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주주연합은 현재 10명인 이사회 정원을 11명으로 늘리고 신 회장과 임 부회장을 이사로 선임하는 건을 한미사이언스 임시 주총 안건으로 올렸다.
한편 한미사이언스는 한미약품 지분의 41.42%를 가지고 있다. 그 외 주요주주로는 국민연금 9.27%, 신동국 9.14%(한양정밀 1.42% 포함)를 보유 중이며, 나머지 41.59%는 기관 및 외인, 일반 주주 등이 보유하고 있다.
대표이사가 이에 동조하고 있어 매우 참담한 마음이다. 이들은 당장 경영에서 손을 떼야 하며 이사회에서도 퇴출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 관계자는 “박 대표 취임 후 행적을 보면 전문경영을 한 게 아니라 OCI에 매각 건을 포함해 특정 대주주의 충실한 꼭두각시 역할만 했다”며 “말로는 R&D와 독립경영을 내세우지만 결국 본인의 자리보전을 위해...
이어 “MBK 파트너스는 기업지배구조 개선을 위한 저희의 노력들이 고려아연 가치 증대로 귀결될 것이라고 믿고 있다”며 “MBK 파트너스는 고려아연의 기업지배구조 문제를 개선하고, 독립성과 전문성을 갖춘 이사회를 구성해 일반 주주들의 입장에서 최선의 선택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다만 어도어 이사회는 민 전 대표를 대표이사직에 복귀시키는 건 불가하다고 못박았습니다. 사내이사와 프로듀싱은 유지하되 대표이사 복귀는 불가하다는, 절반의 합의안을 제시한 셈인데요.
즉각 반발한 민희진 "하이브, 돈 줄 테니 나가라고" vs 하이브 "황당 주장"
그러나 민 전 대표는 어도어의 절충안을 곧바로 거부했습니다.
민 전 대표 측은...
한편, 전쟁 중인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와 마무드 아바스 팔레스타인 자치정부(PA) 수반은 26일에 일반토의에서 연설한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도 유엔총회 고위급 주간에 참석하고 25일 연설을 한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앞서 24일 열리는 우크라이나 관련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회의에 참석해 발언한다.
러시아 대표로는 세르게이...
또 상법 개정 필요성을 거론하며 “부동산투자회사법상 리츠(REITs)를 인가할 때 주주에 대한 충실 의무가 잘 이행되고 있는지, 시스템을 갖췄는지를 심사한다”며 “일반 상장 기업은 이사회가 주주에 대한 충실의무가 없다고 한 삼성물산 제일모직 합병 대법원 판결로 주주 수탈 행위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해리스 부통령을 지지해야 한다”고 주장한 이사회 구성원은 3명에 불과했다.
그동안 미국 운수노조가 해리스 측을 지지해왔다는 점을 고려하면 이번 결정은 해리스 부통령에게 타격이 될 수 있다.
이와 관련 해리스 캠프는 “해리스 부통령은 대통령이 되면 팀스터스의 일반 노조원들을 살필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캠프는 “노조원 대다수는 트럼프 전...
해리스 부통령을 지지해야 한다고 밝힌 이사회 구성원은 3명에 불과했다.
그동안 미국 운수노조가 해리스 측을 지지해왔다는 점을 고려하면 이번 결정은 해리스 부통령에게 타격이 될 수 있다.
이와 관련, 해리스 캠프는 “해리스 부통령은 대통령이 되면 팀스터스의 일반 노조원들을 살필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캠프는 “노조원 대다수는 트럼프 전...
일반 소액주주들의 권익을 보장하는 차원에서 △이사회 의견서 작성 의무화 △외부평가제도 개선 △합병가액 산정규제 개선 등이 골자다.
그는 "많은 논의를 했는데 최근 상황을 지켜보면서 전문가들과 많은 논의를 했다"며 "(제가 알기로) 선진국들 가운데 합병가액을 두고 법령이나 규정 등에서 '이렇게 하라'고 정하고 있는 데가 우리뿐"이라며...
준법 경영 거버넌스 구조도 일목요연하게 정리했다. 이사회와 ESG 위원회를 통해 전체 조직과 임직원의 준법 체계를 관리하는 방식이다.
LG 관계자는 "매년 ESG 보고서 발간과 홈페이지 내 공시 등을 통해 고객과 주주, 임직원 등 대내외 이해관계자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ESG 정보 공개 투명성을 높여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미래에셋증권 이사회는 가급적 빠른 시일 내 박 GSO를 등기이사로 선임해 책임경영을 요구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포럼은 “밸류업 핵심인 자본 배치 원칙에 대한 구체적 설명도 없다”며 “회사는 11조5000억 원에 달하는 과도한 자기자본이 문제라고 인정하면서도, 지배주주가 아닌 일반주주에 대한 배려가 부족하다. 밸류업에 진정성이 있다면 자기주식...
실권주 일반공모로 진행된다. 새로 발행되는 주식 수는 567만 주, 발행 예정가는 주당 3만5300원이다.
최종 유상증자 규모와 발행가는 12월 2일 확정되며 신주는 12월 26일 상장 예정이다.
에코프로에이치엔의 최대주주인 에코프로(지분율 31.40%)는 초과 청약 20%를 포함한 배정 수량의 120%에 대한 청약 참여를 계획하고 있다. 최종 청약 참여 수량은 에코프로 이사회...
크레오에스지는 최근 이사회에서 자회사 이뮤노백스바이오를 흡수합병하는 안건을 승인한 바 있다. 합병을 통해 재조합 수포성 구내염바이러스(rVSV) 기술 기반의 범용 백신 개발 플랫폼 ‘SUV-MAP’과 다양한 신약 파이프라인이 내재화된다. 크레오에스지는 합병을 기점으로 주도적인 신약 개발뿐 아니라 국내외 바이오 기업과 신약 공동개발 협력을 진행할...
국내 상장사 10곳 중 8곳은 최근 1년 내 경영진을 제외한 이사회 구성원이 일반 주주와 직접 소통한 사례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삼일PwC 거버넌스센터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사외이사 설문조사 분석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지난 5월 국내 상장사에 재임 중인 사외이사 총 83명을 대상으로 이사회 구성 및 운영, 환경·사회·지배구조...
SK이노베이션은 일반 주주들을 위해 합병과 관련한 정보를 안내하는 별도의 홈페이지를 개설했고, 이사회 직후 대표 명의 주주 서한을 발송했다. 이튿날에는 기자 간담회를 여는 등 시장과 지속적으로 소통했다. 결과적으로 SK이노베이션과 SK E&S의 합병이 긍정적인 결과를 가져올 것이란 공감대가 주주들 사이에서 형성된 것이다.
두산 역시 뒤늦게 대표 명의의...
안효섭 한국ESG연구소 본부장은 “기업은 ‘이사 및 이사회 평가 도입’을 통해 이사회 밸류업이 필요하다”며 “이사의 주주이익 보호는 직무수행상 중요요소이며, 이사의 주주에 대한 충실의무 도입 취지에 공감한다”고 전했다.
이번 논의가 상장기업의 밸류업의 연장선상에 있으므로 일반회사 전체로 확대하기 보다 상장회사에 한정하는 것이 현실적이란 진단도...
박상규 SK이노베이션 사장은 지난달 17일 이사회 직후 주주 서한을 발송한 데 이어 이튿날에는 양사가 함께 합병 관련 기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또 SK이노베이션은 5일부터 별도 사이트를 개설해 △합병 통합 시너지 △일반 주주 주요질문 및 답변 △임시 주주총회 소집 등 각종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전자공시 외에 일반 주주와 직접 소통에 나서는 건...
이어 “SK이노베이션에서 물적 분할해 2021년 10월 설립된 SK온은 LG에너지솔루션 같이 쪼개기 상장을 염두에 둔 나쁜 거버넌스 사례”라며 “분할 상장이 자회사 및 손자회사 단계에서 계속 이뤄진다면 SK 및 SK이노베이션 일반주주는 계속 신음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포럼은 “SK이노베이션과 SK E&S 이사회는 사외이사로만 구성된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이번...
SK이노베이션은 그간 주요 기관투자자와 국내·외 애널리스트와도 적극적으로 소통해 왔는데, 합병 발표 이후 일반 주주들이 비상장사인 SK E&S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SK E&S 사업 및 합병 시너지를 주제로 세 차례에 걸쳐 사업 설명회를 개최하고 자료를 공개했다.
또한 박상규 SK이노베이션 사장은 지난달 17일 합병 안건을 의결한 이사회...
국민연금이 한미약품 지분 보유 목적을 일반 투자로 변경하면서 적극적인 주주권 행사를 예고한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그간 국민연금은 한미약품그룹을 둘러싼 임종윤·종훈 형제와 모친 송영숙 회장, 장녀 임주현 부회장 간 분쟁에서 모녀 측 손을 들어줬다. 앞서 올해 6월에는 임종윤 한미사이언스 이사의 낮은 이사회 참석률을 사유로 한미약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