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라서 지금과 같은 삶을 지속한다는 것은 인류 멸망을 재촉하는 길이다. 이런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현상적인 문제 해결에만 몰두한다는 것은 마치 알코올 중독자가 술을 끊지 않고 병을 나아보겠다는 것과 같다.
혁신하지 못하는 기업이나 국가는 결국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졌음을 잊지 말자. 이제 인류가 사라질 위기다. 전 세계 탄소배출이 유일하게 감소한 해가...
인류 멸망을 막기 위해 플레이어가 가상세계로 뛰어들어 AI 소녀인 ‘프록시안’들과 함께 싸우는 세계관을 배경으로 한다.
스타시드에서는 각양각색 매력을 지닌 수십 명의 아름다운 소녀 캐릭터를 수집해, 원하는 방향으로 육성하고 스테이지를 돌파해 나가는 재미를 즐길 수 있다. 캐릭터마다 보유하고 있는 듀얼 궁극기를 활용하면 아레나, 보스 레이드 등 여러 가지...
폼페이는 사실 고대 로마의 역사를 간직한 채 ‘멸망한 도시들’ 중에서 가장 유명한 곳으로, 온화한 기후와 비옥한 평야 덕분에 농업과 상업이 발달한 로마 귀족들의 휴양지로 각광받던 대표 도시였다. 기원전 89년에 로마의 지배하에 들어간 이후 철저하게 로마화가 진행된 도시로, 로마의 특권층 사람들의 호화 별장을 건설했던 휴양지였는데, 그 당시 인구는 최대...
‘스위트홈’ 시즌1과 시즌2는 모두 전염병이나 좀비, 괴물 등 세상에 닥친 대재앙으로부터 소수의 인류가 살아남아 생존을 도모하는 ‘아포칼립스’ 세계관을 바탕으로 전개되고 있다. 아포칼립스란 멸망이나 종말을 의미하는 단어로 기독교에서 유래했다. 오늘날 주로 영화나 소설의 세계관 및 배경으로 쓰인다. 영화 ‘콰이어트 플레이스’, ‘매드맥스’, 월 E’...
지구 표면 온도가 산업화 이전보다 섭씨 2도 오르면 인류가 멸망의 위기에 놓일 것이라는 이야기, 혹은 앞으로 30년 안에 부산이 바다에 잠기게 될 것이라는 등의 이야기 말이다. ‘기후 장사’라는 반론도 고려해야 하지만, 적어도 위기론의 목소리가 지속적으로 커져온 것은 사실이다.
그런데 이렇게 기후 위기가 무서운 재앙을 불러일으킬 것이라는 사실에도 불구하고...
챗GPT를 만든 샘 올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CEO)도 5월 구글 AI부문인 딥마인드, MS 경영진 등과 함께 AI가 핵전쟁과 마찬가지로 인류 멸망의 위험을 초래한다고 경고했다.
AI의 잠재적 위험성을 논의하고 제도적 제어 장치를 마련하기 위한 시간을 벌 수 있도록 기술개발을 일정 기간 멈추자는 제안도 나왔다.
스미스 사장은 AI 기술 개발에 따른 일자리 위협에...
민주주의·일자리 위협에 이어통제 불능·인류 멸망 우려스스로 명령하는 오토GPT도“마음대로 끌 수도 없을 것”
챗GPT로 대표되는 생성형 인공지능(AI)에 대한 경계심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AI가 선거 결과에 영향을 미치는 가짜뉴스를 생산해 민주주의를 뒤흔들고, 인간의 일자리를 빼앗아가며, 인간을 조종·통제하고, 끝내 인류를 멸종시킬 것이라는 섬뜩한 경고가...
‘프로젝트S’는 SF를 기반으로, 근 미래에 알 수 없는 재앙으로 인해 인류가 멸망한 이후의 세계관을 그리는 포스트 아포칼립스 콘셉트로 기획됐다. 이번에 공개한 콘셉트 원화에서는 총기, 도검 등 다양한 무기를 이용해 인류를 위협하는 적들과 전투를 펼치는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폐허가 된 미래 도시의 모습을 통해 ‘프로젝트S’가...
이달 22일 개봉한 ‘유랑지구2’는 중화권 톱배우 오경·유덕화 등이 출연한 중국형 SF 블록버스터로, 중국인 우주비행사가 인류 멸망의 위기에 빠진 지구를 구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유랑지구2’는 중국 영화 역대 흥행 순위 5위 작품인 ‘유랑지구’의 후속편으로, 최고 권위의 SF 문학상인 휴고상을 받은 류츠신의 단편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2019년에...
지구 멸망 시간을 자정으로 설정하고, 핵·기후변화 위기 등 인간이 만들어낸 위협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현재 인류가 처한 상황을 시간으로 표현했다.
1947년 자정 7분 전에서 시작한 지구 종말 시계는 미국과 소련의 핵실험 경쟁으로 1953년 2분 전까지 당겨졌다가 미소 간 전략무기감축협정이 체결된 1991년 17분 전으로 늦춰졌다.
이후 핵무기 존재가 사라지지...
꿀을 일방적으로 착취하는 게 더 편리하지 않겠냐고 생각할 수 있지만, 꽃이 멸종하면 개미들의 식량인 꿀도 고갈돼 함께 멸망할 수 있다.
그는 “자연계가 이럴진대 우리 인간들은 어떻겠느냐”고 반문하면서 “무작정 경쟁하는 게 최선의 방법이 아니라는 걸 아직 이해 못 했을 뿐, 서로 손잡는 게 유리한 측면이 굉장히 많다”고 했다.
인류의 시작인 ‘호모...
‘에버소울’은 인류 멸망 이후, 미래의 지구인 ‘에덴’을 살아가는 정령들의 이야기를 담은 판타지 세계관의 게임이다. 방치형 전투를 기본으로 적과의 상성을 맞춘 나만의 덱(파티)을 구성하고, 전투 대형을 설정하는 등 전략적인 전투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또 이용자와 정령 간의 '교감'을 더하는 ‘인연 콘텐츠’로 연애 시뮬레이션 장르의 게임을 즐기듯...
핵폭탄이 등장한 이후 사실 인류를 멸망시킬 제3차 세계대전에 대한 공포는 항상 있어왔다. 이번에도 여느 때처럼 긴장과 불안감이 치솟다가 어느 순간 양측이 해결의 실마리를 찾아 타협을 모색할 수 있다. 사실 외교 전문가들도 극한 대립이 실제 충돌로 이어진다면 세계가 전부 파멸에 이를 수 있어서 미국과 러시아가 결국 협상에 나설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그러나...
먹거리 체계는 생산에서 운송, 소비, 폐기에 이르는 전 과정이 통합적으로 작동하여 수급되고 인류에게 생명에너지를 공급하고 있지만 산업화·상품화된 현대 사회체계는 이를 분화하여 에너지 사용을 따지고 있다. 그러다 보니 생산-소비의 관계나 에너지를 낭비하는 부분은 없는지, 먹거리 체계의 불균형, 불공정은 없는지 등 기후위기와 먹거리 체계의 관계는 제대로...
이에 대한 논의는 공상과학적 인류 멸망의 아포칼립소에 대한 주장이 아니다. 이는 보다 현실적인, 급격하고 폭력적이며 근본적인 탈탄소 경제의 도래 가능성에 대한 주장이다. 석탄 사용이 국제적으로 금지되고, 석유 사용 통제를 위해 호르무즈 해협을 다국적군이 막을 수 있다. 다소 덜 비관적 시나리오로 탄소세가 광범위하고 급격하게 증가할 수 있다....
전월 대비 4.8% 상승한 127.1포인트였다. 월간 상승률로는 2011년 이후 10년 만의 최고치다.
데이비드 비즐리 유엔 세계식량계획(WFP) 사무총장은 지난해 “세계가 코로나19만큼 심각한 ‘기아 팬데믹’에 직면할 수 있다”며 "국제 지원이 없으면 아프리카는 인류 멸망 수준의 기근을 겪을 것"이라고 경고한 바 있다. 그의 경고는 이제 현실화돼 나타나고 있다.
또 기후변화 등으로 지구가 멸망할 것에 대비해 화성으로 인류를 이주시키는 것이 평생의 꿈이라고 입버릇처럼 말해왔다.
그러면서 가상화폐가 지구 환경에 엄청난 패악을 끼치는 것을 보면서도 여기에 열광하다니 참으로 웃길 노릇이다. 가상화폐 채굴에 막대한 전력이 소비된다. 비트코인 하나만 하더라도 채굴에 들어가는 전력이 네덜란드와 맞먹는다고 한다....
지난해 11월 데이비드 비즐리 유엔 세계식량계획(WFP) 사무총장은 지난 14일 “세계가 코로나19만큼 심각한 ‘기아 팬데믹’에 직면할 수 있다”며 "국제 지원이 없으면 아프리카는 인류 멸망 수준의 기근을 겪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그의 말대로, 최근 국제 선물시장에서 밀·콩·옥수수 등 주요 곡물 가격이 급등하고 있다. 21일 유엔식량농업기구(FAO)에...
다만 BAS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파리기후변화협약과 세계보건기구(WHO) 복귀를 선언하고, 미국과 러시아가 핵 통제 조약인 신전략무기감축협정(뉴스타트·New START)을 5년 연장한 것을 긍정 평가하며 지구 멸망 시계를 앞당기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핵무기는 여전히 인류에 심각한 위협으로 남아있고, 화석 연료 소비에 따른 기후 변화도 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