는 총상금 10억원이 넘는 대회가 8개다. 지난해 8개 카이도 시리즈로 열리던 대회는 올해 없어지고 개별 대회로 개최한다....
US여자주니어골프 선수권 대회를 우승, 최초의 US 주니어 선수권대회에 우승한 남매가 됐다.
이번 대회에 첫 출전한 김성현은 “그린이 무척 까다롭다. 바람도 변수지만 좋은 성적을 내 마스터스 티켓을 손에 쥐고 싶다”고 말했다.
창설 첫해는 중국 선전의 미션힐스컨트리클럽에서 열린데 이어 일본, 싱가포르, 태국, 홍콩 등에서 개최했다. 지난해는 인천...
특히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에 갤러들을 빼앗겼던 남자대회가 이번 신한동해오픈을 기점으로 역전현상이 벌어지고 있다.
갤러리들의 눈길을 끈 선수는 일본에서 활약하는 재미교포 김찬(27)이다. 무려 425야드까지 날렸던 김찬은 3번 아이언으로 250야드를 훌쩍 넘기며 갤러리들의 탄성을 자아내게 했다. 올 시즌 2승을 올린 장이근(24)도 날카로운 아이언 샷...
지난해 혜성같이 등장한 장타 여고생 성은정(송파여고3년)이 US여자아마추어 골프 선수권대회에서 우승해 이번 대회에 초청받아 출전한다.
메이저 대회 우승으로 출전권을 부여 받은 한국 선수도 적지 않다. 신지애는 2012년 브리티시 여자오픈, 김효주는 2014년 에비앙 챔피언십 우승으로 대회 출전권을 획득했다. 또한 박성현과 양희영은 2017 LPGA투어...
또한 KLPGA투어 최대 상금 규모로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로써 KLPGA 메이저 대회는 한화금융 클래식을 비롯해 기아자동차 한국여자오픈 골프선수권대회, 이수그룹 KLPGA 챔피언십, KB금융 스타 챔피언십,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등 총 5개 대회로 늘었다.
한편, SBS골프는 올해 열리는 KLPGA투어를 모두 생중계한다.
안성찬 골프대기자 golfahn58@
이 유망주가 바로 지난해 호주아마추어 골프선수권대회를 비롯해 아시아태평양 골프 챔피언십에서도 우승을 차지했고, 세계아마추어 여자팀골프선수권대회에서 최혜진(18·학산여고), 박현경(18·함열여고)과 함께 단체전 우승을 기록한 박민지다. 세계아마추어 여자팀골프 선수권 1위 자격으로 지난해 10월, KLPGA 정회원으로 입회한 박민지가 정규투어...
지난 기아자동차 제30회 한국 여자오픈 골프선수권대회에서 12년 만에 우승을 차지한 안시현도 후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통산 1승 나다예, 현은지도 지원한다.
새롭게 합류한 선수들도 눈에 띈다. 일본프로골프투어(JGTO)에서 연장 끝에 첫 우승을 차지한 KPGA 박준원과 2010년부터 2011년까지 국가대표로도 활약한 김지희를 올해부터...
한국남자프로골프(KPGA)는 대회수나 상금면에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와 비교해서 큰 차이를 보였다. 여자는 200억원대를 넘어섰지만 남자는 80억원대에 머물렀다. 미국과 유럽과는 달리 국내 대회는 기형적인 현상이지만 KPGA는 협회와 선수들을 중심으로 많은 갤러리를 동원하고 각종 이벤트를 열며 그 어느 때보다도 큰 변화를 시도했다. 이야기가 가득했던...
지난해 메이저대회인 US여자오픈에서 우승하며 한국과 미국, 일본에서 메이저대회를 석권한 전인지는 그러나 올해 아직 우승이 없다.
이날 2, 3번홀(파4)에서 연속 버디를 잡아낸 전인지는 4번홀에서 범한 보기가 아쉬웠지만 8번홀에서 버디로 스코어를 만회했다. 후반들어 12, 13번홀에서 줄버디를 챙긴 전인지는 17번홀에서 버디를 추가했다....
kr)는 소속 선수들의 전세계 5대 투어(KPGA, KLPGA, PGA, EPGA, JGTO) 동반 석권을 기념하기 위해 XR 16 드라이버 구매자 대상으로 스탠드백 또는 크롬소프트 볼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지난 28일 김준성(25·캘러웨이)은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제59회 KPGA 선수권대회에서, 김예진(21·요진걸설)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에...
한국 여자 프로골프선수들이 일본 구마모토현에 모였다.
15일부터 사흘간 일본 구마모토현 기쿠치군의 구마모토공항 컨트리클럽(파72ㆍ6452야드)에서 열리는 시즌 7번째 대회 KKT배 반테린 레이디스 오픈(총상금 1억엔ㆍ약 10억원) 출전을 위해서다.
1992년부터 시작된 이 대회는 1996년 이영미(53)가 한국인으로는 첫 우승을 차지했고, 2003년과 2009년엔 이지희...
동반 플레이를 펼치는 기쿠치는 지난해 KKT배 반테린 레이디스 오픈에서 JLPGA 투어 데뷔 첫 우승을 달성했다. 올해는 5개 대회에 출전해 3차례 톱10에 진입했다.
2014년 일본여자프로골프선수권에서 우승한 스즈키는 올해 5개 대회에 출전해 두 차례 톱10에 진입했다.
공동 4위 강수연(40)은 호리 고토네, 우에다 모모코(이상 일본)와 오전 8시 50분 출발하고...
지난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5승(메이저 대회 2승)을 달성하며 4관왕에 올랐고, LPGA 투어 최고 권위의 메이저 대회 US여자오픈에서 정상에 오르며 QT를 거치지 않고 미국 무대를 밟았다.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에서는 3개 메이저 대회에 출전해 두 차례나 우승컵을 거머쥐며 한 시즌에 한·미·일 3국 메이저 대회 우승이라는 전무후무한 기록을 남겼다....
박인비는 또 지난 7월 시즌 네 번째 메이저 대회 브리티시 여자오픈에서 우승하며 LPGA 투어 사상 7번째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달성했다.
일본에선 이보미가 이전에 없던 ‘골프 한류’를 일으켰다. 이보미는 올 시즌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5승을 차지하며 다승왕과 상금왕, 최저타상, 메르세데스 랭킹(올해의 선수) 부문 1위에 올랐다.
특히 이보미는 시즌...
시즌 마지막 대회이자 메이저 대회골프일본시리즈 JT컵에서는 2주 연속 우승을 노렸지만 공동 6위로 마쳤다.
송영한은 23개 대회에 출전해 우승 없이 톱10에만 14차례 진입했다. 그러나 일본골프투어선수권과 던롭 스릭슨 후쿠시마 오픈에서 각각 준우승하며 역시 내년 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전인지는 올 시즌 JLPGA 투어 월드레이디스 챔피언십 살롱파스컵과 일본여자프로골프선수권 등 메이저 대회를 두 개나 제패했다. 만약 전인지가 이 대회마저 우승한다면 한국과 미국, 일본 투어에서 총 9승째를 장식한다.
이보미는 대회 첫날 테레사 루와 같은 조에서 플레이한다. 테레사 루는 현재 평균타수 부문에서 이보미에 이어 2위(70.1587타)에 올라 있다....
스타 선수들이 연일 화제를 낳고 있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와는 대회장 분위기부터가 달랐다.
이후 5월 열린 GS칼텍스 매경오픈과 SK켈레콤 오픈에서는 문경준(33ㆍ휴셈)과 최진호(31ㆍ현대제철)가 각각 우승컵을 거머쥐었고 , 6월 넵스 헤리티지와 바이네르 오픈, 군산CC 오픈, KPGA 선수권대회에서는 이태희(31ㆍOK저축은행), 박재범(33), 이수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