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월한 역량을 인정받아 상업계 고등학교 출신 입행자로는 최초로 인사팀장, 인사운영관, 금융통화위원회실장에 이어 인사경영국장까지 역임했다.
금융통화위원회실장 재임 중에는 금통위원들의 통화정책 결정뿐만 아니라 조직·예산 등 경영 관련 의사결정도 충실히 지원했다. 인사경영국장에 보임된 후 안정적인 인사운영을 도모하면서 노사협력관계 강화에도 크게...
각 부처에 재정성과책임관(부기관장)과 재정성과운영관 등 성과관리 추진 체계를 구축하고, 결과는 조직·인사·예산에 반영하도록 했다. 성과목표관리 결과는 매년 국무회의에 보고한다.
국회 의결 대상인 국채발행 한도 기준은 국채 총발행액에서 순발행액으로 전환하기로 했다. 국가채무 증가가 없는 차환 발행은 관리 대상에서 빼는 것이다.
이와 함께...
한국은행 인사운영관 제도가 2년2개월만에 폐지된다. 아울러 인사경영국장이 인사 관련 결제라인으로 복귀한다.
한은에 따르면 23일 2020년 하반기 정기인사를 통해 부총재 직속 인사운영관을 폐지하고 인사경영국내 팀으로 편성키로 했다.
인사운영관 제도는 이주열 한은 총재가 재임(2018년 4월)에 성공한 직후인 2018년 5월15일 ‘한국은행 부총재보 임원 업무분장...
대부분의 부서장을 유임시킨 가운데 인사운영관과 금융통화위원회실장, 경제교육실장, 전북 및 경남본부장, 홍콩주재원 정도가 교체됐다.
우선 경제교육실장과 전북 및 경남본부장은 임금피크제로 물러난데 따른 교체 수순. 경제교육실장엔 그간 한은 별관건축본부장을 역임했고, 작년 11월 잠시 경제교육실 교수로 물러나있던 김진용 교수가 임명됐다....
채병득 한은 인사운영관은 “2급 직원 발탁과 1급 신참의 전진배치, 본점 최초의 여성 국장은 물론 이들 부서장에게 부서내 모든 직책에 대한 인사권을 행사할 수 있게 하는 등 권한 강화가 이번 인사의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이주열 한은 총재는 4월초 총재 연임후 인사권 등을 하부에 위임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 후속조치로 지난달 15일 부총재 직속의...
한국은행은 15일 부총재 직속으로 인사운영관을 신설하고 초대 운영관에 채병득 인사팀장을 임명했다. 총재로 집중됐던 인사권을 하부로 위임하기 위한 조치다.
인사운영관은 부총재를 위원장으로 하고 부총재보가 위원으로 있는 경영인사위원회의를 보좌해 한은의 채용과 승진, 이동, 상벌과 관련한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기존 인사경영국내 인사팀은 인사제도팀으로...
26회 출신으로 대통령비서실 공보비서실, 서울시 공보담당관, 서울 중구청 행정관리국장, 서울시 환경기획관 등을 거쳤다.
이 밖에 최임광 기후변화기획관, 백호 교통운영관(직무대리), 서정협 행정과장 등 3명도 자리를 옮겼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번 인사는 시장 권한대행 체제에서도 반드시 기능이 유지돼야 할 직위에 대한 최소한의 인사"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