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서울에서는 2372명이 코로나19 검사를 받아 20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확진율은 0.9%다.
62번째 사망자도 발생했다. 사망자는 지난달 6일 영등포구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뒤 서울대학교병원에서 격리 치료를 받던 중 6일 사망했다. 그는 일련정종서울포교소와 관련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그간 교회 대면 예배를 중점으로 점검했으나 최근 성당, 일련정종 등 다른 종교시설에서도 확진자가 나왔기 때문이다.
김경탁 서울시 문화정책과장은 "방역수칙을 위반한 시설과, 시민제보 등 민원을 야기한 시설에 대해 집중적으로 점검할 것"이라며 "위반사항이 적발되면 감염병예방법에 따라 집합 금지명령을 발동하고, 지속하여 위반하는 곳은...
이 밖에 광화문 도심 집회(누적 557명), 서울 영등포구 일련정종 서울포교소(20명), 서울 송파구 쿠팡 물류센터(13명), 수도권 산악카페 모임(29명), 대전 건강식품 설명회(39명), 광주 북구 시장(27명), 울산 현대중공업(12명) 관련 등 앞서 집단발병이 확인된 사례에서도 확진자가 더 나왔다.
이날 해외유입 확진자는 15명으로, 이 가운데 9명은 공항이나 항만...
서울 종로구청 근로자와 관련해 8일 확진자가 나온 뒤 7명이 추가로 확진됐고, 영등포구 일련정종 서울포교소에서도 조사 중 6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는 20명으로 늘었다.
수도권 산악모임카페 관련 확진자도 14명이 대거 늘어나며 누적 확진자는 29명이 됐다.
지역에서는 대전 건강식품설명회 관련 확진자가 14명이 추가로 확인됐다. 현재까지...
영등포구 일련정종 서울포교소는 관련 확진자가 20명으로 증가했다. 이곳 관련자 1명이 5일 최초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8일까지 15명, 9일 4명이 추가됐다. 이 가운데 서울시 확진자는 19명이다.
해당 포교소는 창문이 전혀 없는 공간으로 이중, 삼중 폐쇄, 공조를 통한 기계 환기 외 외부 환기가 안 되는 것으로 드러났다. 예불시간에 좌석 간격을 1m 정도 유지했으나...
서울 영등포구 일련정종 서울포교소(종교시설) 관련 확진자도 14명으로 2명 늘었다. 경기 안산시에선 가족·지인을 중심으로 4일 지표환자가 발생한 이후 12명이 추가 확진됐다. 아산 외환거래설명회 집단감염(7명)은 앞서 발생한 대전 건강식품설명회 관련 집단감염과 관련성이 확인됐다. 누적 확진자는 25명이다.
이 밖에 광주 북구 시장 관련 확진자는 23명으로 7명...
서울 영등포구 소재 종교시설인 일련정종 서울포교소와 관련해선 5일 지표환자 발생 이후 11명이 추가 확진됐다. 은평구 수색성당에서도 6일 지표환자 발생 후 확진자 3명이 추가됐다.
경기 김포시 예지유치원과 관련해선 5일 일가족 4명이 확진된 이후 접촉자 조사 중 4명이 추가 확진됐다. 누적 확진자 8명 중 3명은 유치원생이다. 수도권 온라인 산악카페 모임과...
8일 서울시에 따르면 전날 기준 영등포구 일련정종 포교소, 강동구 BF모바일 콜센터, 송파구 쿠팡 물류센터, 은평구 성당 등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했다.
영등포구 포교소는 전날 11명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는 12명이다. 강동구 콜센터와 송파구 물류센터 누적 확진자는 각각 22명, 8명이 됐다.
노원구 빛가온교회는 전날 2명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는 45명이다....
서울시가 일본 제국주의를 찬양한 일련정종(日蓮正宗)과 관계된 종교단체의 법인 설립 허가 논란에 대해 “직권취소가 어렵다”는 입장을 내놨다.
5일 독립유공자유족회 등에 따르면 서울시는 지난 7월 29일 일본 일련정종 구법신도회의 법인 설립을 허가했다.
일련정종은 세계 2차대전 당시 일본의 제국주의를 찬양하고 신사 참배를 장려한 일본 불교 종파의 하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