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사건은 지난 2013년 발생한 '인천 과외 제자 살인 사건'. 당시 인천에 거주하는 여성 과외교사가 동거하던 10대 제자에게 뜨거운 물을 부어 숨지게 한 상해치사 사건으로 가해자 남자친구의 신고로 사건이 드러났다.
해당 사건 수사 초기 범인이 밝힌 범행 동기는 질투심이었다. 피해자인 제자 K군이 자신의 친구 L씨를 좋아하는 것에 강한 질투심을 느꼈다는 것....
인천 교생 살인사건
지난해 세간을 떠들썩하게 했던 20대 여자 교생의 '인천 과외제자 살인사건'의 충격적인 진실이 새롭게 드러났다. 10대 제자와의 성관계 사실이 들통날 것으로 우려해 저지른 추악한 살인행위였다.
지난 9일 종합편성채널 TV조선의 시사 프로그램 '추적자-마지막 진실' 1회에서는 2012년 5월 일어난 '인천 교생 살인사건'을 재조명했다.
당초 여자...
인천 과외제자 살인사건
억울하게 묻힐 뻔 했던 '인천 과외학생 살해사건'의 전말이 드러났다. 당초 알려진 것과는 달리 과외교사의 단독범행이 아닌 공범 2명이 가담한 조직적인 범행이었다.
한 집에 살면서 공부를 가르치던 제자를 성폭행범으로 몰아 숨지게 한 과외교사의 추악한 거짓말이 뒤늦게나마 밝혀지게 된 것이다.
◆함께 살던 제자 무참히 살해...
인천 과외제자 살인사건
'인천 과외제자 살인사건'에 20대 여교사 외에 공범 2명이 더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인천지방검찰청 형사 3부(이헌상 부장판사)는 지난달 25일 과외를 가르치던 제자에게 뜨거운 물을 부어 화상을 입힌 후 골프채 등으로 폭행해 살해한 여교사 A(28) 씨 외에 친구 B(28·여) 씨와 C(29) 씨를 추가 기소했다고 연합뉴스가 7일 보도했다.
A 씨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