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손해보험은 6월 말 신용등급 A-, 금리 연 6.7%의 후순위채 1400억 원어치를 찍었다. 앞선 수요예측에서 2120억 원의 주문을 받아 목표치(1000억 원)의 2배를 넘겼다. 주문 물량의 절반가량은 개인 수요를 겨냥한 증권사에서 나온 것으로, 400억 원어치 증액 발행에 주도적 역할을 했다는 평가다.
과거 개인들의 채권 매수는 자산가들을 중심으로 비과세 혜택...
이를 위해 35기 고객패널의 주제를 △(대학생 영패널) 20대에게 삼성화재를 인지시킬 수 있는 서비스 △(일반패널) 3040 고객을 위한 새로운 고객경험 제공 아이디어 △(심층패널) 기존고객을 위한 좋은 경험 제공 방법으로 선정했다.
2005년부터 손해보험업계 최초로 도입해 운영하는 고객패널제도는 고객의 관점에서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삼성화재의 소비자...
캐롯손해보험은 캐롯 보험 가입 여부와 관계없이 해외여행을 안전하게 준비하고 기록 및 관리할 수 있는 ‘굿트래블’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캐롯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내에 설치된 이 서비스는 고객이 해외로 떠나기 위해 준비하는 과정부터 귀국하기까지 안전하고 풍성한 여행이 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굿트래블 서비스는 고객이 지금까지...
NH농협손해보험은 올해 상반기 당기순이익이 1205억 원으로 전년 대비 14.7% 줄었다고 26일 공시했다.
전년대비 자연재해 피해 심화로 인해 정책보험(농작물재해보험, 가축재해보험 등) 손익이 감소했다. 다만 정책보험 외 보험손익은 전년 동기 대비 약 180억 원 증가했다.
보험손익의 경우 보험계약마진(CSM) 상각 수익 증가 및 일반보험 영업실적 확대에...
고혈압·고지혈증·당뇨 약 먹어도 일반심사가입 직후 암 걸려도 보험금 전액 지급경쟁 심화로 상식 깨는 보험 '줄줄이'향후 손해율 악화나 절판 마케팅 우려
보험업계의 경쟁이 심화하면서 유병자에게 일반심사를 적용하거나 보험 계약 당일 암에 걸려도 보험금을 내주는 상품이 등장했다. 고객에게 유리한 상품이기는 하나 손해율 관리 차원에서 일정 기간만 팔다...
악사손해보험은 용산구치매안심센터와 함께 치매 인식개선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악사손보 임직원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치매에 대한 잘못된 정보와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해 치매 친화적인 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캠페인 현장에는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는 체험형 부스들이 운영됐다. 해당 부스에서는 건강한 노후...
KB손보 관계자는 "장기보험과 일반보험손해율이 큰 폭으로 개선된 가운데 경쟁력 있는 상품 출시로 장기보장성 보험 판매가 늘어나며 CSM 증가로 보험 영업손익이 증가한 덕분에 역대 최고 순이익을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KB라이프는 올해 상반기 2023억 원의 순이익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2203억 원) 대비 8.2% 줄어들었다.
이는 금융자산...
2분기 계약서비스마진(CSM)은 약 9조1000억 원으로 전분기 대비 약 2.1% 증가했다.
KB손보 관계자는 "장기보험과 일반보험손해율이 큰 폭으로 개선된 가운데, 경쟁력 있는 상품 출시로 장기보장성 보험 판매가 늘어나며 계약서비스마진(CSM) 증가로 보험 영업손익이 증가한 덕분에 역대 최고 순이익을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가족 중에 실손의료보험을 가진 사람이 한 명도 없을 정도로 보험에 무지했는데, 손해보는 것을 무척 싫어하던 성격에 6개월 간 보험 공부를 독학한 것이 계기가 됐다.
그는 “세무회계 전공이다보니 전문성으로 호감을 산 부분도 있지만, 단순히 젊으니까 오히려 고객에게 해드릴 수 있는 것들이 많아 사랑받고 있다”며 “스마트폰, 키오스크 등 요즘은...
한화손해보험은 여성 친화적인 상품들로 총 3건의 배타적 사용권을 거머쥐었다. 한화 시그니처 여성 건강보험 2.0 무배당 등 2종과 유방암예후예측 검사비 특약 등이다. 또 하차 후 발생한 車 사고도 보장하는 서비스로 6개월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한 DB손보 뿐만 아니라 △롯데손해보험 △하나손해보험 △캐롯손해보험도 신상품·특약의 독창성을 인정받는 데 성공했다....
이어 정 연구원은 “DB손해보험의 2024년 2분기 예상 별도 순이익은 4,707억 원으로 시장 컨센서스를 소폭 상회했는데, 장기보험 예실차는 보험금, 사업비 모두 선방했다”면서 “다만 일반보험은 아리셀 공장 화재 등 일부 고액사고가 있었으며, 자동차보험도 부진했는데, 투자손익은 채권 처분·평가이익 바탕으로 비교적 양호한 수준으로 예상한다”고...
아울러 그는 “삼성화재 2024년 2분기 지배순이익은 5,479억 원(보험손익 5,192억 원, 투자손익 2,085억 원)으로 시장 컨센서스에 부합할 것으로 예상한다”면서 “예실차는 손해액, 사업비 모두 양(+)의 흐름을 지속하겠지만 일반, 자동차는 다소 부진할 것으로 보이며, 투자손익은 이자이익, 평가이익 모두 양호하며, 보장성 신계약은 월납 497억 원으로 1분기보다...
황운하 조국혁신당 의원실이 생명·손해보험협회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1∼5월 보험설계사 응시자는 11만8366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5.7% 늘었다.
늘어나는 설계사들의 건강보험과 국민연금 적용으로 부담을 느낀 보험사가 향후 영업조직 구조조정 카드를 선택할 수도 있는 만큼 법안 도입에 앞서 깊은 고민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보험업계...
스피드메이트 관계자는 “불투명했던 수입차 부품과 정비 공임 단가를 보다 정확히 관리하고 공유함으로써 수입차 사고 처리에 관계된 고객과 보험사의 편익을 증진시킬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는 데 앞장서겠다”며 “이번 삼성화재애니카손해사정과의 협약을 시작으로 다수의 보험사와 협력을 추진하고 서비스 영역을 넓혀갈 것”이라고 밝혔다.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은 해외여행보험 출시 1주년을 맞아 감사의 의미를 담은 재가입 보험료 할인 혜택을 준비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할인 혜택은 카카오페이손보의 해외여행보험이 출시된 작년 6월 이후 현재까지 1번 이상 가입한 적이 있는 사용자 대상이다. 기간 제한 없이 인당 한 번 재가입 시 보험료를 추가 5% 할인받을 수 있다. 혜택 대상인 ‘해외여행보험’ 총...
이 상품은 일반암·전이암을 합해 최대 16회 보장하며, 손해보험협회로부터 독창성을 인정받아 배타적 사용권을 인정받기도 했다.
통합형 전이암진단비 담보를 신설해 업계 최초로 전이암을 발생 원인 부위에 따라 최대 8회까지 보장하고, 암 치료의 전 과정에 대한 세심한 보장을 담은 것이 특징이다.
이어 올해 1월부터는 상품을 새롭게 단장해 보장횟수를...
부동산 PF 사업 비중이 낮은 은행, 생명보험, 손해보험, 카드사의 실적은 양호했던 반면, PF 비중이 높은 증권, 캐피탈, 부동산신탁, 저축은행의 실적이 크게 저하한 것이다.
저축은행과 부동산 신탁 업계는 책임준공형 관리형토지신탁 리스크가 커지면서 전반적으로 적자전환했다. 저축은행의 적자전환은 2014년 이후 9년 만이다. 저축은행 순이익은 2022년...
26일 서울경찰청·치안정책연구소·도로교통공단·손해보험협회·티맵모빌리티·카카오모빌리티 등 6개 기관은 업무 협약식을 열고, 고의교통사고 보험사기 예방 및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고의교통사고 보험사기는 교통안전과 법질서를 위협하고 일반 국민의 보험료 부담을 가중하는 등 공동체의 신뢰를 무너뜨리는 불법 행위로...
NH농협손해보험은 기존에 있던 암보험에서 보장을 눈에 띄게 강화한 '무배당 첫날부터든든한암보험'을 판매하고 있다.
이 상품은 한번 지급 받으면 담보가 소멸되던 기존 암보험과는 달리 일반암을 8가지로 종류로 세분화한 것이 특징이다. 통합암진단비를 탑재해 1개의 담보만으로 종류별 암을 1번씩 최대 8번까지 보장받을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월 보험료 2만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