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경식 회장 “민관 공동 전략적 대응 필요”기재부 “우리 기업 ESG 경쟁력 위해 지원 강구”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가 9일 2024년 제1차 ESG 경영위원회를 개최했다.
ESG 경영위원회는 10대 그룹을 포함한 18개 주요그룹 사장단급 대표가 참여하는 경영계 최고위 협의체이며 위원장은 손경식 경총 회장이 맡고 있다.
이날 자리에는 김재훈 기획재정부...
올해로 출범 3년을 맞은 고려아연 지속가능경영위원회와 지속가능경영본부는 2024년을 ESG 고도화의 원년으로 삼겠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2050년 탄소중립을 위한 구체적 실천을 추진한다. 지난해 아연, 은, 동 제품에 대한 생애주기 기반의 제품별 탄소발자국 산출을 진행하고, 올해는 연, 금, 반도체 황산까지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공급망 관리, 인권경영...
보고서는 내년 공개를 목표로 선행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제 대응, 협력사 안전보건 상생 협력, 인권경영 체계 구축 등의 안건도 논의됐다.
고려아연 관계자는 “2024년에도 지속가능경영위원회를 통해 주요 ESG 이슈들을 면밀히 검토해 회사의 지속가능경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 위원들은 제2기 ESG 경영위원회 출범과 함께 6개 활동 목표를 담은 '기업주도 ESG 자율경영 고도화를 위한 공동선언'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공동선언에 포함된 6개 활동 목표는 △온실가스 감축과 저탄소 자원선순환 경제 실천 △인권과 노동기준 준수를 위한 행동규범 수립 △역량과 성과에 따른 공정한 인사ㆍ보상체계 구축 △소비자 권익과...
한국전력기술은 16일 경북 김천 본사에서 2019년 제1차 ‘인권경영위원회’를 열었다고 17일 밝혔다.
한전기술 인권경영위원회는 2018년 10월 인권경영의 효율적이고 지속적 추진을 위해 설치됐으며, 인권경영 체계와 규범의 제정 등 인권경영에 대한 중요 의사결정 기구의 역할을 하고 있다.
위원회는 이배수 한전기술 사장을 위원장으로 해 내부위원 4명과...
한국서부발전은 19일 인권경영위원회를 열고 안건으로 올라온 '협력사 인권보호계약 체결 방안’을 승인했다.
서부발전은 협력사들과 인권보호계약을 맺고, 협력사 직원에 대한 인권 침해 사건이 생기면 소속 회사에 시정을 권고할 계획이다.
이날 인권경영위는 '인권 침해 사건 상담·조사 매뉴얼 시행안'도 함께 의결했다.
김병숙 서부발전 사장은 “서부발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