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구는 현역인 박성민 의원과 정연국 전 청와대 대변인, 김종윤 전 국회부의장 보좌관의 3자 경선을 치르기로 했다. 서울 영등포을은 박민식 전 국가보훈부 장관과 박용찬 전 당협위원장, 경기 군포는 이영훈 전 대통령직 인수위 전문위원과 최진학 전 당협위원장이 각각 경선을 치른다.
경남 남해·사천·하동의 경우 애초 결정했던 대로 서천호·이철호·조상규...
요구서에 적시된 조사 범위는 ▲대통령 처가 토지가 위치한 양평군 강상면으로 종점을 변경한 경위 진상규명 ▲예비타당성조사(예타) 통과 후 신규 노선 변경 과정에서 제기되는 제반 절차 의혹 규명 ▲대통령 처가 포함 특혜 의혹 관련 인물에 대한 양평군 내 토지 취득 경위, 목적, 형질변경 등 전수조사 ▲사업 확정 및 노선 변경 관련 대통령실, 인수위, 국무총리실...
김대중 대통령 인수위 행정관에 이어 노무현 대통령 청와대 정무기획 비서관·정책조정 비서관·기획조정 비서관·대변인 등 정무·정책 분야 청와대 요직을 두루 거쳤다. 문재인 정부 청와대에서는 정책기획비서관과 일자리 수석비서관 등을 역임하며 상생형 지역 일자리인 ‘광주형 일자리’ 탄생시켰다. 그런 그는 지난해 12월 30일 민주연구원장으로 취임해 당의 2024년...
정부 국방비사와 천공 의혹’에 ‘지난해 4월 1일 미사일전략사령부 개편식 행사에서 남영신 당시 육군총장으로부터 ‘천공이 대통령직인수위 고위관계자와 함께 한남동 육군총장 공관과 국방부 영내에 있는 육군 서울사무소를 방문했다’는 말을 들었다고 쓴 것으로 전해졌다.
대통령실은 부 전 대변인과 그의 발언을 최초 보도한 언론 매체를 함께 고발했다.
해당 의혹은 부승찬 전 대변인이 2일 보도된 ‘뉴스토마토’와 인터뷰에서 처음 제기됐다. 부 전 대변인은 “남영신 전 육군참모총장이 ‘지난해 3월께 천공과 김 처장이 참모총장 공관과 서울사무소를 사전 답사했다는 보고를 공관 관리관으로부터 받았다’고 얘기했다”고 밝혔다. 이에 대통령실은 3일 부 전 대변인과 해당 주장을 보도한 언론 매체 2곳(뉴스토마토...
대통령직인수위 고위관계자와 함께 한남동 육군총장 공관과 국방부 영내에 있는 육군 서울사무소를 방문했다’는 말을 들었다고 쓴 것으로 전해졌다.
의혹 제기 당사자인 부 전 대변인은 2일 MBC 라디오 ‘신장식의 뉴스하이킥’에 출연해 “(당시) 제보들이라든지 말이 많았고 그러다 보니 천공과 건진법사에 대한 출입기록, CCTV 요구 등이 있었다”며 “대변인실에서...
박성준 대변인은 이날 구두 논평을 내고 "감사원이 문재인 전 대통령에게 서면 조사를 통보했다는 보도에 경악한다"며 "인수위부터 시작한 검찰과 감사원을 앞세운 정치보복 타깃이 문 전 대통령임이 명확해졌다"고 밝혔다.
이어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은 논란의 여지가 없는 사건"이라며 "퇴임한 대통령을 욕보이기 위해 감사원을...
대변인만 살펴봐도 국민의힘 대선후보 경선 때는 김병민 경희대 교수였지만, 대선후보로 확정된 뒤 선거대책본부 대변인으로 원일희 전 SBS 논설위원을 내세웠고,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서는 당선인·인수위 대변인을 김은혜·신용현 전 의원이 각기 맡았다가, 대통령실 대변인은 강인선 전 조선일보 에디터가 나섰다. 인사개편 중인 최근에는 강인선 대변인이 유임되고는...
기여자로서 인수위 참여나 내각 참여를 요구할 수도 있었으나 저는 그것도 일찍이 포기한 바 있다”고 강조했다.
30여 분 진행된 회의가 끝난 뒤 권성동 원내대표는 이소희 비대위원의 휠체어를 끌고 빠르게 회의장을 빠져 나갔다. 박정하·양금희 두 대변인이 이날 합의된 회의 결과를 발표했다.
박정하 대변인은 “지금 현재 있는 비대위의 법적 논란과 관계없이 일단은...
“윤석열 정부 지지율 낮은 이유 대통령의 생각, 말, 태도”“모든 걸 바꿀 각오가 돼 있는지 오늘 기자회견으로는 알 수 없어”“검사가 제일 유능하다는 잘못된 생각부터 버려라”“인수위 때부터 잘못됐던 것...관료들이 써주는 것 한가하게 짜깁기나 했다”
유승민 전 의원이 17일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직격탄을 날렸다. 윤석열 정부가 지지율이 낮은 이유는...
인수위 시절 당선인 대변인으로서 활약했던 김 전 의원을 영입, 집권 초기 취약점으로 지적된 대통령실의 홍보 기능을 확대하겠다는 복안으로 풀이된다.
현재 대통령실 홍보수석을 비롯해 홍보진을 유지하면서 김 전 의원을 특보방식으로 임명할 것이라는 전망과 함께 제3의 직제를 신설할 수 있다는 가능성도 제기된다.
대대적인 물갈이 대신 소폭의 기능 강화를...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한덕수 국무총리와의 정례 주례회동에서 "국민 뜻을 거스르는 정책은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고 강인선 대변인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윤 대통령과 한 총리는 이 자리에서 국정 현안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향후 국민 뜻과 눈높이에 맞춘 국정운영 등 국정 쇄신 방안에 대해 폭넓게 논의했다.
또 윤...
인수위원회는 행정·재정, 교육·복지·문화, 도시계획 총 3개 분과로 구성했다.
행정·재정 분과는 정진태 분과위원장을 중심으로 김기중 위원(대변인 겸직), 이창조 위원, 도경찬 회계사 등이 맡았다. 해당 분과에선 현 행정 조직과 기능·예산 현황 등을 파악하고 효율적인 쇄신 방안을 모색한다.
교육·복지·문화 분과에는 김태영 분과위원장, 고재훈 위원, 장은실...
또 주 비서관은 인수위에서 인사검증팀장을 맡았으며, 이시원 비서관은 윤 대통령과 과거 대구고검에서 인연을 맺었다.
이같은 잇단 검찰 출신 인선과 윤 대통령과의 인연에 야권은 '검찰공화국'이라며 비판 수위를 높이고 있다.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는 이날 국회 기자간담회에서 "검찰 공화국이 되는 거 아닌가 하고 염려했던 것을 대통령이 스스로...
금융위원장 사의 발표를 인수위에서…김주현 협회장-尹 대통령 저축은행사태 인연 ‘說’
금융위원장직 인선은 그 시작부터 “일반적이지 않다”라는 얘기가 흘러나왔다. 고 위원장의 사의 표명을 당사자가 아닌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서 발표하면서부터다. 당시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비서실장을 맡았던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은 이달 5일 기자들에게 “금융위원장이...
이동영 정의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전 윤 대통령의 국회 시정연설이 끝난 후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히며 "그것만이 ‘물가, 인사, 추경’ 등 민생 현안과 국정과제를 풀어나가는 지름길이라는 것을 명심하기 바란다"고 촉구했다.
이 수석대변인은 정부 추경안에 대해선 "윤 대통령이 공언했던 '특단의 물가 대책', '온전한 손실보상', '사회적...
반면 보수성향의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조성철 대변인은 “다양한 학생들의 관심·적성·능력·진로에 따라 다양한 교육을 받을 수 있는 학교 체제가 필요하다”며 “(고교 다양화 과제는) 자사고·외고 뿐만 아니라 학생들에게 다양한 교육 기회를 줄 수 있는 학교 체제를 마련하겠단 의미로 이해된다”고 인수위 국정과제를 긍정 평가했다.
갈등이 계속될 경우 결국 최종...
윤석열 당선인 대변인실 관계자는 “빠르면 내일(5일)이나 모레(6일) 발표한다”며 “이번에는 서면으로 발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앞서 수석급 인사를 장제원 당선인 비서실장이 발표한 것과는 사뭇 다른 모습이다.
초대 국정상황실장에는 대선 캠페인 과정에서 윤 당선인의 메시지를 총괄했던 한오섭 전 청와대 선임행정관이 유력하게 거론된다.
정무수석실 산하...
신용현 인수위 대변인은 이날 오후 정례브리핑에서 “안 위원장은 서해 피격사건 공무원 형인 이래진 씨를 면담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다만 대화 내용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다. 신 대변인은 “비공개 일정”이라며 “(대화 내용 발표는) 지금으로서는 계획이 없다”고 설명했다.
앞서 안 위원장은 지난해 서해상에서 실종됐다가 북한군에 의해 피격된...
이어 그는 “배현진 윤석열 인수위 대변인은 ‘앙증맞은 몸’이라며 국회의장을 향해 삿대질까지 하며 비하하기까지 했다”면서 “대한민국 국회는 폭력을 용납할 수 없다. 지금 국민의힘이 해야 할 일은 이번 불법 행위에 대해 국민께 사과하고 여야 합의 정신에 따른 후속 입법 조치 논의에 참여하는 것”이라고 일갈했다.
앞서 배 의원은 지난달 30일 검찰 수사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