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주택총조사(1158억 원)는 결합센서스·전자조사로 조사 효율성을 높여 1인 가구·외국인 증가 등 사회변화를 적극적으로 반영한다. 농림어업총조사(564억 원)는 2030년 등록센서스 전환을 위한 행정자료전수 확인에 중점을 두고 실시해 스마트농업 등 농산어촌의 환경변화를 반영한다.
민생 안정, 경제활력 제고 관련 정책을 세밀하게 지원할 수 있도록 국가 주요...
통한 조사 추진 등 내용을 담은 종합시행계획을 설명하고 각 지자체에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이형일 통계청장은 "2024 가구주택기초조사는 센서스 100년을 맞이하는 2025 인구주택총조사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첫발을 내디딘 것"이라며 "조사가 성공적으로 완료될 수 있도록 국민과 지자체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올해 중점 추진 과제는 민생통계 생산·서비스, 역동 경제와 기업 경영 지원, 인구 위기 대응 뒷받침, 국가 통계 신뢰 회복 등이다.
우선 통계청은 소득이동통계를 개발해 올해 12월께 최근 6개년(2017∼2022년)치를 공표할 예정이다.
소득이동통계는 전 국민의 20%(약 1000만 명) 규모의 개인을 대상으로 통계청 등록센서스와 국세청 소득자료를 결합해 작성한다. 이를 통해...
인구추계는 2022년 인구총조사(등록센서스 방식) 결과와 최근까지의 인구변동요인(출생․사망․국제이동) 추이를 반영해 미래 인구변동요인을 가정하고, 향후 50년(2022~2072년)간 인구를 전망한 결과다. 출생자에서 사망자를 뺀 국내 자연 증감분에 유학과 해외 근로 등 국내 거주 외국인의 동향이 합산된 개념이다.
추계 결과 올해 총인구는 5171만...
통계청이 27일 발표한 '2022년 인구주택총조사 결과(등록센서스 방식)'을 보면 작년 11월 1일 기준 우리나라 총인구는 5169만2000명으로 1년 전보다 4만6000명(0.1%) 줄어 2년 연속 감소세를 이어갔다.
2021년에는 대한민국 정부 수립 이후 실시한 1949년 조사 이후 처음으로 우리나라 인구가 감소했다. 2021년을 시작으로 인구 감소가 본격화되고 있는...
2020년 인구 센서스에 따르면, 30~39세 여성과 남성의 미혼율은 각각 33.6%와 42.5%에 달했다. 5년 전에 비해 각각 5.5%포인트와 6.6%포인트 상승한 것으로, 한국의 젊은 남녀들이 점점 늦게 결혼하거나 혹은 아예 결혼하지 않게 되었음을 보여주었다.
그럼 한국의 젊은이들은 왜 결혼을 늦추거나 아예 기피하는 것일까? 완벽하게 그 원인을 파악할 방법은 없지만, 2020년 인구...
인구가 감소한 것은 대한민국 정부 수립 이후 실시한 1949년 센서스 집계 이후 처음이다.
총인구보다 총가구가 뒤늦게 정점을 기록하는 배경에는 가구 분화로 인해 1인 가구가 증가하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통계청에 따르면, 1인 가구는 2020면 647만7000가구에서 2050년에는 905만4000가구까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전체 가구 중 1인가구...
통계청이 지난달 발표한 '2021년 등록센서스 방식 인구주택총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1일 기준 총인구는 5173만8000명으로 전년 대비 0.2%(9만1000명) 줄었다. 저출산 현상과 코로나19의 여파다.
정부는 저출산‧고령화 극복을 위해 지난 6월 '인구위기대응 태스크포스(TF)'를 출범시켰다. 이를 통해 7월 이후 순차적으로 관련 대응 방안과 대책을...
통계청은 28일 발표한 2021년 등록센서스 방식 인구주택총조사 결과에서 지난해 11월 1일 기준 총가구는 2202만3000가구로, 전년 대비 2.5%(53만8000가구) 늘었다고 밝혔다.
주된 가구 유형은 전체 가구의 33.4%를 차지하고 있는 1인 가구로, 전년 대비 7.9%(52만2000가구) 증가한 716만6000가구로 집계됐다. 1인 가구가 700만 가구를 돌파한 것은 집계 이후 처음이다. 1인...
통계청은 28일 발표한 2021년 등록센서스 방식 인구주택총조사 결과에서 지난해 11월 1일 기준 총인구는 5173만8000명으로 전년 대비 0.2%(9만1000명) 감소했다고 밝혔다. 인구가 감소한 것은 대한민국 정부 수립 이후 실시한 1949년 센서스 집계 이후 처음이다.
인구 성장률은 저출산으로 인해 1995년 이후 1% 미만대로 떨어졌고 2020년까지는 플러스...
2021년 5월 중국 정부는 역대 일곱 번째 인구 센서스 결과를 발표했는데, 중국 인구는 14억1178만 명으로 2010년 6차 센서스의 13억3972만 명에 비해 5.4%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전체 인구의 증가에도 불구하고 15~59세 인구 비중은 2010년에 비해 6.79%포인트 감소한 63.4%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이것만 보면 ‘인구 대역전’의 주장이 사실처럼 보인다. 그러나 지난...
미국 인구조사국이 최근 발표한 지난해 기준 인구 센서스(총조사) 결과에 따르면 미국 인구는 3억3150만 명으로 10년 새 7.4%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미국이 1790년 인구 센서스를 시작한 이래로 두 번째로 낮은 증가율이다. 가장 낮은 증가율을 보였던 시기는 경제 대공황 시절인 1931~1940년으로 당시 7.3% 증가에 그쳤다. NYT는 “합법적 이민 확대가 미국의 경제에...
11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중국 국가통계국은 10년 주기로 실시하는 인구센서스 결과에서 본토 인구가 14억1177만8724명(지난해 11월 기준)으로 10년 전보다 5.38%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1953년 해당 통계를 시작한 이래 가장 낮은 증가폭이다.
시장은 생산성과 직결되는 출생과 노인 인구 증가율에 주목했다. 지난해 중국 본토 출생 수는 2019년 대비 18...
중국 국가통계국은 11일 10년 주기로 실시하는 인구센서스 결과를 발표했다. 홍콩과 마카오, 대만을 제외한 중국 본토 인구는 지난해 말 기준 14억1177만8724명으로 10년 전보다 5.38% 증가했다. 이는 중국이 해당 데이터를 집계하기 시작한 1953년 이후 가장 낮은 증가율이라고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는 분석했다.
앞서 FT는 지난달 “중국의 지난해 인구가 60년...
중국 국가통계국은 10년마다 조사하는 인구센서스를 바탕으로 4월 이후에 지난해 신생아 수를 공표할 예정이다.
임신 기간을 고려하면 코로나19가 지난해 출산에 미친 영향은 제한된 것으로 보인다. 닛케이는 결혼 감소를 직접적인 원인으로 추정했다. 한국과 중국, 대만 모두 혼인 건수가 2015~19년 사이 10~30% 정도 감소했다. 높은 집값 등에 젊은 세대가...
많은 나라에서 인구센서스를 국가의 가장 기본적인 통계로 인식하고 있다. 미국은 연방헌법에서 10년에 한 번씩 미국에 살고 있는 전체 사람 수를 세도록 규정하고 있으며, 그 결과를 바탕으로 각 주를 대표하는 연방의회 의석 수와 선거인단 수를 결정하게 된다. 이러한 점에서 미국에서는 인구센서스를 국가권력의 출발점으로 인식하고 있다. 일본은 우리나라와 같이...
3%)로 전년대비 46만호 늘었다. 주택이 가장 많이 증가한 시도는 경기(19만호), 증가율이 가장 높은 시도는 세종(11.2%)이었다.
한편 이번 조사는 전통적 현장조사 방식의 총조사가 아닌 14개 기관과 400여 대학의 주민등록부, 외국인등록부, 건축물대장, 학적부 등 25종의 행정자료를 활용, 연계 및 보완한 후 집계한 등록센서스 방식의 결과다.
발행계획
△2019년 인구주택총조사 등록센서스 방식 집계결과
△2020년 벼, 고추 재배면적조사 결과
◇공정거래위원회
24일(월)
△공정위 위원장 10:00 예결위 종합정책질의(국회)
△하도급법 개정안 입법예고
△공정위와 3개 학회 공동 데이터독점 분야 심포지엄 개최
△애플코리아 잠정 동의의결안 의견 수렴 절차 개시
25일(화)
△공정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