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신탁운용은 ACE 인도 액티브 상장지수펀드(ETF) 2종에 대한 개인투자자의 순매수세가 상장 이후 지속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ACE 인도 액티브 ETF 2종은 'ACE 인도컨슈머파워액티브 ETF'와 'ACE 인도시장대표BIG5그룹액티브 ETF'로, 아시아 최초 인도 액티브 ETF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 상품들은 11거래일 연속 순매수를 기록했다....
인도에 투자한다면 소득이 늘 때 수요가 증가할 확률이 가장 높은 업종을 선별할 필요가 있습니다.”
현동식 한국투자신탁운용 해외비즈니스본부장은 9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ACE 인도 상장지수펀드(ETF) 신규 상장 세미나’에서 “가전·자동차·헬스케어 등 자유소비재 업종과 경제 발전 시 반드시 필요한 인프라 업종이 대표적”이라며 이렇게 밝혔다....
기존에 니프티50 지수에 투자하는 상장지수펀드(ETF) 상품(3종)은 있었지만 인덱스 펀드는 없었다.
인도는 14억 명에 달하는 인구를 바탕으로 한 거대한 내수시장을 보유한 국가다. 인프라 투자와 제조업 육성, 화폐개혁 등을 핵심으로 하는 ‘모디노믹스’ 정책이 경제와 주식시장 상승 동력으로 작용하는 중이다. 국제통화기금(IMF)에 따르면 지난해 전...
이어 “자유소비재 업종 중심 포트폴리오인 ACE 인도컨슈머파워액티브와 인프라 업종에 특히 초점을 둔 ACE 인도시장대표BIG5그룹액티브로 나눠 상장한 만큼 선호 업종에 집중 투자할 수 있다”며 “두 상품 모두 확정기여(DC)형 퇴직연금과 개인형 퇴직연금(IRP)에서 투자가 가능한 만큼, 장기적인 적립식 투자를 추천한다”고 덧붙였다.
미국 중심의 글로벌 공급망 재편에서 투자 기회를 찾는 ‘KOSEF K-반도체북미공급망’, ‘KOSEF K-2차전지북미공급망’과 미국과 유럽, 아시아 등의 전력인프라 기업들에 폭넓게 투자하는 ‘KOSEF 글로벌전력GRID인프라’ ETF도 신규 출시했다.
정성인 키움투자자산운용 ETF사업부장은 “급격하게 성장하는 ETF 시장에서 키움투자자산운용은...
이로 인해 폴리곤랩스는 롤업 기술, 체인개발키트(CDK), zk롤업을 토대로 이종 가상자산을 주고받은 크로스 체인 등 다양한 기술 기반 솔루션을 제공하는 인프라 회사로 거듭났다.
하지만 이 선택이 폴리곤에 있어서는 악재가 됐다. zk롤업은 옵티미스틱 롤업에 비해 기술적으로 발전했지만, 개발이 더 어렵다. 폴리곤이 기술회사 헤르메즈를 인수하고 zk롤업에...
인도 주식시장이 높은 수익률을 내며 국내 출시 인도 주식형 펀드에 1조 원이 넘는 자금이 몰렸다. 미국발 세계 증시 불안과 인도 내 만성적 소득 불평등 문제 등 과제에 인도 정부가 어떻게 대처하느냐가 향후 경기와 증시 성장성 유지 여부를 가늠할 잣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
6일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연초 이후 2일까지 설정액 10억 이상, 설정 후 1개월...
정부의 인프라 투자 및 경제개혁 정책 등에 따라 고속 성장 기조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한다.
유진투자증권에서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투자자들이 인도 시장에 대한 투자 인사이트를 얻어가는 것 외에도 세제 혜택까지 챙길 수 있도록 ISA 계좌를 활용한 투자 노하우 세션을 별도로 준비했다.
ISA 계좌를 활용해 공모펀드, 상장지수펀드(ETF)에 투자하면 200만 원까지...
KB 인도 성장 셀렉션 펀드는 장기적으로 구조적 성장이 기대되고 중단기적으로 기업 이익 성장을 동반하는 이커머스·유통혁신, 재량소비, 핀테크, 인프라, 첨단제 등 5가지 핵심 성장 테마를 선별해 투자한다.
대형주와 중소형주를 각각 50% 수준 비중으로 나눠 균형 있는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 것이 특징이라고 KB자산운용 측은 소개했다.
대형주는 규모의...
인공지능(AI)과 인프라 개발 등 혁신 선도 기업에 투자하는 테마형 상품, 커버드콜 전략으로 대표되는 인컴형 상품 등이 대표적이다.
특히 ‘Global X Nasdaq 100 Covered Call(QYLD US)’은 순자산이 약 83억 달러에 달하는 미국 대표 커버드콜 ETF로 꼽힌다. ‘QYLD’ 등 글로벌엑스 커버드콜 ETF 시리즈는 총 16개이며 총 순자산 규모는 129억 달러에 달한다....
신재생에너지, 인공지능(AI), 전기차, 반도체 산업이 성장하며 세계 각국에서 전력망 인프라 수요가 늘어난 데 따른 것이다. 효성중공업은 액화수소플랜트 건설 등 그룹 내 수소 사업도 주도한다.
글로벌 스판덱스 시장 점유율 1위인 효성티앤씨는 최근 인도와 튀르키예 공장의 기저귀용 스판덱스 생산능력을 내년 2월까지 1만1000톤(t) 늘리기로 했다.
또한 1조 원을...
농식품부는 해외 네트워크와 인프라를 보유한 대기업과 해외진출을 희망하는 중소기업간 판로 공동활용, 공동 마케팅 및 상품 개발 등 협업모델을 마련하고, 상생 협약을 추진 중이다.
또한, 200억 원 규모의 농식품 수출 펀드 등 정책자금을 지원하고 K-푸드 플러스 100대 유망 수출기업을 선정해 투자유치·상장·수출 전주기 지원체계를 구축·지원한다....
이외에도 인도(17.72%), 베트남(15.89%), 일본(15.22%) 펀드 등 해외 펀드는 대다수가 두 자릿수대 수익률을 기록 중이다.
국내 주식형 펀드와 해외 주식형 펀드 간 수익률이 벌어지자, 자산운용사들도 미국 관련 상품에 집중하는 모양새다. 전날 한국투자신탁운용은 구글과 마이크로소프트, 애플, 엔비디아 등에 집중 투자하는 ACE 밸류체인 액티브 ETF 시리즈를...
KODEX 인도타타그룹 ETF가 추종하는 ‘Nifty India Corporate Group Index-Tata Group 25% Cap 지수’는 내수소비재, 정보기술(IT), 인프라 등 인도의 성장성 높은 산업에서 주력 기업으로 자리 잡은 타타그룹 기업들로 구성된 만큼, 최근 3년간 Nifty50지수는 물론 Indxx인도소비재지수 대비 꾸준한 초과 성과를 달성했다.
이가현 삼성자산운용 매니저는...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인도빌리언컨슈머 상장지수펀드(ETF)’를 신규 상장한다고 14일 밝혔다.
TIGER 인도빌리언컨슈머 ETF는 성장 잠재력을 가진 인도 소비 시장에 집중적으로 투자한다. 인도는 모디 정부의 적극적인 인프라 투자 및 경제 성장 정책 등에 힘입어 빠른 경제 성장이 예상되고, 젊고 풍부한 인구로 세계 최대의 노동 및 소비 시장으로의...
삼성자산운용은 8일 국내 최초로 인도 테마형 상장지수펀드(ETF) ‘KODEX 인도타타그룹 ETF’를 상장한다고 밝혔다.
‘인도의 삼성’으로 불리는 타타그룹은 150년 전통의 인도 최대 기업집단으로, 총 100여 개 계열사를 보유하고 있다. 타타그룹은 초대형그룹사 중에서도 인도의 3대 성장동력인 소비재, 정보기술(IT), 인프라 산업을 선도하며...
인도, 베트남 등 해외 우수대학 전문인력 발굴, 수요기업 특화 직무교육 등 국내 수요에 기반한 해외인재 매칭도 지원한다.
글로벌 자본을 유치하고 기술교류를 촉진하기 위한 과제도 설정했다. 2027년까지 모태펀드의 해외펀드 출자를 통해 국내 스타트업의 해외 투자유치를 지원하는 글로벌펀드 4조 원을 추가 조성할 계획이다.
대기업 기업형 벤처캐피털(CVC) 등이...
정부의 제조업 드라이브·인프라 현대화 효과친성장 모디 정부 3기 유력…모멘텀 유지 전망
인도가 14억 명 인구와 인프라 개발, 제조업 육성을 발판으로 고성장을 이어가며 국내의 인도 투자에도 불이 붙고 있다.
9일 펀드평가사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이달 5일 설정액 10억이 넘는 인도펀드 28개의 설정액은 1조1682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들 인도펀드의...
KIC 관계자는 “인도의 풍부한 IT 생태계와 내수 시장의 확대에서 기인한 벤처캐피털(VC) 및 사모주식(PE) 투자 기회에 주목하고 있으며, 인도 경제 개발을 뒷받침하기 위한 인프라 및 부동산 등 실물자산에도 투자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한편, 뭄바이 사무소는 뉴욕(2010년), 런던(2011년), 싱가포르(2017년) 지사와 샌프란시스코 사무소(2021년)에 이은 KIC의 다섯...
삼성자산운용은 인도 주식시장의 대형주 50종목에 투자하는 ‘KODEX 인도Nifty50 상장지수펀드(ETF)’ 순자산이 3029억 원을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특히 개인투자자가 883억 원을 순매수하며 인도 시장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3월 발표된 인도의 지난해 4분기 GDP는 전년동기 대비 8.4% 상승하며 예상치(6.6%)를 크게 웃돌았다. 특히 제조업과 건설업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