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교롭게도 이날 한 차관과 기자들 간 만남은 작별 인사를 나누는 자리가 됐다. 이날 대통령실이 박범수 대통령실 농해수비서관을 신임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으로 임명했기 때문이다.
한 차관은 그간의 소회에 대해 "농식품부 차관으로 온지 1년이 됐다. 오자 마자 폭풍, 폭염, 태풍 등으로 재해대책 수립 등에 바쁜 나날을 보냈다"며 "부처 예산...
확대해 태풍, 해수면 상승, 월파, 내수 침수 등 복합재난을 고려한 해안침수예상도를 제작, 지자체 등 유관기관에 제공하는 등 해양조사연구를 확대ㆍ발전시켜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강도형 해수부 장관은 “이번 선발이 능력에 따라 기회를 부여하고 업무역량과 성과 중심의 인사가 이뤄진 사례”라며 “새로 임용된 서광호 연구실장은 전문역량을 발휘해...
장 회장은 주민들과 인사를 나눈 뒤 “창업 초기부터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주신 지역주민들 덕분에 세계 최고의 철강기업 포스코가 탄생할 수 있었다”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제내리에 거주하는 성필임 씨는 “괴동동에서 이곳으로 이주해 온 지 벌써 55년이 지났음에도 지금까지 우리를 잊지 않고 진심을...
우크라 예산 처리한 하원의장에 반발하원의장도 친트럼프 인사...해임 가능성 작아
미국 공화당 강경 보수파 의원이 공화당 소속 마이크 존슨 하원의장 해임을 추진한다. 다만 전임자인 케빈 매카시 때와는 달리 ‘찻잔 속의 태풍’에 그칠 것으로 보인다.
1일(현지시간) CNN 등에 따르면 공화당 소속 마조리 테일러 그린 의원은 이날 “존슨 하원의장이 사임하지 않으면...
개소식 시작 7분 전 행사장 옆 주차장에 도착한 인 전 위원장은 자신을 반기는 시민들과 일일이 인사를 나누고 ‘셀카’를 찍었다. 순천에서 왔다는 한 시민과는 악수를 나누며 “아 순천~”이라며 짧은 감탄사를 뱉기도 했다.
연한 와인색 넥타이를 매고 온 인 위원장은 “오늘 서대문에서 큰 변화를 느꼈다”며 “여기서 힘을 모아서 이번에는 진짜 변화를 이끌어내자”...
부행장은 수억 원대 연봉에 경영 성과에 따른 성과급도 추가로 받는다. 퇴직 이후 다른 금융기관이나 기업 임원으로 자리를 옮기는 모습도 쉽게 볼 수 있다. 이 때문에 연말이면 늘 인사 태풍의 한가운데 서 있지만 그만큼 은행의 중심축 역할을 하고 다양한 혜택을 누리기에, 부행장으로 가는 길이 고되지만 부러움을 사고 있다.
한 위원장은 "낯선 사람들 사이에서 발휘되는 선의의 동료의식이 우리 사회를 더욱 성숙하게 한다고 생각하는데, 지난 여름 바로 이곳 천태종의 구인사가 바로 그런 모습이었다"고 말했다.
그는 "미흡했던 준비와 폭염·태풍까지 겹쳐 새만금 야영지에서 조기 퇴영할 수밖에 없던 자그마치 1500명의 외국 잼버리 대원들은 바로 이곳 구인사에서 3박 4일...
최근 인적 구성을 마친 공천관리위원회 내부 인사(당연직) 전원이 조정식 사무총장·김병기 수석사무부총장 등 친명계로 구성된 만큼 잡음은 불가피할 전망이다.
이들의 움직임이 '찻잔 속 태풍'에 그칠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한 지도부 관계자는 "'샤이 비명계'가 있다고 해도 이 전 대표나 '원칙과 상식'처럼 탈당이나 분당에 동의하지는 않을 것"이라며...
지난해 태풍 힌남노로 인한 포항제철소 침수피해 복구에 크게 기여한 포항제철소 이영걸 설비기술부장, 서광일 포스코 명장이 각각 임원과 상무보로 승진했다. 현재 포스코그룹 회장 선임 프로세스가 가동되는 시점임을 고려해 주요 그룹사 사장단 인사와 포스코홀딩스 임원인사는 추후 시행할 예정이다.
특히 최근 SK그룹의 인사 태풍 속에서도 유 대표가 연임에 성공하면서 그의 미래 비전인 ‘글로벌 AI컴퍼니 전환’도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유 대표는 임기 동안 최태원 SK 회장이 역점을 두고 있는 AI 관련 사업을 무난하게 이끌어왔다는 평가를 받았다.
2000년 SK텔레콤에 입사한 유 대표는 2015년 SK C&C에서 신사업 투자와 미래 먹거리 사업...
오충현 생태도시포럼 운영위원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향후 효율적인 풍수해 대응 방안에 대한 전환돈 교수의 주제 발표가 진행된다.
이후 이정호 교수(한밭대학교), 유도근 교수(수원대학교), 윤선권 연구위원(서울연구원)이 토론자로 참여해 풍수해 대응 방안에 대해 논의한 후, 참여자들의 질문에 답변하는 시간을 갖는다. 토론의 좌장은 이화여자대학교 박선기...
윤 대통령은 이날 국제시장과 부평깡통시장에 방문, 상인들과 인사를 나눴다. 민생 경제가 어려워진 상황에, 윤 대통령은 상인과 만나 응원하고 격려했다. 국제시장에 윤 대통령이 방문한 것은 취임 후 처음이다.
앞서 윤 대통령은 올해 9월 '청년의 날' 기념식, 지방시대 선포식 참석차 부산에 방문한 바 있다. 당시 윤 대통령은 부산 민락어민활어직판장을 김 여사와 함께...
이미 다수 비명계 지역구에는 친명을 내세운 비례대표·원외 인사들이 선거 사무소를 연 상태다. 때문에 지역 기반이 탄탄한 비명계라 해도 경선에서 친명계에 고배를 마실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이 대표가 이날 가결파를 징계하지 않겠다는 뜻을 내비쳤지만, 총선이 다가오고 개딸의 입김이 강해질수록 비명계 지역구를 노리는 친명계의 반대파 숙청론이...
무엇보다 최고경영자(CEO) 교체 과정에서 드러난 KT 리더십 위기가 ‘내부 이권 카르텔’로 지목되면서 대대적인 인사 태풍도 불가피하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김 대표는 임금·단체협상이 한달여 만에 타결되면서 18일 KT스카이라이프를 시작으로 계열사 업무보고를 받고 있다. 성장성이 낮거나 실적이 부진한 계열사를 제외한 계열사를 중심으로 업무파악에...
카카오는 이날 준공식에 한양대학교 이기정 총장, 이민근 안산시장, 이진분 안산시의회 부의장 등 지자체 및 지역사회 주요 관계자를 비롯해 공사 현장 기술인 대표, 지역상생 활동을 함께 한 지역 복지시설 임직원, 한양대학교 ERICA 캠퍼스 학생 대표 등 100여명을 초청해 감사와 축하 인사를 나눴다.
2021년 첫 삽을 뜬 카카오 데이터센터 안산은 카카오의 첫번째 자체...
이날 행사에는 이원택 더불어민주당 의원, 노동진 수협중앙회장, 강신숙 수협은행장, 송광복 부안수협 조합장 등 주요 인사와 임직원 등 약 100여 명이 참가했다.
1시간여 플로깅을 펼친 참가자들은 지난 여름 집중호우와 태풍 카눈의 영향으로 떠밀려온 바다 쓰레기와 무단투기된 생활쓰레기, 폐어구, 스티로폼 등 각종 해양 쓰레기 약 100여 포대를 수거했다.
노...
진보·보수 정부 두루 기용돼 국감 등 앞두고 인사청문회 부담 적어주형환 이후 6년 만에 기재부 출신 산업부 장관, 임창열 통상산업부 장관 시작으로 모두 8명
윤석열 정부 두 번째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으로 방문규 국무조정실장이 지명됐다. 역대 기획재정부 출신 중 산업부 장관으론 여덟번째다.
방 후보자가 인사청문회를 통과하면 6년 만에 기재부 출신 산업부...
한 총리는 “알헨다위 세계스카우트연맹 총재님도 ‘태풍 대피가 워낙 급히 이루어 질 수밖에 없는 상황에서 연맹도 여러 가지 미흡한 점이 있었는데, 한국 정부가 그러한 점을 이해해 주고 연맹과 서로 협력해 대규모 인력 이송을 거의 완벽하게 실행해 줘서 정말 고맙다’고 했다”고 전해온 사실도 언급했다.
한 총리는 다르마 타르탈리 주한 스위스 대사와의 통화...
하나금융그룹은 제6호 태풍 ‘카눈’의 북상으로 야영지를 떠나게 된 이탈리아 잼버리 참가자들을 위해 지난 8일부터 그룹 연수 시설인 ‘하나글로벌캠퍼스’를 숙소로 제공해오고 있다.
잼버리 대원과 진행요원 200여명을 위해 욕실을 갖춘 원룸 형태의 총 100실(2인 1실)을 지원하고, 맞춤형 K-식단은 물론 세탁 서비스 등 편리하고 쾌적한 재충전의 공간을 마련했다.
이날...
수원특례시가 태풍 북상으로 새만금에서 철수하는 잼버리 대회 참가자 1300여 명을 지역 내 숙소에 수용하고, 한국의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 마련에 팔을 걷어부쳤다.
8일 수원시에 따르면 시는 총 1300여 명을 수용하기 위해 관내 대규모 숙소를 확보 중이다.
참가자들을 위한 숙소로는 관내 대학 기숙사와 민간 기업의 연수원 등을 활용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