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오전 11시 53분쯤 서울 종로구 부암동 인왕산 6부 능선에서는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다.
불이 서대문구까지 확산하자 시는 종로구와 서대문구에 긴급구조통제단·산불현장통합지휘본부를 설치해 운영했다. 또 인접 자치구, 사업소의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하고, 산림청·경찰·군 인력 등을 현장 지원해 진화작업에 나섰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이날 오후 2시...
서울 인왕산에서 발생한 화재가 축구장 20개 면적을 태우고 큰 불길은 잡힌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2일 오전 11시 53분께 서울 종로구 부암동 인왕산 6부 능선에서 발생한 화재에 6시간째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이날 불은 인왕산 북동쪽 자하미술관 인근 기차바위 쪽 능선에서 발생해 한때 정상 부근으로 번졌다. 이에 경찰과 소방당국이 입산을 통제했으며...
오전 11시 54분에는 서울 종로구 인왕산에 원인을 알 수 없는 산불이 발생했다. 이번 화재로 현재까지 축구장 32개 면적에 달하는 임야 0.23㎢가 소실됐다.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낮 12시29분께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이후 대응 2단계까지 발령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현재 소방차, 헬리콥터 등 진화 장비와 함께 소방 236명, 구청 70명...
2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53분께 인왕산 8부 능선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해 진화 작업이 진행 중이다.
소방당국은 낮 12시29분께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이후 대응 2단계까지 발령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현재 소방차, 헬리콥터 등 진화 장비와 함께 소방 236명, 구청 70명, 경찰 70명 등 인력 580명을 동원해 화재 진압을 진행 중이다....
서울 종로구 인왕산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섰다.
2일 오전 11시53분쯤 서울 종로구 부암동 인왕산 8부 능선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해 진화 작업이 진행 중이다.
소방당국은 낮 12시29분께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차량 35대, 인원 132명을 투입해 불길을 잡고 있다.
종로구청은 안전안내문자를 통해 ‘입산을 자제하고 인근 주민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