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울러 국내 전선업계는 글로벌 틈새시장을 발빠르게 선점하며 인프라 구축에 열을 올리고 있다. 바로 중동과 아프리카 시장이다.
대한전선은 쿠웨이트에 광케이블 생산을 위한 합작법인을 설립하며 △남아공 가공케이블 생산법인 △사우디 HV(고압)급 전력기기 생산법인 등 중동ㆍ아프리카에 총 3개의 생산기지를 보유하게 됐다.
LS전선은 중동 못지않게 전력...
우선 신흥국이 필요로 하는 신용평가 모형, 예금보험제도, 부실채권정리 경험 등 한국형 금융인프라를 먼저 수출, 틈새시장을 노린다.
금융위는 현재 아시아 신흥국이 한국의 신용정보 인프라를 벤치마킹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2010년 몽골·태국·인니, 2011년 중국·인니·파키스탄, 지난해 베트남·필리핀 등이 우리나라 신용정보 인프라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한국을...
최 법인장은 “시간은 걸리겠지만 조금씩 틈새시장을 공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인도네시아 금융시장은 한국 금융시장과 달리 아직 완성 단계는 아니지만 마이크로파이낸스(저소득층 대상 소액대출)와 자산금융업(Property finance), 신용카드 사업 등이 지속적 성장세를 타고 있어 이 부문에 대한 현지화된 상품·서비스 개발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
중소·중견기업인들이 박근혜 대통령과 함께 인도네시아를 방문해 현지 틈새시장을 공략한다.
이번 인도네시아 경제사절단에 포함된 중소·중견기업인 35명은 10~12일까지 2박3일 일정으로 박 대통령과 함께 세일즈 외교를 함께한다.
사절단은 섬유·건설·에너지·자원 등 전통적인 인도네시아 진출·투자기업 이외에, 한류를 기반으로 한 식자재·식품유통기업과...
또 도화엔지니어링, (주)한국테크놀로지, (주)자연과 환경 등 환경관련 우수 기업과 (주)인포피아, (주)해피엘앤비 등 의료기기 업체들도 포함돼 인도네시아의 새로운 틈새시장 진출을 위한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번 경제사절단은 오는 11일 양국 상의와 정부가 공동 주관하는 ‘한-인도네시아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해 인도네시아 정부 및 기업과...
직접 코일센터를 현지에 설립해서 임가공한 후 이 제품의 수요처를 개발하는 것은 기존의 철강비즈니스에 비하면 규모가 작은 틈새시장이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이 같은 형태가 종합상사의 비즈니스 기회를 더 많이 가져다준다는 점에서 종합상사의 패러다임 변화를 위한 신호탄을 쏜 것으로 받아들여진다. 이른바 종합상사 비즈니스의 심화이다.
임 상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