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일베가 매각된다는 소식을 접한 회원들은 새부의 ‘신상털기’에 나섰고, 현직 의사로 모 병원에 근무 중인 박모씨로 알려진 운영자의 개인정보는 인터넷에 떠돌고 있다.
일베회원들의 ‘신상털기’가 유명세를 떨친 지는 오래다. 일베게시판 이용자를 일컫는 ‘게이(게시판이용자)’들은 일반 누리꾼부터 상당 수준의 해킹능력을 보유한 회원까지 다양하다....
진 교수는 25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일베 매각 반대. (일베는) 어차피 타 사이트에서 쫓겨난 애들이 마지막으로 찾는 곳"이라며 "최후의 서식지마저 빼앗는 것은 생태적 관점에서 할 일이 못된다"고 밝혔다.
진 교수는 일베 이용자들을 '해충'으로 표현, "일베 애들, 12억원에 단체로 '산업화' 당한 충격이 큰 모양"이라며 "12억원에...
일각에서는 '일베'가 이미 매각이 된 것이 아니냐는 추측도 제기됐다. 인터넷 업계 관계자 B씨는 "협상은 12억원대에서 시작됐으며 가격 조건이 맞지 않아 당일 매각은 성사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조선닷컴은 또 다른 업계 관계자의 말은 인용해 "최근 '일베' 한달 광고 수익이 7000~8000만원 정도 되는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사이트를 1년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