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꿀벌들이 사라지면? 맛있는 딸기도 줄어든다. 우리는 이를 인지하며 봄철 딸기를 먹는 걸까?"
경기문화재단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은 3~4월 주말 생태교육 프로그램 '딸기에게 무슨 일이?'를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이번 프로그램은 이상기후로 꿀벌이 사라지고 수분이 되지 않는 생태계 위기를 알리는 눈높이 교육이다.
먼저 환경의...
환경 단체 ‘어스워치’는 지구에서 절대로 사라지면 안 될 다섯 가지 생물을 꼽았는데, 꿀벌이 1등을 차지했다. 꿀벌이 사라지면 식량도 사라지기 때문에 가장 ‘대체 불가능’한 종으로 꼽힌 것이다. 꿀벌은 1초에 200번 날갯짓을 하며 5㎞ 밖까지 날아가 하루 1만 개의 꽃송이를 찾는다. 부지런한 꿀벌이 인간을 먹여 살리고 있다. 이제 인간이 꿀벌을 살릴 차례다.
인간의 경우 70퍼센트가 물이고, 인간 혈장의 구성 성분은 바닷물과 거의 같다. 지구 생물이 살아가는 데 필요한 산소의 절반과 인간이 섭취하는 동물 지방의 5분의 1이 바다에서 나온다. 물 없이는 어떤 생명도 살 수가 없다. 지구에서 물이 사라지면 생물들 역시 즉각 사라질 것이다.
독일의 루르 대학교에서 철학교수로 있던 군터 숄츠는 “철학의 발상지는 바다다....
인간이 사라지면 세상은 어떻게 변할지 예측한 게시물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는 ‘인간이 사라지면’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게시물은 인간이 사라진 뒤 지구가 겪게 될 변화를 구체적으로 상상해 보기 쉬운 그림으로 설명하고 있다.
자연과학적 지식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이 상상은 상당한 설득력이 있다. 인간이 사라진 뒤...