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기울어진 항공기 자세를 바로잡고 이동작업을 하기 위한 크레인 4대가 공항에 동원됐으나, 사고기 주변의 지면이 침수돼 있고 평탄하지 않아 육중한 크레인이 사고지점으로 접근하지 못하고 있다.
지면 평탄화 작업과 함께 항공기 자세를 바로잡기 위해 항공기 하단에 대형 에어튜브를 집어넣는 시도와 항공기 하부에 적재된 화물과 수하물을 내리기에 필요한...
이들 항공사의 서울 지점도 한국과 러시아를 연결하는 자사 항공편이 4월까지 결항한다는 소식을 공지했다.
인천과 모스크바를 연결하는 하늘길은 완전히 끊겼다. 지금까지 인천~모스크바 여객노선은 대한항공과 아에로플로트가 각각 주 1회씩 왕복 운항해왔다. 이미 대한항공은 현지에서 연료 보급이 불가능한 사실을 확인한 뒤 2주간 해당 노선을 결항시킨 상태라...
JAS의 조업업무는 2018년 인천, 김포, 김해공항을 시작으로 대구, 광주, 무안, 여수, 군산공항이 추가됐고, 지난해에는 제주공항과 청주공항 지점까지 확대돼 총 10개 지점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로써 제주항공이 운항하는 국내 모든 공항에서 JAS가 조업 서비스를 담당하게 됐다.
또 지난해 제주공항과 청주공항에서 추가로 제주항공의 지상조업 업무를...
ECS그룹은 세계 50개국 167개 지점을 운용하며 연간 화물 120만 톤을 수송하고 있는 세계 1위 업체다.
에어프레미아는 보잉 787-9의 밸리 카고를 활용해 이달부터 인천~싱가포르 노선에서 항공 화물 운송 사업을 시작했다. 벨리카고는 여객기 하부 공간에 탑재하는 화물을 말한다.
일반적으로 LCC의 소형기는 4~5톤의 화물을 탑재할 수 있지만, 에어프레미아의 보잉 787...
20일 오후 7시 3분경 영동고속도로 강릉 방향 둔내터널 전 168km 지점에서 승용차가 25t 화물트럭을 들이받았습니다.
사고로 승용차에서 불이나 차량이 전소됐습니다.
불은 출동한 소방대원들에 의해 30여 분만에 꺼졌으나 30대 여성 운전자 1명이 사망했습니다.
또한 사고로 인해 고속도로 차량운행이 한때 지장을 받기도 했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아시아나항공은 △특수컨테이너업체 계약을 통한 운송수단 준비 △인천공항화물터미널 내 특수창고시설 재정비 및 확충 △해외지점 콜드체인 시설 현황 점검 △드라이아이스 특별허가 신청 위한 관계기관 협의 등을 진행해왔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특수컨테이너업체 5곳과의 계약을 통해 극저온(영하 60도 이하), 냉동(영하 20도), 냉장(2~8도) 수송이 모두...
△특수컨테이너업체 계약을 통한 운송수단 준비 △인천공항화물터미널 내 특수창고시설 재정비 및 확충 △해외지점 콜드체인 시설 현황 점검 △드라이아이스 특별허가 신청 위한 관계기관 협의 등을 진행해왔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특수컨테이너업체 5곳과의 계약을 통해 극저온(-60도 이하), 냉동(-20도), 냉장(2~8도) 수송이 모두 가능한 콜드체인 구축에...
대한항공은 백신의 원활한 수송을 위해 내년 중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 1872㎡(약 566평) 규모의 신선화물 보관시설을 추가 확보할 예정이다.
현재는 인천공항 자사 화물터미널에 약 100톤의 온도조절 화물을 수용할 수 있는 1292㎡(약 391평) 규모의 냉장ㆍ냉동 시절을 보유하고 있다.
수 있는 권리), 말레이시아ㆍ싱가포르ㆍ태국 중간5자유(자국에서 제3국을 거쳐 상대국을 운항할 수 있는 권리) 등의 운수권도 얻었다.
에어부산은 부산∼장자제 노선을, 플라이강원은 양양∼베이징, 양양∼창춘(長春) 노선을, 이스타항공은 청주∼상하이, 청주∼장자제 노선을 각각 배분받았다.
에어인천은 한국∼중국(5개 지점) 화물 주 1회 운수권을 배분받았다.
또한, 캐빈승무원, 국내 공항 지점 근무자 대상으로 5월 이후 2개월 단위로 유급 휴직 신청을 받는다.
동시에 아시아나항공은 매출을 만회하기 위해 3월부터 적극적으로 여객 전세기 공급을 늘려나가고 있다. 이를 통해 국내에 발 묶인 기업인들을 해외 현장으로 수송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은 17일과 18일 인천~번돈 구간에 특별 전세기를 띄워 삼성디스플레이...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 25분께 우리국적 화물선이 브라질에서 인천으로 가던 중 남중국해(싱가포르 북동방 100마일 지점)에서 해적 7명이 침입, 선원을 폭행하고 현금 등 강탈 후 도주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피해 국적선은 해상강도 하선 후 정상 항해 중이다.
4만4132톤이며 승선원은 한국인 4명 포함 총 22명이다.
인명피해는 해적이 선장 및 2항사를...
화물 운수권의 경우 양국 간 증가하는 화물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주 10회 증대하고 화물 운송이 가능한 지점을 3개 추가(7→10개)할 계획이다.
아울러 양국 간 인천~베이징, 인천~상하이, 부산~베이징, 부산~상하이, 인천~톈진, 인천~다롄, 인천~광저우, 인천~선전, 인천~선양, 인천~옌지 등 총 10개 핵심 노선들은 공항 허브화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유형별 규제...
국토교통부는 20일과 21일 양일간 모리셔스 포트루이스에서 한-모리셔스 항공회담을 열고 양국간 운항가능횟수로 주 4회(여객/화물 공용)에 합의하고 양국 및 제3국 항공사간 코드쉐어 조항을 설정하는 등 양국간 직항노선 개설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고 22일 밝혔다.
1971년 양국 수교 이후 50년이 지나도록 양국간 직항로가 만들어지지 않아 여행객들은 그간...
국내에서는 지난해 부산 감만부두에서 처음 발견된 이후 인천항, 평택항 등에서 6차례 발견됐다. 내륙 지방에서 붉은불개미가 발견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환경부와 농림축산검역본부, 대구시 등은 전날에 이어 이날도 확산 방지를 위한 소독 조치에 나섰다. 내일도 훈증소독을 추가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예찰 트랩 설치 범위 역시 기존 발견 지점 반경 1㎞에서 2...
반면 서울시는 노후 경유차가 매연저감장치를 부착하면 비용의 90%(300만 원가량)를 지원한다. 차량 소유자는 10%만 부담하면 된다. 이에 따라 지방에 등록된 화물차량 운전자의 거센 반발이 예상된다. 유예 대상에서 빠져 당장 단속 대상이 되는 인천·경기 노후 경유차 소유자의 반발도 상당할 것으로 보인다.
이후 인천공항 화물운송지점, 정비격납고, 종합통제본부, 기내식 사업본부 등에서 바턴을 넘겨받아 릴레이를 이어갔다.
이날 직원들이 직접 준비한 자필 메시지와 인터뷰 영상 등은 대한항공 SNS에 게시된다. 페이스북과 트위터, 인스타그램 등을 포함한 대한항공 공식 SNS팔로워는 약 110만 명으로, 더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환기시키는데 보탬이 될 것으로...
지난해 여객부문은 인천공항 최다이용객을 갱신하는 등 한국인 여행수요 호조세가 지속됨과 동시에 중국인ㆍ일본인 입국자가 증가하며 연중 호황이 지속됐다. 화물부문도 4분기 성수기를 맞아 반도체ㆍIT 제품 수요가 증가하며 실적 개선을 이끌었다.
이와 함께 아시아항공은 지난 1월부터 경영정상화를 위한 구조조정에 돌입해 △비핵심 자산 매각 △지점...
항공기사고 수습본부는 지난 6일 UPS 화물기 사고로 임시 폐쇄했던 인천공항 1활주로를 9일 오전 6시부터 제한적으로 운영 재개했다고 밝혔다. 1활주로에 산재해 있던 사고항공기 잔해 수거가 8일 오후 5시 20분 완료됨에 따른 것이란 설명이다.
항공기사고 수습본부는 인천공항의 북쪽 활주로(15R)를 사용 시 활주로 시단으로부터 약 5분의 1 지점에서 이륙하는...
신한은행은 2001년 인천국제공항 개항 시점부터 현재까지 인천국제공항지점(여객터미널 지하 1층)을 비롯한 정부합동청사출장소, 화물터미널출장소, 대한항공IOC출장소의 유기적인 협업을 통해 공항 상주직원 및 여행객을 대상으로 차별화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이번 개점을 통해 운서동 지역에 대한 금융서비스 제공이 더욱 용이해지고 공항신도시 인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