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부대변인을 역임한 김기흥 국민의힘 인천 연수을 당협위원장은 시사저널 유튜브에서 "대통령실 분위기나 그분(김대남)의 위치를 봤을 때, 김 여사나 대통령이 김 전 행정관에게 이런 식으로 얘기하게 했다는 것은 아니라고 본다"며 "우선 그분이 본인 생각을 과장되게 얘기하거나 이름을 팔아서 했는지에 대한 것도 중요하다"고...
이어 “그러면 사법연수원장 시절에는 공인이 아니었느냐”고 반박하며 “중요한 것은 인간 관계다. 5번의 문자로 본인의 사과 의사를 전했는데 답하지 않았다는 것은 인간적으로 상상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한 후보는 적극 반박에 나섰다. 그는 이날 KBS ‘사사건건’에 출연해 한 후보는 “저한테 저 얘기를 무리하게 뒤집어씌우려 한다”며 김 여사의 문자메시지는...
올해 제22대 총선에서 인천 연수을에 출마했던 김기흥 전 후보도 KBS 라디오 '전종철의 전격시사'에 출연해 "대통령은 국정을 운영하는 주체, 야당 대표 또한 이번 총선 민의에 따르면 크게 보면 170여 석, 더 크게 보면 야당 전체 야권까지 합하면 190석이 넘는 의석의 대표"라며 "그런 의미에서 볼 때, 첫술에 배부를 수는 없다고 봐서 무엇보다 제일...
이 중 박찬대 의원(인천 연수갑)은 21일 기자회견을 통해 "이재명 대표와의 강력한 투톱 체제로 국민이 부여한 임무를 완수하는 개혁국회, 민생국회를 만들겠다"며 출마를 선언했다.
반면 서영교 의원은 22일 기자회견에서 "박찬대 최고위원만 (최고위원직에서) 사퇴하는 게 당의 부담을 줄이고 선출직으로 저희에게 일하라고 뽑아주신 당원과 국민의...
인천 연수을의 김기흥 전 부대변인과 남동을의 신재경 전 선임행정관, 서울 중랑을의 이승환 전 행정관도 ‘험지’를 뚫지 못했다. 공천이 취소된 정우택 의원 대신 충북 청주상당에 투입된 서승우 전 자치행정비서관도 낙선했다.
공천 과정에서 보수 양지를 차지했던 친윤계 의원들은 대거 살아 돌아왔다. ‘친윤 핵심’ 이철규 의원은 자신의 지역구인 강원 동해·태백...
이날 한동훈 국민의힘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 경기 광주에서 시작해 이천, 안성, 오산, 용인, 수원, 성남에 이어 인천 연수, 계양을, 경기 김포, 고양을 찾았다. 이날 한 위원장의 유세 일정은 총 11개다. 한 위원장은 ‘국민의힘으로 수원 살리기’ 북수원시장 집중유세에서 “이순신 장군께서는 12척의 배로 나라를 구했다. 우리에게는 (본투표) 12시간이 있다”며 “결코...
74석이 걸린 경기(60석)·인천(14석)에서 민주당은 약 45~50곳 우세, 국민의힘은 경기 동두천양주연천을·여주양평, 인천 중강화옹진·동미추홀을·연수갑 등 5곳을 우세 또는 경합 우세로 분석한 것으로 전해졌다. 최근까지 각종 여론조사에서 오차범위 내 접전을 벌였던 경기 성남분당갑·을이 핵심 격전지로 거론된다. 민주당 김준혁(수원정)·양문석(안산갑)...
인천 지역에서는 국민의힘이 우세 지역으로 꼽았던 중구·강화·옹진(민주당 조택상, 국민의힘 배준영)과 동구·미추홀을(남영희 ,윤상현), 연수갑(박찬대, 정승연) 등 3곳이 경합지로 분류된다. 현역 의원인 국민의힘 윤상현 후보와 민주당 남영희 후보의 재대결이 펼쳐지는 동·미추홀을의 경우, 1~3일 KBS·한국리서치가 무선전화면접 방식으로 진행한 여론조사...
이날 연합뉴스에 따르면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오전 경기 부천에서 일정을 시작해 인천 부평, 미추홀구, 연수구, 중구, 서구, 계양구를 차례로 돌았다.
계양역 집중 유세에는 300여 명의 선거운동원과 지지자가 모였다. 계양을은 국민의힘 원희룡 후보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 간 '명룡대전'이 벌어진 곳이다. 원 후보의 후원회장인 축구 국가대표 출신...
부천은 지난 총선에서 갑·을·병 모두 더불어민주당이 의석을 가져간 곳이다.
이후 인천 부평구, 미추홀구, 연수구, 중구, 서구, 계양구 일대를 돈다.
이 자리에는 현역 의원인 윤상현(동·미추홀구), 배준영(중구·강화·옹진) 후보를 비롯해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을 맡은 원희룡(계양을) 후보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한 위원장은 ‘서울 편입론’을 내세웠던 경기...
서울에서는 용산과 광진을이, 경기에서는 성남분당갑·을, 평택갑·을, 그리고 남양주병이, 인천에서는 동구미추홀을, 중구강화옹진, 연수을에서 3%p의 근소한 차이로 당락이 결정됐다.
이들 지역구는 이번 21대 총선에서도 치열한 격전을 벌이고 있다. 최근 여론조사에 따르면 접전지 10곳 중 용산·광진을·성남 분당갑·분당을·인천 동구미추홀을...
원 후보 외에도 배준영 인천 총괄선대위원장, 김기흥(연수을), 정승연(연수갑) 등 인천 지역 후보가 총집합했다.
특히 인천 계양은 미니대선이라 불리는 ‘명룡대전’이 펼쳐지는 곳인 만큼, 회의장에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견제하는 문구가 곳곳에 인쇄돼 있었다. 한 위원장이 앉은 자리에도 ‘이재명 막말 대표! 천안함 막말 후보!’, ‘대장동 비리 대표! 갭투자...
이 대표는 서구을 지원 유세 중 해당 지역구 경쟁 상대인 박종진 국민의힘 후보와 박 후보를 지원하는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을 만나 덕담을 건네며 ‘페어플레이’를 다짐하기도 했다.
이 변호사 유세 지원을 마친 이 대표는 연이어 인천 연수갑 지역구로 이동해 옥련시장 일대에서 박찬대 최고위원 유세 지원을 이어간다.
서울에서는 용산과 광진을이, 경기에서는 성남분당갑·을, 평택갑·을, 그리고 남양주병이, 인천에서는 동구미추홀을, 중구강화옹진, 연수을에서 3%p 차이로 당락이 결정됐다.
서울 용산구는 2020년 치러진 21대 총선에서 서울 49개 선거구 중 가장 적은 표차로 승부가 결정된 곳으로, 당시 미래통합당(국민의힘 전신) 권영세 의원이 6만3891표(47.80%)를 얻어...
20대 총선에서는 김 전 의원이 7.32%p 차이로 승리했고, 반대로 21대 총선에서는 오 의원이 7.38%p 차이로 이겼다.
인천 연수갑에서는 대표적인 친명 인사인 박찬대 의원과 정승연 전 당협위원장의 세 번째 대결이 예고됐다. 박 의원은 20대 총선에서는 214표(0.29%p) 차이로 간신히 승리했고, 21대 총선에서는 1만1833표(14.79%) 차이로 정 전 위원장을 연이어 꺾었다.
마찬가지로 하위 10% 포함됐던 박용진(재선‧강북을) 의원은 친명 원외인사인 정봉주 당 교육연수원장과 공천권을 놓고 결선투표를 벌이게 됐다. 이재명 당대표와 대선 경선과 당대표 경선에서 대립각을 세웠던 박 의원은 정 원장 그리고 이승훈 변호사와 3인 경선을 치른 결과 정 원장과 결선을 치르게 됐다.
이외에도 서울 은평을에서 비명계로 분류되는 강 의원이...
지난해 12월 11일 기후환경 전문가인 박지혜 변호사(1호) 발표로 시작된 영입전은 지난달 23일 이성윤 법무연수원 연구위원(26호)·정한중 한국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27호)를 끝으로 마무리됐다.
현재 당과 교감을 끝내고 본선행을 확정한 영입인재는 11명이다.
이재성 전 엔씨소프트 전무(2호)는 부산 사하을, 강청희 전 의협 상근부회장(5호)은 서울 강남을, 황정아...
앞서 이천수는 인천 계양구 을 선거구에 출마한 원 전 장관의 후원회장을 맡아 본격적인 선거 캠페인을 시작했다. 이천수와 원 전 장관은 2016년 문화체육관광부 지원 중단으로 존폐 갈림길에 선 제주여고 축구부를 격려차 방문했을 때 처음 만났다.
그는 “계양에서 나고 자라고 계양산 정기를 받고 국가대표가 됐다”라며 “정치는 모르지만 어떤 분이 계양 발전을 위해...
또 인천 연수갑에 박찬대 최고위원, 대전 서구을 박범계 의원, 세종을 강준현 의원, 경기 화성갑 송옥주 의원, 강원 춘천·철원·화천·양구갑 허영 의원, 충북 증평·진천·음성 임호선 의원, 충남 천안갑 문진석 의원, 그리고 아산을 강훈식 의원이 본선행을 확정지었다.
이외에도 인천 동·미추홀을과 충남 논산·계룡·금산에 원외 인사인 남영희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