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번째 키커로 나섰던 미나미노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모리야스 하지메 감독이 도쿄 올림픽 8강 뉴질랜드전에 이어 PK 키커 순서 결정을 선수들에게 맡기는 입후보제를 했다”며 “감독님이 선수들이 직접 순서를 정하게 할지는 몰랐다”고 전했다.
이어 미나미노는 “나는 자신감이 있었기에 1번 아니면 5번을 차고 싶었다”며 “처음 5초 남짓은 아무도 손을 들지...
대륙간 플레이오프에서는 코스타리카와 뉴질랜드전의 승자가 한 자리를, 호주와 UAE전의 승자가 페루와 겨뤄 남은 자리를 차지한다. 유럽 플레이오프 패스 A에서는 우크라이나와 스코틀랜드전의 승자가 웨일스와 겨뤄 마지막 한 자리를 차지한다.
왜 포트 구성이 완료되지 않았나?
조추첨을 하루 앞두고도 포트 구성이 완료되지 않은 건 일정 문제 때문이다....
김학범(61)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 축구 대표팀은 오늘 오후 5시 일본 이바라키현 가시마 스타디움에서 뉴질랜드와 조별리그 B조 1차전 경기를 치른다.
한국축구협회(KFA)는 경기에 앞서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한국의 호랑이 사냥을 시작하라’라는 응원 슬로건을 공개했다. 슬로건과 함께 공개된 포스터에는 김학범 감독의 모습과 이강인, 이동경 선수의 모습이...
박주영이 출전한 뉴질랜드 평가전은 7월 14일이었다. 또한 뉴질랜드전 이후 처음 대표팀 유니폼을 입은 것이 아니라 한국에서 열린 A매치 경기에 나선 것은 약 2년만이다.
스포츠호치는 또 홍정호(25ㆍ아우크스부르크)의 부상 소식도 다뤘다. 후반 13분 튀니지의 태클로 인해 부상 당한 홍정호를 언급하며, “홍명보 감독은 현재 최악의 사태”라고 보도했다.
한편 이...
이 경기를 본 네티즌은 “일본, 뉴질랜드에 대승 부럽다” “일본 공격력이 뉴질랜드를 압도했다” “우리도 일본 뉴질랜드 전처럼 화끈한 경기 나왔으면” “공격력은 일본이 우리보다 한수 위인 듯” “우리가 뉴질랜드와 경기하면 4골 넣을 수 있을까” “일본 뉴질랜드 재미있는 경기였다” 등 반응을 보였다.
남자 대표팀이 속한 B조에는 인도(세계 10위), 벨기에(세계 11위), 독일(세계 2위), 네덜란드(세계 3위), 뉴질랜드 등 강팀들이 포진해 조 편성은 불리한 편이다.
인도와 벨기에는 비교적 쉬운 상대지만 독일과 네덜란드, 뉴질랜드전에선 경기 당일 컨디션에 따라 승패가 좌우될 가능성이 크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