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위원장에는 전 서울 중구 여성연합회 회장을 역임한 최우정 위원이 임명됐다. 인수위 활동을 자문해 줄 자문위원장은 정동일 전 중구청장이 맡았다.
인수위원회는 행정·재정, 교육·복지·문화, 도시계획 총 3개 분과로 구성했다.
행정·재정 분과는 정진태 분과위원장을 중심으로 김기중 위원(대변인 겸직), 이창조 위원, 도경찬 회계사 등이 맡았다. 해당 분과에선...
국방부 장관 후보자인 이종섭 예비역 육군 중장(육사 40기)은 현재 인수위 외교안보분과 위원을 맡고 있다. 1984년 소위 임관 이후, 사단장, 군단장 등 주요 야전 지휘관과 국방부, 합참 등의 주요 요직을 두루 거치며 군사 작전 및 전략과 국방정책 분야에서 전문성을 인정받았다. 이명박 정부 때는 국방부 정책기획차장으로 한미안보협의회(SCM) 등 한미동맹 관련 주요...
이외에도 윤 당선인은 외교안보라인의 한 축인 국방부 장관에는 외교통일안보 분과인수위원인 이종섭 전 합참 차장,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에는 이종호 서울대 반도체연구소장를 지명했다. 또 보건복지부 장관에는 정호영 전 경북대병원장,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에는 당선인 특별고문을 맡고 있는 박보균 전 중앙일보 부사장이 지명됐다.
여성가족부 장관에는...
외교안보라인의 한 축인 국방부 장관에는 외교통일안보 분과인수위원인 이종섭 전 합참 차장이 지명될 예정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에는 이종호 서울대 반도체연구소장, 보건복지부 장관에는 정호영 전 경북대병원장,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에는 당선인 특별고문을 맡고 있는 박보균 전 중앙일보 부사장이 지명될 예정이다.
여성가족부 장관에는 박근혜 정부...
외교안보라인의 한 축인 국방부 장관에는 외교통일안보 분과인수위원인 이종섭 전 합참 차장이 지명될 예정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에는 이종호 서울대 반도체연구소장, 보건복지부 장관에는 정호영 전 경북대병원장,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에는 당선인 특별고문을 맡고 있는 박보균 전 중앙일보 부사장, 여성가족부 장관에는 박근혜 정부 시절 청와대 수석 출신인...
지난달 30일 여성 단체들과 만나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여성가족부 폐지' 공약 실현을 위해 의견 수렴한 것의 연장선상이다.
안 위원장은 1일 오후 2시 서울 통의동 인수위 사무실에서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한국미혼모지원네트워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협회 등 청소년·가족단체 9곳의 관계자를 만나 "여러 우려가 있는 것도 알고 있다"며...
통합위는 30일 오전 기획·사회문화·정치·경제분과 위원 17명의 명단을 발표했다. 정치분과위원장에 김 총장이 임명됐지만, 김 총장은 이날 오후 사의를 표명했다. 올 1월 언론에 기고한 칼럼에서 윤 당선인의 여성가족부 폐지 공약을 비판해 인수위와 국민의힘 내부에서 반발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김 총장은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국민통합 대의를...
원 부대변인은 "여가부 개편과 관련해 안철수 위원장이 내일 여성단체연합, 여성유권자연맹, YMCA연합회 등 여성단체 3곳과 만나 소통할 것"이라며 "사회복지문화분과 간사 임이자 의원도 동행하며 오후 1시30분 회동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인수위는 이날 부산 엑스포 테스크포스(TF)와 디지털정부플랫폼 TF 구성을 알렸다.
외교안보분과...
이날 업무보고를 진행한 인수위 사회문화복지분과의 임이자 간사는 “부처 개편과 관련해 기획조정분과와도 이야기를 나누고 여성 단체들과의 간담회도 시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미 한국여성단체연합, 한국여성민우회, 한국성폭력상담소 등 643개 여성 단체는 지난 25일 여가부 폐지를 반대하는 성명을 낸 상태다.
안철수 인수위원장은 최근 기자들과...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이하 인수위) 사회복지문화분과는 24일 고용노동부와 취약계층의 최근 고용상황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업무보고에는 사회복지문화분과 임이자 간사 및 안상훈, 백경란, 김도식 위원, 전문ㆍ실무위원, 고용노동부 기획조정실장을 비롯한 실ㆍ국장 등이 참석했다.
업무보고에는 최근 5년간 고용노동 분야 중요정책을 평가하고 취약계층의 최근...
이 전 총장은 대통령직속 국가브랜드위원회위원장, 한국학중앙연구원장, 문화재청 세계유산분과 위원장, 국제개발협력 NGO인 코피온(COPION) 총재 등을 역임했다. 현재는 영산대 석좌교수, 한국서원통합보존관리단 이사장으로 재임 중이다.
특별보좌역으로 임명된 박민식, 권택기 전 의원은 모두 윤 당선인 경선캠프에서부터 함께 활동해왔다.
분과인수위원들의 가장 큰 특징은 ‘전문성’이다. 해당 분야에 오랫동안 몸을 담으며 주목할만한 성과를 거둔 것이다.
사회복지문화 분과 간사인 임이자 국회의원은 노동운동가 출신이다. 과거 대림수산에 근무하면서 노동운동에 몸담은 임 의원은 한국노총에서 경기본부 상임부의장, 경기본부 여성위원회 위원장을 거쳐 부위원장을 역임한 바 있다. 또 경기도...
여성인수위원은 총 4명이다. 정무사법행정분과 박순애 서울대 행정대학원 교수와 사회복지문화분과 간사 임이자 의원, 같은 분과인수위원을 맡은 백경란 성균관대 의과대학 교수, 대변인을 맡은 신용현 전 의원이다. 출생지역은 서울이 11명(45.8%)으로 가장 많았다. 이후 경북, 부산, 경남이 각각 2명으로 뒤를 이었다. 대구와 강원, 경기, 충북, 전북, 인천은 각...
박 전 의장은 국정에 관한 전문성이 있는 만큼, 윤 당선인의 핵심 가치를 잘 드러내는 취임식을 만들어낼 것으로 예상된다.
윤 당선인은 이르면 이번 주중 인선을 마무리하고 인수위 가동에 나설 방침이다. 인수위는 현재 경제2와 과학기술교육, 사회복지문화 분과 인선이 남은 상태다.
인수위 7개 분과는 기획조정, 외교안보, 정무사법행정, 경제1(거시·재정·금융), 경제2(산업), 과학기술교육, 사회복지문화 등이다. 7개 분과인수위원은 현행법상 위원장과 부위원장 포함해 24명 이내로 이뤄진다.
기획위원회는 인수위가 짠 국정과제에 대선공약이 효과적으로 반영하는 역할을 한다. 윤석열 선대위에서 정책본부장을 맡았던 원희룡 전 제주지사가...
인수위는 기획운영·기획재정·안전행정·경제환경·문화복지·농정건설·교육여성 등 7개 분과와 평화통일특구·새로운경기·교통대책·4차산업혁명·평화경제·평화안보 등 6개 특위를 구성해 도의 핵심 현안을 중점 점검한다.
또 시민참여위원회를 운영해 도민의 도정 참여를 확대한다는 구상이다.
인수위원에는 4선 국회의원인 조정식 상임위원장, 현 가천대...
김 신임 수석은 충북 청주 출신으로 일신여고,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미(美) 일리노이주립대에서 경제학 박사 학위를 땄다. 이후 한국조세연구원 연구위원을 거쳐 숭실대 경제학과 부교수로 부임했다.
지난 19대 총선에서 정계로 진출해 새누리당 비례대표 후보 13번을 받아 당선됐다. 박근혜대통령직인수위 여성·문화 분과 인수위원, 새누리당 원내대변인은 지냈다.
그룹 ‘삐삐밴드’의 여성 보컬로 잘 알려진 가수 이윤정씨가 차녀다.
윤종록 미래창조과학부 2차관은 한국통신(KT) 출신의 정보통신기술연구와 실무 경험을 보유한 인물이다. 새누리당 대선캠프와 행복추진위, 대통령직 인수위 교육과학분과 전문위원으로 참여하며 박근혜 대통령과 인연을 맺었다. 박근혜 대통령의 핵심 정책인‘창조경제’의 이론적 틀을...
유민봉 내정자(인수위 국정기획조정분과 간사)를 비롯해 곽상도 내정자(정무분과 전문위원), 최성재 내정자(고용복지분과 간사), 모철민 내정자(여성문화분과 간사) 등 4명이 인수위 출신들이다. 여기엔 호흡을 맞춰본 인사들을 대거 등용함으로써 업무의 연속성을 유지하고 새 정부의 국정운영을 안정적으로 이끌겠다는 박 당선의 의중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현재 18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여성문화분과 간사를 겸하고 있다.
모 내정자는 1958년 서울 출생으로 경복고, 성균관대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행정고시 25회로 공직에 입문한 뒤 줄곧 문화 분야에서 일했다. 주프랑스 한국문화원장, 청와대 관광체육비서관, 국립중앙도서관장을 거쳤다.
현 정부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제1차관을 지냈으며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