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당 지방자치단체인 남구의 조사 결과 공사 현장에 설치된 크레인을 인부들이 해체 작업하던 중 연결 고리가 떨어진 것으로 파악됐다.
이날 공사 현장에서는 인부들이 크레인 해체 작업을 하던 중이었는데, 50여m 높이 크레인에 매달린 연결고리가 노후화해 떨어진 것으로 보고 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남구 관계자는 "연결고리가 매달린 크레인을 지상으로...
지난 21일 안성의 한 물류창고 신축공사 현장에서 콘크리트 타설 작업 중 데크가 내려앉으며 근로자 3명이 사망하고 2명이 부상 당했다.
또한 27일에는 부산의 한 아파트에서는 도색 작업 중이던 인부가 추락해 사망했는데, 해당 아파트에서는 두 달 전에도 같은 업체의 노동자가 추락해 사망한 바 있어 추락 원인을 파악 중이다.
당시 한 인부는 맨홀 뚜껑을 열어 보고 “너무 깊다”라고 우려했지만 B씨는 “내가 직접 확인하겠다”라며 송기마스크 등 안전장치를 하지 않고 아래로 내려갔고 질식해 추락, 사망했다. 이후 추락을 목격한 굴착기 운전사 C씨가 B씨를 구조하기 위해 로프를 묶고 맨홀로 들어갔지만, 그 역시 안전장비를 착용하지 않아 질식해 사망했다.
A씨는 B씨가 맨홀로 들어갈...
천안 해태공장에서 청소업체 인부 4명이 3m 높이에서 추락했다.
11일 오전 충청남도 천안시 성거읍에 있는 해태제과 천안공장에서 지난 3월 화재로 인한 그을음 제거 작업을 하던 인부 4명이 3m 높이에서 떨어졌다.
이 사고로 1명이 크게 다쳤고, 3명이 가벼운 상처를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인부 4명은 지난 3월 이곳에서 발생한 화재로 생긴...
평택 물류창고 천장 상판 작업 중 인부 5명 추락…3명 사망
20일 오전 7시 30분께 경기도 평택시 청북읍 소재 한 물류센터 공사 현장에서 작업 중이던 인부 5명이 5층 높이에서 추락했습니다.
이 사고로 A(33) 씨 등 3명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으며, B(51) 씨 등 2명은 중상을 입고 치료 중입니다.
이들은 물류센터 5층 자동차 진입 램프 부근에서...
2층에서 뛰어내린 사고 이후 공사장 인부가 추락하는 사고가 극중 뉴스에서 보도됐기 때문이다. 까불이가 알리바이를 위해 일부로 한 번 더 공사장에서 떨어졌거나 현장을 그리 만들고 병원에 가서 공사장에서 다친 척을 한 게 아니냐는 시청자들의 짐작이 모아지고 있다.
또 해당 사고 이후 비춰진 흥식이의 모습이 건장했기 때문에 그의 아빠일 것이란 짐작에 무게가...
6일 오후 부산 아파트 신축공사장에서 승강로(엘리베이터 승강 케이지가 이동하는 통로)를 청소하던 인부 2명이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들은 출동한 소방대원에 구조돼 응급처치 후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사망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12분께 부산 기장군 일광면 한 아파트 신축공사장에서 승강로 쓰레기를 치우는 작업을 하던 A 씨와 B...
떨어졌고 인부 10명이 숨졌다. 버스 승객 30여 명도 크게 다쳤다.
사고 발생 직후 현장으로 달려간 나는 동료들과 현장 부근 인도 위에서 취재를 하다 바로 눈앞에서 시작된 2차 붕괴 장면을 생생히 목격했다. 첫 번째 붕괴의 여파(지진으로 따지면 여진!)가 불러온 2차 붕괴는 남은 복공판을 마저 무너뜨렸으며 1차 붕괴 때 추락을 모면했던 건설 중장비들과 산더미처럼...
인부 4명이 숨진 이번 사고는 2일 오후 1시 50분경, 해운대 엘시티 더샵 건설 현장의 외벽마감 작업을 위해 설치된 안전작업발판(Safety Working Case)이 55층에서 추락해 발생했다.
포스코건설은 “재해자 병원 이송 조치를 했고, 현재는 사고대책반을 설치해 신속한 사고 수습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관계기관의 사고 원인 조사에 적극 협조하고 있다”고 현...
부산 해운대구 엘시티 공사 현장에서 인부들이 공사 중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일 오후 2시께 부산 해운대구 엘시티 공사현장 A동 57층에서 일하던 작업인부 3명이 작업 기계와 함께 추락해 숨졌다. 지상에 있던 인부 1명은 떨어진 낙하물에 맞아 숨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살피고 있다. 시공사인 포스코건설의 관계자도 “정확한...
10일 오후 1시 36분께 경기도 의정부시 낙양동에 있는 한 아파트 공사 현장에서 14층 높이의 타워크레인이 넘어져 작업하던 사람들이 추락했다.
소방본부 측은 "의정부 타워크레인 넘어진 사고로 인부 3명이 사망했다"라며 "현장 지상과 넘어진 타워크레인 잔해 부근에도 사상자가 있을 수 있어 수색하고 있다"고 말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아파트 외벽 보수 작업을 하던 인부가 밧줄을 끊은 아파트 주민 때문에 추락사했습니다. 체포된 A씨는 인부들의 휴대전화 음악소리가 시끄럽다며 숨진 인부와 또 다른 인부의 밧줄을 잘랐습니다. 다행히 다른 인부의 밧줄은 일부만 잘려 목숨을 건질 수 있었습니다. A씨는 경찰에 “새벽에 인력시장에 나갔지만 일자리를 구하지 못하고 돌아왔다”라면서 “술을 마시고...
이번 붕괴·추락사고는 인재일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전해졌다. 인부들은 크레인을 설치하던 중 18톤짜리 크레인이 자체 무게를 못 이겨 휘어지면서 추락한 것이기 때문. 이에 미리 기계결함이나 노후 문제 등 점검했더라면 사고를 막을 수 있었다는 지적이 나온다.
경찰은 현장에 있던 근로자들로부터 “며칠 전부터 크레인 부품이 고장 나는 등 이상이 있었다”는...
이 사고는 지하 5층 바닥슬래브에 콘크리트 타설 중 슬래브(데크 플레이트)가 붕괴해 작업중이던 인부 12명이 지하 7층으로 추락한 사고다.
신세계 동대구복합환승센터가 발주했고, 신세계건설이 시공, 동우이앤씨가 감리를 맡았다.
건설사고조사위원회의 조사결과 사고 현장은 톱다운(Top-Down) 공법으로 지하층 시공 중이었으며 지하 5층 바닥슬래브 콘크리트 타설 중...
동대구역 복합환승센터 공사장 바닥이 일부 무너지면서 인부 12명이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에 1명이 중상, 11명이 경상을 입었다.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지난달 31일 시공사인 신세계건설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55분쯤 대구시 동구 신암동 복합환승센터 공사장 지하 6층 바닥이 꺼지면서, 콘크리트 타설을 하던 근로자 12명이 8m 아래 지하 7층으로...
이 가운데 7명이 중상, 5명이 경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다. 부상 당한 인부들은 모두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동대구역 환승센터 사고는 환승센터에 레미콘을 타설하던 중 상판이 무너져 내리면서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구조ㆍ수색 작업이 끝나는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할 계획이다.
YTN은 31일 "이날 오전 11시 쯤 동대구역 복합환승센터 지하 6층에서 붕괴 사고가 발생했다"면서 "이 사고로 현장에 있던 인부 11명이 지하 7층으로 추락해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다"고 전했다.
현재 사망자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만일의 상황에 대비해 구조대가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는 상황이다.
사고는 환승센터에 레미콘을...
여수 조선소 폭발로 사망한 최씨는 10여m나 튕겨나가 바다로 추락했다. 당시 최씨는 10여m의 작업대에서 작업 중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여수소방서는 사고가 신조 선박의 조타기 작업 중 용접 불꽃이 인근에 있던 가스통으로 옮겨 붙으며 폭발한 것으로 보고 있다.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조사 당국에 따르면 "조선소 측이 130톤급 저인망 어선을 새롭게...
사고가 난 공연장은 지난해 12월 공사장에서 일하던 인부가 추락해 사망을 했던 곳이기도 하다.
한편 롯데그룹은 제2롯데월드 재개장 이후 안전 사고 관련 제반 규정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
이인원 부회장은 지난 13일 제2롯데월드 안전관리위원회 회의 자리에서 “앞으로 롯데월드타워나 제2롯데월드(롯데월드몰) 콘서트홀 공사 현장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할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