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시편은 13일 오후 4시 30분에 두바이 공항을 출발해 다음 날인 14일 오전 6시 30분 인천공항에 도착한다.
한편, 하마스의 기습 공격으로 이스라엘에서 무력 충돌이 발생하자 대한항공은 이번 주 운항하려던 인천발 텔아비브행 항공편 3편을 모두 결항했다.
또 오는 11월 말까지 이 노선 환불·예약 변경에 따른 위약금과 수수료·운임 차액을 면제하기로 했다.
대한항공은 인천-텔아비브 항공편을 주 3회(월·수·금) 운항하고 있다. 추후 현지 상황에 따라 11일 이후 운항하는 항공편의 중단 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다.
이번 사태가 어떻게 확산할지 미지수지만, 우리 기업들은 이번 사태로 인해 국제유가가 더 치솟지 않을까 우려하고 있다.
특히 항공사는 국제 유가에 민감하다. 통상 연료비는 항공사 영업비용의 30%에 달한다....
다만, 이스라엘 체류객의 귀국 지원을 위해 텔아비브발 인천행 항공편 ‘KE958’은 현지 공항의 안전 상황을 살핀 뒤 출발 시간만 늦춰 운항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대한항공은 인천-텔아비브 항공편을 주 3회(월·수·금) 운항하고 있다. 추후 현지 상황에 따라 11일 이후 운항하는 항공편의 중단 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다.
인천-텔아비브 노선은 내달 26일부터 주 3회(월·수·금) 운항을 재개한다. 오후 2시 35분 인천공항을 출발해 오후 8시 텔아비브에 도착한다. 복편은 현지에서 오후 9시 55분 출발해 다음 날 오후 3시 10분 인천공항에 도착한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코로나19 이후 해외여행 수요를 다방면으로 검토해 중단된 여객 노선의 운항을 재개하고 공급석을 확대할...
특히 인천∼호주 브리즈번(주 3회)·팔라우(주 4회)·마카오(주 29회)·이스라엘 텔아비브(주 3회) 노선이 약 3년 만에 운항을 재개할 예정이다.
인천∼일본 오키나와(주 25회)·다카마쓰(주 7회) 등 일본의 지방노선 운항도 재개한다.
중국은 아직 강도 높은 코로나 방역정책을 유지하고 있으나 최근 중국 운항 규모를 주 30회에서 주 68회(24개 노선)로 확대하기로...
모두 인천 출발 홍콩 경유 항공편이며, 일반석 항공권 구매 고객에겐 홍콩 비즈니스석 라운지 입장권도 증정한다.
파리 일반석 왕복 항공권은 116만6700원부터이며 △마드리드 112만1700원 △텔아비브 138만9300원 △런던 131만1500원 △맨체스터 125만9600원 △시드니 125만8100원 △멜버른 130만6500원부터 판매된다. 항공편은 세금 및 유류할증료를 포함한...
유럽 노선의 운항도 대폭 줄어들었다.
주 7회 운항하던 인천∼프랑크푸르트 노선을 비롯해 프라하, 로마, 밀라노, 마드리드, 바르셀로나, 이스탄불 등 7개 노선의 운항이 5일부터 이달 28일까지 중단된다.
이미 운휴 조치한 텔아비브 노선을 포함하면 8개 노선의 운항을 접는 셈이다. 인천∼런던과 인천∼비엔나 노선은 평소의 절반 이하로 줄여 운항하기로 했다.
◇에티오피아항공, 겨울맞이 특가…홍콩 왕복 28만원 등= 에티오피아항공은 겨울을 맞아 홍콩과 텔아비브 등 겨울시즌 추천여행지 항공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홍콩 노선은 지금부터 내년 5월 30일까지 수요일, 일요일 출발하는 항공편에 한해 왕복 항공권을 14만5000원 특가로 제공한다. 총액운임은 28만원대 특가에 예약이 가능하다. 이외에도 홍콩...
대한항공은 이스라엘 현지 정세 악화로 인해 임시 중단한 인천-텔아비브 노선 운항을 9월 13일부로 재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에 따라 대한항공은 인천출발 기준으로 주 3회(화ㆍ목ㆍ토) B777-200 기종을 텔아비브 노선에 재 투입할 예정이다.
앞서 대한항공은 이스라엘 지상군 가자지구 투입 등 현지 정세 악화 및 말레이시아 항공 MH17편 사고 등에 따른 불안감 최소화를...
대한항공은 이스라엘 지상군 가자지구 투입 등 현지 정세 악화와 말레이시아 항공 MH17편 사고 등에 따른 불안감 최소화를 위해 지난 19일, 22일, 24일에 각각 운항 예정이던 인천-텔아비브 노선 총 6편(인천발 3편, 텔아비브발 3편)에 대해 임시 비 운항 조치를 취한 바 있다.
대한항공은 이미 기존 예약 승객들에게 양해를 구하고 여행일정을 변경하거나 다른 노선을...
대한항공은 19일 인천발 텔아비브행 노선을 시작으로 22일, 24일 운항편 등 총 3편을 우선 비 운항 조치하기로 결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이에 따라 텔아비브발 인천행 항공편 3편도 함께 비 운항 조치된다.
대한항공이 이와 같은 조치를 내리게 된 것은 이스라엘 지상군 가자지구 투입 등 현지 정세가 급격히 악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아울러 지난 17일 발생한...
연합뉴스에 따르면 진천중앙교회 교인들은 애초 이스라엘 텔아비브에서 터키 이스탄불로 이동, 대한항공 직항편으로 18일 오후 1시35분께 인천공항에 도착할 예정이었다.
최 부목사는 "현지 병원에 입원한 부상자 13명 가운데 11명은 파편제거 수술을 마쳤고, 2명도 추가 수술을 할 예정"이라며 "이들도 현재 귀국절차가 진행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