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요한 국민의힘 최고위원 사무실에 25일 '윤석열 대통령이 다음 달 서거할 수 있다'는 내용의 전화가 걸려 와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경찰과 인 의원실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30분께 한 남성이 의원실에 전화를 걸어 "무속인한테서 윤 대통령이 10월 26일 서거한다는 얘기를 들었다. 경호를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인 의원실 관계자는...
이날 당에선 한 대표를 비롯해 추경호 원내대표, 장동혁·김재원·인요한·김민전·진종오·김종혁 최고위원, 김상훈 정책위의장, 서범수 사무총장, 배준영 원내수석부대표, 곽규택·한지아 수석대변인, 정희용 원내대표 비서실장 등 14명이 참석했다. 대통령실에선 정진석 비서실장, 신원식 국가안보실장, 성태윤 정책실장 등 수석급 참모진 전원이 배석했다....
인요한 최고위원은 “우리 헌법에 북쪽의 국민은 우리의 국민으로 돼 있는데 ‘통일은 포기해야 한다’는 그런 발언은 매우 적절하지 않고 이해가 잘 안 간다”고 지적했다.
앞서 김준호 대변인도 전날(22일) 논평을 내고 “(임 전 실장은) 말 한마디로 대한민국 헌법 가치와 통일에 대한 우리 국민의 오랜 염원을 정면으로 부정해버렸다”고 지적했다.
이어 “임 전...
그러면서 “병충해나 보험 정책을 손보는 것도 근원적인 물가 안정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정부와 여당이 더 열심히 하겠단 말씀을 드린다”고 했다.
이날 현장시찰에는 한 대표를 비롯해 장동혁·김민전·인요한 최고위원 등 지도부와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여당 간사인 정희용 의원과 위원인 조경태·박덕흠 의원 등이 함께했다.
특히 이 번개만찬엔 인요한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포함돼 있었다. 의사 출신인 인 위원을 통해 의료개혁에 관련한 사안을 들었다는 설명이다. 의대 정원 증원 문제로 답보상태에 빠진 의정 갈등이 해결될 기미가 보이지 않으니 대통령으로선 작은 물꼬라도 찾아보려 했을 수 있다.
다만 이 만찬이 만천하에 곧바로 드러난 점은 다소 아쉽다. 윤 대통령은 지난 7월24일...
대통령실 관계자는 9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어제 오후 4시에 수도권 중진 의원 요청으로 몇몇 의원들과 함께 2시간가량 관저에서 만찬을 했다"며 "참석자 중 한 명은 인요한 국민의힘 최고위원으로 의료개혁과 관련해 상세한 상황을 말했고 대통령이 경청했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의원뿐 아니라 지자체장, 정치인 모임을...
이 관계자는 "참석자 중 한 명은 인요한 국민의힘 최고위원"이라며 "인 최고위원이 의료개혁과 관련해 상세한 의료계 상황을 말했고 대통령이 경청했다"며 "(윤 대통령이) 일대 일 또는 여러 명, 차도 마시고 하면서 자주 소통한다고"고 설명했다.
이어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 및 지도부와의 만찬에 대해선 "추석 이후에 진행될 것...
노 원내대변인은 “의료대란, 의료붕괴 현실 자체를 부인하던 여당의 입장 변화에 의구심이 드는 것 또한 사실”이라며 “김건희 여사의 선거 개입 의혹이 불거졌고, 속칭 ‘빽’ 있는 권력자들에게는 의료대란이 아무 문제 아니라는 점을 극명하게 보여준 ‘인요한 문자’까지 터진 상황임을 주목하지 않을 수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그는 “분명히 강조하지만 여·야...
더불어민주당은 환자의 수술에 대해 부탁한 듯한 정황이 담긴 문자메시지를 주고받은 인요한 국민의힘 최고위원을 국회 윤리특별위원회에 제소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황정아 민주당 대변인은 6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 직후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혔다.
황 대변인은 “국민은 ‘응급실 뺑뺑이’를 하고 있는데 집권당은 뒤에서 ‘응급실 특권’을...
회동에는 한동훈 대표와 추경호 원내대표, 김상훈 정책위의장, 장동혁·김재원·인요한·김민전·김종혁·진종오 최고위원 등이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대통령실에서는 정진석 비서실장, 성태윤 정책실장, 신원신 안보실장 등이 참석할 것으로 보인다.
앞서 윤 대통령은 지난달 24일에도 한 대표 및 최고위원들과 대표 경선 출마자들, 추 원내대표 등을 대통령실...
만찬에는 한 신임 당대표를 비롯해 인요한·김민전·김재원·장동혁 신임 최고위원, 진종오 신임 청년최고위원, 나경원·원희룡·윤상현 당대표 출마자, 추경호 원내대표 등 주요 당직자가 참석했다. 대통령실에서는 정진석 비서실장과 장호진 국가안보실장 등 수석급 이상 참모진이 자리했다.
윤 대통령은 파인그라스 앞마당에서 기다리고 있던 한 대표, 추...
한 대표와 함께 지도부를 구성할 최고위원에는 장동혁(20만7163표, 20.61%)·김재원(18만7964표, 18.70%)·인요한(17만5526표, 17.46%)·김민전(15만1677표, 15.09%) 후보가, 청년최고위원에는 진종오(24만874표, 48.34%) 후보가 각각 선출됐다.
한 대표는 “지난 한 달이 대단히 더웠다. 저도 정치 경험이 많진 않지만 이때 선거하는 경우는 잘 없다”며 “여러분들이 얼마나...
일단 유일한 여성 후보인 김민전 후보는 여성 할당 당규에 따라 사실상 당선이 확정된 상태다. 그 외 정치권에선 인지도가 높은 장동혁·김재원 후보의 당선 가능성이 거론된다. 남은 선출직 최고위원 1석에 박정훈·인요한 후보가 경쟁하는 모양새다. 이들 중 장동혁·박정훈·진종오 후보는 친한, 김재원·인요한 후보는 친윤 인사로 분류된다.
조 장관은 ‘자체 핵무장이 필요하다’는 인요한 국민의힘 의원의 발언엔 “안보 상황이 엄중해짐에 따라 (핵무장 필요성에 대한) 걱정이 늘어나고 목소리도 높아지는 건 충분히 이해된다”라며 “이런 여론이 한미 양국 정부의 안보 협의 때 직간접적으로 반영될 것이라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다만 “현 상황에선 확장억제를 강화하는 게 가장 현실적이고 바람직한...
여권 관계자는 “한 후보와 러닝메이트로 나선 장동혁, 박정훈, 진종오 의원이 모두 당선돼야 당 대표 궐위 상황을 저지할 수 있는데, 인요한 의원이나 김재원 후보 등도 인지도가 높다”고 했다. 최고위원 중 유일한 여성 출마자인 김민전 의원은 당헌·당규에 따라 사실상 당선이 확정된 상태다. 김 의원은 출마 선언에서 “원 후보와 나 후보 모두와 뜻을 같이 한다”고...
이에 따라 최고위원 경선은 김민전·김재원·김형대·박용찬·박정훈·이상규·인요한·장동혁·함운경 후보 등 총 9명이 예비경선 없이 최종 후보로 선정됐다.
아울러 선관위는 제4차 전당대회 슬로건으로 'NEXT 보수의 진보'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선관위는 'NEXT 보수의 진보'에 △미래 정당으로의 개혁 △실용적·범이념적 정책정당 지향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국민의힘 전당대회에 출마한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의 러닝메이트로 최고위원 경선에 인요한 국민의힘 의원이 나섰다. 그는 여론조사에서 한 후보가 선두를 달리며 '어대한(어차피 당대표는 한동훈)'이라는 목소리가 두드러진 데 대해 "여론조사가 뒤집힐 가능성이 90%는 된다. 시작도 안 했다"며 맞섰다.
인 의원은 1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