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위생관념도 최고이고 인분을 주는 농사도 진즉에 사라졌으나 생각만은 아직도 40~50년 전 학교에서 단체로 채변 검사를 하던 시절에 머물러 있다.
과학기술의 발달로 물질문화는 급속도로 변화·발전하는 데 비해 사람들의 가치관이나 신념, 습관이나 제도 등 비물질적 문화는 그렇지 못한 현상을 문화지체(cultural lag)라 한다. 자동차는 첨단을 달리는 반면...
전날 중앙일보 등 일부 매체는 윤 전 총장 친척의 발언을 인용해 “묘소에 인분과 식칼 등이 놓여 있었다”, “여성의 것으로 보이는 머리카락 한 뭉치가 묘소 근처에 파묻혀 있었다”는 내용을 보도했다.
윤 전 총장 측은 “(문중에서) 현장 사진을 찍었지만 공개할 수 없을 정도로 혐오스러웠다”며 “관련 사실을 경찰에 신고하지는 않았지만, 앞으로 상황을 지켜볼...
[카드뉴스 팡팡] 와사비 테러, 일본은 왜 한국을 미워하나
'기대를 품고 초밥을 한입 가득 넣었다가 눈물만 줄줄 흘렸습니다''회와 밥, 와사비 비율이 거의 1:1:1이라니까요?''초밥을 먹는 건지 와사비를 먹는 건지 모르겠더라고요''너무 매워서 뱉으려고 휴지를 달라고 했더니 무시했어요''조xx이라며 직원들끼리 수군거리며 비웃었어요'
일본...
인분교수와 여제자, 백화점 갑질 고객, 부평 묻지마 폭행 피의자 등이 이들의 타깃입니다.
가끔은 사건 해결의 실마리를 제공하기도 하죠. 올 초 전국을 떠들썩하게 했던 ‘크림빵 뺑소니’ 가 대표적입니다. 당시 네티즌 수사대는 희미하게 공개된 동영상을 보고 차종과 번호판을 읽어내 수사에 큰 도움을 줬습니다.
그러나 피해도 만만치 않습니다. 인천 어린이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