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장훈은 지난해 11월 SBS 파일럿 예능프로그램 ‘일대일 무릎과 무릎사이’에 출연했다.
이날 서장훈은 “38세까지 내가 득점 1위였다. 15년 프로 생활 중 14년이 최고였다. 그런데 시즌이 끝나고 이혼을 발표했다. 내 농구 인생이 이혼으로 막을 내리는 상황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은퇴식을 할 때 정말 안 울려고 했는데 나얼의 ‘바람기억’이 나오면서...
지난해 11월 방송된 SBS '일대일-무릎과 무릎 사이'에서는 서장훈과 강풀의 특별한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당시 강풀은 첫 음주 나이가 29살이라고 전했다. 강풀은 "내가 대학에 딱 들어간다고 했을 때 아버지께서 '술 마시지 마라' 한 마디 하고 지나갔다"고 전했다. 이어 강풀은 "아버지가 목사님이니까 당연히 '네~' 했는데 그 이후로 단 한 번도...
지난해 11월 방송된 SBS 파일럿 예능 '일대일 무릎과 무릎사이'에서는 전 농구선수 서장훈과 만화가 강풀의 첫 만남이 전파를 탔다.
이날 서장훈은 "38살까지 내가 득점 1위였다. 15년 프로 생활 중 14년이 최고였다. 그런데 시즌이 딱 끝나고 이혼 발표가 됐다"며 "내 농구인생이 이혼으로 막을 내리게 되는 상황이었다"고 전했다.
이어 "작년...
서장훈은 지난해 방송된 SBS '일대일 무릎과 무릎사이'에 출연해 “은퇴할 때 안 울려고 했다. 그런데 나얼의 ‘바람기억’ 노래가 흘러나왔다. 동시에 전광판에 어렸을 때부터 사진이 공개됐다. 눈물이 왈칵 쏟아졌다”고 말했다.
이어 서장훈은 “창피하니까 안 울려고 했는데 나얼이 노래를 참 잘한다. 이런 보컬이 없다”고 덧붙였다.
한편 나얼은 신곡 ‘같은 시간...
강풀은 12일 첫 방송된 SBS '일대일-무릎과 무릎 사이'에서 서장훈과 만나기 전 그게 대한 정보를 얻기 위해 인터넷을 검색했다.
인터넷 포털사이트에서 서장훈 사진을 본 강풀은 "진짜 못생겼다. 내가 이런말 할 입장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강풀은 서장훈의 외모를 묻는 질문에 "생각보다 인상 괜찮더라. 외모는...
'일대일 남규홍 PD'
12일 오후 첫 방송되는 SBS 파일럿 프로그램 '일대일 무릎과 무릎 사이(이하 '일대일')'가 11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에 위치한 SBS 사옥에서 시사회를 가졌다.
'일대일'은 기존 프로그램들과 달리 MC가 없는 것이 특징이다. 때문에 이날 행사에도 남규홍 PD와 위소영 작가만이 참석했다. 남규홍 PD는 "진행자를 일부러 두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